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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4일 제222회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열어 오는 30일까지의 의사일정을 의결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이어 5일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부총재, 민주당 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 자민련 이양희(李良熙) 사무총장이 차례로 나서 3당 교섭단체대표연설을 듣는다. 국회는 이어 7-12일 대정부질문, 13-18일 상임위 활동, 19일 본회의, 20-27일 상임위 활동, 28-30일 본회의 등의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이번 ...

연합뉴스 | 2001.06.04 07:30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4일 낮 청와대에서 김중권(金重權) 대표를 비롯한 당 최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국정쇄신 방안을 논의한다. 올들어 청와대에서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는 이번이 두번째로, 김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당정 시스템 개편과 인적 개편 등 국정쇄신에 대한 기본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을 겸해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김 대통령은 특히 국회운영과 대야 관계 등 정국운영에 ...

연합뉴스 | 2001.06.04 07:14

…대우자동차 노조,이번에는 GM본사에서 해외매각 반대 시위."답답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젠 좀 고만해주소" …DJ,"안동수 건은 내가 잘못 처리한 것".이상하게도 이 한마디에 민주당은 ''꿀먹은 벙어리''. …세계의 왕자들 이젠 살인까지.내자식은 왕자와 공주로 키우겠다는 이나라 철없는 부모들도 큰 문제.

한국경제 | 2001.06.03 17:48

"이런 분위기에서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 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한참 진행되고 있던 지난달 31일 밤.''오늘 행사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한 당직자가 주저없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워크숍은 문제를 비켜가기 위한 요식행위가 아닙니까"라며 아예 행사자체에 대해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중과부적"(衆寡不敵·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효에 맞서지 못함) "장이 서야 얘기를 할 거 아니냐"(김태홍 의원)는 볼멘 목소리도 나왔다. 개혁 소장파 ...

한국경제 | 2001.06.03 17:47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당정쇄신 방안으로 ''선(先)최고위원회의 권한강화,후(後)인적개편''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설명하고 최고위원들이 당정 정책협의와 대야관계 수립에 중심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3일 "민주당이 국정쇄신 방안으로 건의한 내용중 단기적으로 반영해야 할 것과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 있다"면서 "김 ...

한국경제 | 2001.06.03 16:09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제2백22회 임시국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한후 돈세탁방지법 모성보호법 등 민생 개혁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한달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5일에는 한나라당 최병렬 부총재,민주당 박상천 최고위원,자민련 이양희 총장 등이 대표연설을 하며 △대정부질문(7∼12일) △상임위 활동(13∼18일) △본회의(28∼30일)가 예정돼 있다. 여야는 이번 회기중 민생·개혁법안의 합의처리를 다짐하고 있으나 일부 법안의 경우 입장차가 커 논란이 ...

한국경제 | 2001.06.03 15:05

... 다나카 외상의 미사일 방어 비판 발언을 둘러싸고 연립 여당 파트너인 공명당의 간자키 다케노리(神崎武法)대표는 2일 "외교는 국익에 직접 관계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내의 충분한 조정을 거쳐 발언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제 1야당인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대표도 "다나카 외상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견해가 전혀 다르다"고 다나카 외상 발언을 비난했다. 다나카 외상은 지난 28일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상과의 공식 회담에서 나온자신의 ...

연합뉴스 | 2001.06.03 11:56

지난해 4.13 총선에서 부산 영도구에 출마한 민주당 김정길(金正吉)후보측의 전간부가 창당대회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했다는 양심선언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 영도지구당은 "민주당 영도구지구당 이모 전사무국장이 2일 부산고법103호 법정에서 형사1부(재판장 최진갑.崔震甲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형오의원에대한 선거법 위반죄(허위사실 유포 등) 항소심 3차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 창당대회과정에서 인원동원과 함께 금품을 살포했다며 양심선언 형식을 ...

연합뉴스 | 2001.06.03 10:53

... 리노 전 미국 법무장관은 2일 내년 플로리다주 지사선거에서 현직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동생 젭 부시 지사에게 도전할 것인지의 여부를 아직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리노 전 장관은 이날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에서 열린 한 민주당 집회에서약 200명의 지지자들이 오는 2002년 주지사선거에 "출마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 아직 출마할 것인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부근에서 태어나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검사를 지낸 바 있는 리노 ...

연합뉴스 | 2001.06.03 10:11

... 총선민의와도 어긋난다"며 "우리당은 국고보조금 지급액의 50%는 총선 득표비율로, 나머지 50%는 의석수에 따라 지급토록 관련법안 개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방식으로 국고보조금을 지급할 경우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배분되는 보조금은 증가하는 반면 자민련은 그만큼 감소하게 돼 논란이 예상된다. 대통령선거와 4대지방선거가 있는 내년에 각당에 지급되는 국고보조금은 모두 1천138억여원으로 추산되며, 현행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당별 배분액은 ▲한나라당 ...

연합뉴스 | 2001.06.03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