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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플라자 호텔 매각, 객실당 10억원 꼴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 입구에 우뚝솟은 플라자 호텔이 객실당 83만8천달러(한화 약 10억원) 꼴의 가격에 매각돼 뉴욕시 최고의 호텔임을 간접적으로 입증했다. 플라자 호텔 소유주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는 이 호텔을 6억7천500만달러(한화 약 8천억원)에 매각했다고 14일 뉴욕 타임스 등 뉴욕지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플라자 호텔의 매각가격 자체가 기록적인 것은 아니지만 객실당 가격으로는 사상 최고라고 뉴욕 타임스는 ...

연합뉴스 | 2004.08.15 00:00

항공사 고유가 극복 '안간힘' ‥ 연료 싼 공항서 급유

... 경제고도로 비행하도록 유도하고 비행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탑재 물품을 최소화하고 있다. 비행기 무게는 연료소모율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화장실이나 세면용 물 탑재량을 적정 수준으로 줄였다. 또 비행기 지상 대기시 객실 온도를 알맞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엔진 가동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지상 발전기를 활용해 엔진 사용에 따른 연료소모율을 낮추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유가 급등에 따른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항공유 절감 대책 외에 경영 전반에 ...

한국경제 | 2004.08.15 00:00

[태국 카오락] 이색 래프팅...코끼리 트레킹...딱 둘만의 낙원

... 하이라이트는 단연 풀빌라를 꼽을수 있다. 풀빌라의 종류는 일반 풀빌라와 시프런트 풀빌라 두가지.일반 풀빌라는 오로지 두사람만을 위한 공간.바깥에서는 안을 들여다 볼 수 없게끔 꾸며 놓아 무한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시프런트 풀빌라는 객실 침대에 누워서도 바다와 하늘을 감상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야외 샤워부스도 이채롭다. 풀은 보통의 풀빌라와는 달리 마음껏 수영을 즐길수 있을 정도로 넓으며 풀 한쪽에는 자쿠지도 있어 심신의 피로를 한꺼번에 풀 수 있다. 김재일 ...

한국경제 | 2004.08.15 00:00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울긋불긋 산호별천지

... 헤이만섬으로 가기 위해 세계 각국 부호들의 전용기가 내리는 곳도 해밀턴섬이다. 헤이만리조트는 해밀턴섬에서 전용 쾌속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다. 최고급 리조트답게 쾌속선에서부터 승무원들이 샴페인과 스낵서비스를 한다. 헤이만리조트의 특급 객실인 프랑스풍 펜트하우스는 1박에 4천2백호주달러(3백40만원 정도)나 한다. 빌 게이츠, 빌 클린턴 등을 비롯하여 캐빈 코스트너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유럽의 왕족들도 자주 오는데 헤이만섬까지는 전용 쾌속선과 ...

한국경제 | 2004.08.15 00:00

강원랜드 골프장 이용료 가장 저렴

...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1년 정선군 고한읍 백운산 일대 108만㎡ 부지에 착공한 강원랜드 골프장은 18홀 코스의 평균 해발고도가 950∼1천125m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골프코스는 파 72, 코스 총길이 7천109야드, 벙커 66개, 연못 7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클럽하우스는 199객실의 골프텔, 스타트하우스, 티하우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byh@yna.co.kr

연합뉴스 | 2004.08.10 00:00

소방방재청 민박.펜션 특별안전점검

... 586곳(7.7%)은 가연성 조립식 패널 구조로 건축된 것으로 밝혀져 개선토록 했다. 소방방재청은 민박.펜션시설 대부분이 숙박업 규제범위를 벗어나 소방관계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개별 분양, 관리되는 단지형 펜션 ▲객실면적 제한이없는 7실 이하의 농어촌 민박 등을 소방법 적용 가능 숙박업소로 지정하고 민박시설안전기준에 대한 규제법령을 정비할 것을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홍태 기자 hongtae@yna.co.kr

연합뉴스 | 2004.08.10 00:00

태백 고원자연휴양림 10월 개장

... 태백시는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을 오는 10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총사업비 45억6천만원을 들여 지난 2001년말 착공한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태백시 철암동 금광골 일대 110㏊ 규모로 조성됐다. 이 자연휴양림은 13개의 객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관을 비롯해 7∼10평형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12채, 야영장, 취사장, 매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이 조성된 금광골은 평균 해발고도가 700m에 이르는 청정고산지대로 여름철 가족단위 ...

연합뉴스 | 2004.08.10 00:00

전북 해수욕장 숙박시설 현대화 시급

... 건물인데다 대형 콘도와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연수원.휴양소 등이 전무한상태여서 피서객들로 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이 중 모항에서 운영중인 현대해상화재보험 수련원을 제외한 일부 공공기관 및대학교 수련원 대부분이 오래된데다 객실 수도 적어 한 여름에 몰리는 피서객을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다. 주부 김선진(42.서울시 행당동)씨는 "남편이 휴가를 얻어 아이들과 함께 10여년만에 변산반도를 찾았지만 마땅히 쉴만한 콘도가 없어 지저분한 민박집에서 보낼 수밖에 ...

연합뉴스 | 2004.08.06 00:00

대우건설 리비아서 호텔사업

... "대우건설이 리비아 미수금 약 5억달러중 아직까지 받지 못한 1억달러 정도를 현지투자 하는 형식으로 호텔을 건립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대우건설과 리비아 정부는 지난 5월23일 호텔 건립에 최종 합의했으며, 대우건설은 리비아 재무부로부터 자금이 나오는 대로 공사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대우건설이 짓는 호텔은 객실 300-400개를 갖춘 5성급 호텔로 사업비는 1억달러 규몹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8.05 00:00

대우건설, 리비아 특급호텔 건설

... 있습니다. 건설교통부 고위 관계자는 "대우건설과 리비아 정부가 호텔건립에 최종 합의했다"며 "대우건설이 리비아 미수금 약 5억달러중 아직까지 받지 못한 1억달러 정도를 현지투자 하는 형식으로 호텔을 건립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2,300만달러를 투입해 리비아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객실 300-400개를 갖춘 5성급 호텔을 지을 것이라며 총 사업비는 1,168억원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