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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타운의 업타운의 신곡 "내 안의 그대"를 흑백 버젼으로 소개한다. 3천만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자한 수준작의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인기 급상승중인 감성의 10대가수 이기찬의 신곡과 유희열의 두번째 앨범도 소개한다. "37문화현장" (오후10시) =청소년들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정동극장의 청소년 문화특활과 국립국악원의 청소년 토요문화탐방 현장을 찾아가 본다. 국립국악원의 청소년 문화탐방은 국악공연 관람 뿐만 아니라 ...

한국경제 | 1997.11.28 00:00

졸업앨범이 추억의 한 페이지속으로 사라져갈 날이 다가오고 있다. 졸업앨범은 졸업장과 함께 다른 상을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위안을 주는 졸업식의 징표였다. 그러나 컴퓨터산업과 컴퓨터세대의 성장으로 인해 CD롬이 졸업앨범의 자리를 빼앗아가고 있다. 지난 95년 2개 대학에서 CD롬 졸업앨범을 제작한 이래 현재 졸업앨범을 CD롬으로 제작하고 있는 학교는 경희대와 숭실대를 비롯 전국 20여개대학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

한국경제 | 1997.11.24 00:00

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업체인한컴미디어는 최근 전자앨범제작 지원 소프트웨어(SW)인 "학교앨범툴"을 개발,각종 학교 등의 보급에 나섰다. 이 회사는 멀티미디어업체에 의뢰해 전자앨범을 제작할 경우 비용부담이 너무 많은 점을 감안,학생들 스스로가 쉽게 전자졸업앨범을 만들 수 있는 SW를 개발해 제작장비와 함께 보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멀티미디어 제작장비는 비디오편집기가 내장된 고성능 멀티미디어PC와 스캐너 CD리코더 비디오카메라 ...

한국경제 | 1997.11.23 00:00

... 제품은 최대 4천8백 x 4천8백dpi까지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별도의 카드설치없이 프린터포트에 연결해 쓸수있어 초보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있다. 이 제품은 특히 "미리보기"를 5초이내 수행,동급 최강의 속도로 빠른 스캐닝작업이 가능하며 노트북컴퓨터에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삼보는 한영문자인식 영한번역 전자앨범 등의 소프트웨어를 번들로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가격은 39만원(부가세별도).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7.11.23 00:00

... 음반사를 중심으로 "3 테너"의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은 활발해서 1년에 2~3명 정도가 "제4의 테너"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차세대 테너군의 선두주자는 로베르토 알라냐(35). 그의 부인인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 녹음한 앨범 "푸치니오페라 제비"가 97년 그라모폰상 "올해의 최고음반"을 수상하면서 더욱 성가를 높였다. 최근에는 도밍고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호세 쿠라(35)가 강력한 "제4의 테너"로 부상하고 있다. 영국음악지 ...

한국경제 | 1997.11.21 00:00

케니G "더 그레이티스트 히츠(The Greatest Hits)"(BMG) ="색소폰의 마술사"라 불리는 케니G의 베스트앨� "색소폰의 마술사"라 불리는 케니G의 베스트앨범. "송버드" "실루엣" "다잉 영" "하바나"등 귀에 익은 히트곡과 케니G의 색소폰반주가 들어간 토니 블랙스턴, 베이비 페이스, 피보 브라이슨, 프랭크 시나트라, 마이클 볼튼의 노래를 실었다. 신곡은 "러빙 유" "유 센드 미" "베이비G" "아시안 드림"등 4곡. ...

한국경제 | 1997.11.21 00:00

... CM주역이 20대에서 10대로 내려오고 있는 추세다. 우선 이들은 구매력에서 폭발성을 갖고 있다. 한가지가 떴다 하면 그들의 무서운 집단 최면성으로 인해 온 나라, 아니 온 세계로 메가 히트한다. 불과 며칠 사이 몇백만장의 앨범이 팔려 나간다. 신발이던 볼펜이던 뭐든 하나가 히트했다하면 공전의 대기록을 수립한다. 모든 장사꾼이 호시탐탐 이 세대를 노릴 수밖에 없다. 해서 우리 사회는 온통 젊은이 취향 일색이다. 늙은 세대가 갈곳이 없다. 문화 ...

한국경제 | 1997.11.19 00:00

... "고향보쌈"을 만드는 박찬호의 소탈한 모습을 지켜본다. 햄을 이용, 간단하게 만드는 새로운 박찬호식 보쌈을 소개한다. 코너속의 코너 "맞아 맞아 베스트5"에서는 "야구장 이런 관중 꼭 있다"를 주제로 관중들의 백태를 풀어본다. 한편 2부에서는 최근 팀 해체를 선언한 인기 록그룹 "넥스트"를 초대한다. 해체를 결심한 동기와 마지막 앨범 "라젠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연출 김태성 백정렬.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11.18 00:00

... 대상국의 취업 및 경제 상황 등을 살펴본다. "미씨클럽" (오후 2시) =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가수 이정봉의 라이브 콘서트 준비현장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해 "어떤가요"로 유명세를 탔던 그는 최근 발표한 2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드라마틱한 내용의 노래 "그녀를 위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주간 특집으로 계속된 발라드 베스트 100선의 마지막 날인 오늘 역시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애잔한 발라드 곡들로 꾸며본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7.11.15 00:00

... 신나라레코드가 최근 엠데게사와 계약을 맺고 1차로 70개의 타이틀을 수입 배급하는 것. 78년 톤마이스터(음반제작과정의 총책임자)인 다브링하우스와 그림이 설립한 엠데게는 자연스럽고 원음에 가까운 최적의 음향과 뛰어난 음악성을 갖춘 앨범을 풍부하게 갖춰 클래식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엠데게 녹음의 특징은 기계의 인위적인 조작을 최소화한다는 점.따라서 엠데게음반 가운데 스튜디오녹음은 찾아볼 수 없다. 가능한한 자연스런 공명과 잔향을 얻기 위해 음악의 성격에 따라 ...

한국경제 | 1997.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