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민주당, `교신내용' 유출조사 수용촉구

민주당은 16일 제주해협 `교신내용' 유출과 관련,관련기관의 조사에 응할 것을 한나라당에 촉구했다. 전용학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고위당직자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군사기밀까지도 정쟁을 위해서라면 대여공세에 활용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자세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전 대변인은 "과거 여당 소속 의원 보좌관이 유사한 사례로 조사를 받은 적이있는 만큼 문제가 된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 보좌관은 관련기관 조사에 응해야 ...

연합뉴스 | 2001.06.16 10:59

여야 개혁파 개혁입법 별도제출 추진

... 개혁파의원들이 당론이나 여야 합의안과는 별도로 부패방지법과 돈세탁방지 관련법 수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제출, 자유투표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여야 개혁성향 소장파 의원들로 구성된 `정치개혁을 위한 의원모임(정개모)'은지난 15일 민주당 천정배 이재정 한나라당 김원웅 서상섭 의원 등 부패방지법 소위 위원 모임을 갖고, 공익제보자(내부고발자)에 대한 신분보장 강화를 골자로 하는 부패방지법 수정안을 마련했다. 정개모는 여야 합의로 상정된 부패방지법과 특검제를 포함한 ...

연합뉴스 | 2001.06.16 10:57

민주당, 돈세탁방지 2개법 분리 처리

민주당은 돈세탁방지 관련 2개 법안중 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법을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이용법(FIU법)은 28일 본회의에서 각각 처리키로 했다. 이와관련 여야는 오는 18일 오전 3당 총무와 재경위,법사위 3당 간사 등 9인위원회를 열어 돈세탁방지법과 부패방지법 등 개혁입법 처리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이상수 원내총무는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범죄수익은닉 관련 법은 여야간 합의가 됐으나, ...

연합뉴스 | 2001.06.16 10:56

민주당 고위당직자회의

1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고위당직자회의에 참석한 정세균 기조위원장, 이해찬 정책위의장 등이 가뭄대책 추경예산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6.16 09:45

여야의원, 남북철도복원 일본행사 참여

민주당 김근태 이재정 임종석 한나라당 이부영 의원 등 여야 의원 4명이 일본 나고야에서 오는 17일 열리는 남북철도연결 지원사업 행사에 참석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남북철도 연결사업 지원을 위해 재일교포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삼천리철도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6.15남북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참석차 16일 통일맞이 박용길 회장과 유원호 이사, 이근엽(중앙대) 교수, 진관 스님등과 함께 출국했으며, 이부영 의원은 행사당일 출국한다. 김 ...

연합뉴스 | 2001.06.16 09:39

여야의원 54명, 의료법 개정안 발의

민주당 김성순(金聖順), 한나라당 김홍신(金洪信)의원 등 여야의원 54명은 15일 의.약사의 건강보험급여 허위 부당청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의료계의 집단휴폐업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의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민주당이 전날 제출한 의료법 개정안보다 처벌규정을 강화, 진료비 등을 허위 부당청구해 금고 또는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은 경우 면허를 취소하고, 집단휴폐업시 복지부 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의 업무개시 ...

연합뉴스 | 2001.06.15 21:02

되새기는 감동

민주당 김중권(오른쪽에서 두번째) 대표 등 지도부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1주년 기념식에 참석,관련 비디오물을 시청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1.06.15 17:27

30대 기업 지정기준 바꿔야 .. 정무위 '출자총액제' 논란

... 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무위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의 기업규제 정책을 집중 추궁했다. 한나라당 소속 대부분 의원들은 예외적용 확대로 유명무실해진 출자총액제한제를 폐지하는 등 근본적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한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대기업 재벌완화가 ''기업개혁 후퇴''로 비쳐진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나 30대 기업집단지정제도와 관련해서는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선정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를 이뤘다.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은 "현재 ...

한국경제 | 2001.06.15 17:23

[6.15선언 1주년] 남북정상회담후 외국인투자 2배 늘어..장성민의원

남북관계 등 한반도 정세변화가 외국인의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장성민 의원이 15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자료를 분석,발표한데 따르면 6.15 정상회담 전 5개월 동안 외국인투자는 월평균 9억8백82만달러였던 것이 회담후 올 1월까지 8개월간 월평균 18억7백81만달러로 1백% 가까이 급증했다. 그러나 미국의 부시행정부가 출범, 북.미 및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되면서 올들어 5월까지 해외의 ...

한국경제 | 2001.06.15 17:23

남북 최초 IT산업협력단지 내달 평양서 착공

... 대표이사는 "최근 북한에서도 IT산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이번 사업에 상당한 기대를 보이고 있다"며 "남북 공동개발 및 인력개발을 통한 중소기업간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새천년 민주당 허운나 의원, (주)엘칸토 정주권 상무이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박용태 사업이사 및 중소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의는 엔트랙 대외협력사업부 전화(02)6322-2017~8.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

연합뉴스 | 2001.06.1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