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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국책과제 잘못 선정"

건교부가 국책연구과제를 선정해 외부 용역을 발주하면서 연구과제에 대한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아 연구가 중간에 중단되는 사례가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민주당 이윤수(李允洙) 의원이 22일 건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올들어 7월말까지 감사원 감사결과 처분요구서에 따르면 건교부 고속철도 건설기획단은 고속철도 기술개발 사업의 최종 목표 및 기본 사양이 동력 집중식 시스템인데도 '분산모듈형 차량시스템 설계 기술개발'을 과제로 선정, ...

연합뉴스 | 2001.08.22 10:23

이총재 "당얘기듣고 영수회담 결정"

...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이같인 밝히고 "기본적으로 영수회담은 진실한 의도와 신뢰를 갖고 그 결과가 국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는 것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의 이같은 언급은 한나라당이 요구한 민주당 안동선 최고위원 사퇴,대통령 사과,재발방지 보장 등 3개항에 대한 여권핵심부의 조치를 지켜본 뒤 당내 의견을 수렴해 회담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이 총재의 싱가포르 방문을 수행했던 한 당직자는 "총재가 ...

한국경제 | 2001.08.22 10:17

통일부장관 민주당 당무회의 참석

평양 통일축전 남측대표단의 방북활동 문제에 관한 설명을 위해 임동원 통일부장관이 2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당무회의에 김중권대표와 참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1.08.22 09:56

민주당,영수회담 기대

민주당 전용학 대변인은 22일 여야 영수회담과 관련,"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귀국했으므로 영수회담 실무준비를위한 본격적인 접촉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안동선 전 최고위원의 발언 문제에 대해선 당으로서 모든 조치와 성의를 다했다"면서 "민생.경제와 정치문제를 분리하겠다고 천명한 이 총재의 발언에 비춰 전제조건을 내세워 대화를 거부할 명분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또 국회 재경위가 추경안을 ...

한국경제 | 2001.08.22 09:43

국회 추경안 심의 계속

... 5조5백55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에 대해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계속했다. 행자위는 이날 이근식 행자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지방교부금 정산비 1조9천8백82억원과 재해대책비 2천7백78억원 등에 대해 집중 심의했다. 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 통과시킨다는 입장이고,한나라당도 지역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당초 전액 삭감키로 했던 지방교부금 정산비를 소폭 삭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절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재해대책비의 ...

한국경제 | 2001.08.22 09:42

여 "추경안 처리지연 송구"

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22일 국회 재경위가 추경안을 심의하고도 여야 의원들의 대거 불참으로 의결정족수 미달로 처리하지 못한데 대해 "국민에게 대단히 송구하다"며 "더욱 철저히 원내상황을 점검해 여당의 책무를 수행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기자 ydy@yna.co.kr

연합뉴스 | 2001.08.22 08:57

여 "영수회담 접촉 기대"

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22일 여야 영수회담과 관련,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귀국했으므로 영수회담 실무준비를위한 본격적인 접촉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안동선(安東善) 전 최고위원의 발언 문제에 대해선 당으로서 모든 조치와 성의를 다했다"면서 "민생.경제와 정치문제를 분리하겠다고 천명한 이 총재의 발언에 비춰 전제조건을 내세워 대화를 거부할 명분은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08.22 08:52

[李총재 귀국 안팎]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22일 3박4일간의 싱가포르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인천공항에는 하순봉(河舜鳳) 부총재 등 당소속 의원 40여명이 새벽부터 나와 이 총재를 맞이했다. 특히 민주당 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이 마중나와 "잘 다녀오셨습니까"라고 말을 건넸고 이 총재는 "새벽에 공항까지 마중을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악수를 청했다. 이 총재는 "작지만 국가운영 능력면에서 세계 1,2위를 다투는 '강소국'인 싱가포르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도 ...

연합뉴스 | 2001.08.22 08:48

이총재 "영수회담 의견수렴후 결정"

... 영수회담과 관련, "기본적으로 영수회담은 진실한 의도와 신뢰를 갖고 그 결과가 국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는 것이 돼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것은 당의 얘기를 듣고 결정하겠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의 이같은 언급은 민주당 안동선(安東善) 최고위원의 '친일파' 발언 파문과 관련, 한나라당이 요구한 안 위원 사퇴, 대통령 사과, 재발방지 보장 등 3개항에 대한 여권핵심부의 조치를 지켜본 뒤 당내 의견을 수렴, 회담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연합뉴스 | 2001.08.22 08:42

미 보수진영 거물 헬름스 의원 2003년 은퇴

... 그는 지난 3월 콜린 파월 국무장관에게 편지를 보내 클린턴 행정부가 추진해온`치명적 오류가 있는' 교토의정서와 국제형사법원 계획, 잘못된 군축정책 등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신문 편집인 및 TV 논평가 출신의 보수적 민주당원이었던 헬름스 의원은 1950년윌리스 스미스 상원의원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발을 들여놓았으며 1970년 공화당으로당적을 옮긴 뒤 1972년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롤리 AP=연합뉴스) yung23@yna.co.kr

연합뉴스 | 2001.08.22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