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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식축협중앙회장은 26,27일 양일간 태풍 피해지역인 경남.북지역을 방문,피해실태를 살펴보고 수해를 입은 양축농가를 위로했다. 강성진증권업협회장은 중국북경에서 열리는 중국증권업협회(SAC)창립세미 나에 참석한뒤 양국간의 증권업교류증진방안을 협의하기위해 25일 출국했다. 김창희대우증권사장은 중국증권업협회 초청으로 중국 증권산업발전 국제세미나에 참석,"한국증권시장 현황및 발전과정"에 관한 연설을 하기위해 27일 출국.

한국경제 | 1991.08.26 00:00

정원식국무총리는 26일 상하오에 걸쳐 태풍 글래디스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포항및 경북 영일군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중인 주민, 군장병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정총리는 이날 상오 포항시청에서 현황보고를 들은뒤 수행한 이진호 건설부장관에게 "주요 댐이나 제방은 시설한지가 오래되어 안전상의 우려가 있거나 설계시 시우량등 기상이번에 따른 시설기준상의 문제가 있는 지역이 있으니만큼 건설부는 기술진을 동원, 전국의 댐.저수지. ...

한국경제 | 1991.08.26 00:00

... 이재민에게 지방보유 예비비및 의연금을 황요해 구호및 복구비지원, 조세감면등을 우선 조치하도록 전국 시.도와 경제기획원, 농림수산부, 재무부등에 긴급요청했다. 이재민 지원지침에 따르면 사망자및 실종자의 유가족에게는 1인당 3백만원 장의위로금을 지급하고 7일이내의 응급구호인 경우 1인당 하루 1천3백68.94원을, 1-3개월이내의 장기구호인 경우에는 1인당 하루 1천3백20원씩 지급키로 했다. 또 전파가옥 세입자를 위해 1백30만원 이내에서 전세 계약금을 지원하고 ...

한국경제 | 1991.08.25 00:00

이기택민주당총재는 24일하오 허탁 재해대책위원장등 당직자및 영남지역 지구당위원장들과 함께 부산 창원 경주 포항 울산의 수해지역을 방문, 사망자 유족과 이재민들에게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국경제 | 1991.08.24 00:00

... 명예퇴직하는 1천1백62명의 교원 (초등 7백64명,중등 2백98명, 대학 1백9명)과 교육경력이 15년이상인 의원면직 교원 2백91명(초등 1백88명,중등 96명 대학7명)등 모두 1천4백53명에게 그간의 공적을 치하하고 노고를 위로하기위해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번 퇴직 교원중 경상대 이정한 총장 등 14명은 국민훈장 모란장,인천은광 학 교 이경종교장등 6백32명은 국민훈장 동백장, 서울무학국교 이재규교사등 1백99명은 국민훈장 목련장, 창원 기계공고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 명예퇴직하는 1천1백62명의 교원(초등 7백64명,중등 2백98명,대학 1백9명)과 교육경력이 15년이상인 의원면직 교원 2백91명(초등 1백88명,중등 96명 대학7명)등 모두 1천4백53명에게 그간의 공적을 치하하고 노고를 위로하기위해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번 퇴직 교원중 경상대 이정한총장등 14명은 국민훈장 모란장,인천 은광학교 이경종교장등 6백32명은 국민훈장 동백장,서울무학국교 이재규교사등 1백99명은 국민훈장 목련장,창원 기계공고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 지방관서 6백여명의 근로감독관에게 보낸 공문에서 다 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체불임금 청산을 적극 지도하고 상습적인 체불업주는 강력히 사법조치하며 체불청산을 위한 신속한 융자지원과 근로자 편의제공및 위로행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노동부는 특히 체불임금이 15억-18억원에 달하는 부산 신발업체 9개사와 (주)세 모등은 특별노무관리를 하고 체불업체의 채권을 미리 확보하며 자금부족등으로 체불 임금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업체에 ...

한국경제 | 1991.08.23 00:00

... 아에로플로트항공(서울지점장 파블리우크 비탈리) 예약창구에는 고르바초프 실각설이 보도된 뒤 각종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예약담당 직원 오모양(25)은 "예정된 비행기 운항이 취소되지 않았느냐는 등의 문의전화가 계속 걸려오고 있으나 위로부터 특별한 지침이 없는 것으로 보아 운항이 취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항공사측은 "서울에서 상해를 거처 모스크바까지 직항하는 비행기가 일주일에 두편씩 정기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하오 3시20분과 23일 ...

한국경제 | 1991.08.19 00:00

... 소장에서 "언론사 경영권을 통제조정할 권한을 부여받지 않은 국군보안사 등 국가기관이 언론통폐합 계획을 수립한 뒤 경영자를 위협, 강압적 방법으로 폐간을 시킨 것은 헌법과 법률에 위배되는 행위"라며 "국가는 보안사의 불법행 위로 인해 영남일보사가 입은 정신적, 물질적 손해 3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남일보사는 작년 11월과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쳐 강제폐간 진상과 책임규명을 요구하고 원상회복을 위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국가상대 배상금지급신청을 ...

한국경제 | 1991.08.17 00:00

... 30주년을 맞은 전경련의 공과는 보는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경제발전의 일선에서 성장의 주역을 맡아온 공은 마땅히 평가돼야 한다. 그러나 우리경제가 양적 성장에서 질적 고도화로, 노동의 비교우위에서 기술자본의 비교우위로 바뀐 현재의 상황에서 고용과 이윤창출이라는 기업본래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환경과 근로자 복지증진 등 그동안 성장의 그늘에 가려 소홀해 왔던 문제들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의 조화를 이루어 나가느냐에 따라 ...

한국경제 | 1991.08.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