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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제작·공사 발주 후 9월 착공 계획…2028년 개통 목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건설 총사업비가 1조4천78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조만간 2천950억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9월에는 공사 첫 삽을 뜨는 등 이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2020년 기본계획 승인 당시 7천492억원에서 7천290억원 증액된 1조4천782억원으로 확정 통보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

한국경제 | 2024.03.05 11:12 | YONHAP

... 위해 과감한 지원" "신공항 연계 고속망 확충, 로봇·미래 모빌리티 중심 혁신…동성로 관광특구 조성" "애국도시 대구 상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대구 정신' 알리고 계승"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 있도록 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도 확충하겠다"며 서대구, 신공항, 의성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건설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팔공산을 관통하는 민자 고속도로가 순조롭게 개통되도록 ...

한국경제 | 2024.03.04 15:38 | YONHAP

... 사업에서 주택건축이 차지하는 비중을 60% 미만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수주한 공사는 4천930억원 규모의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를 비롯해 모두 비주택 사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 사업이다. 쌍용건설 역시 올해 1월 아이티에서 태양광 사업을 수주하면서 중남미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14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등 비주택 부문 수주에 적극적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주택사업 ...

한국경제 | 2024.03.03 06:15 | YONHAP

... 열차 노선인 'KTX-이음' 개통을 앞두고 지자체들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1일 부산 기장군에 따르면 준고속철도 열차인 'KTX-이음'은 현재 중앙선 노선을 따라 '서울 청량리∼경북 안동' 구간만 개통돼 운행 중이다. 올해 ... 관광객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정차역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KTX-이음 정차역 유치는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과 함께 지역의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장의 백년대계를 견인할 중요한 사업"이라고 ...

한국경제 | 2024.03.01 11:08 | YONHAP

... 복지 혜택의 일부인 노인 무임승차 제도의 비용 분담을 놓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견해차가 커지고 있다. 지자체 산하 도시철도의 무임 수송비용은 지자체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데 비해 정부가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무임 수송비용은 정부가 연 2000억원씩 보전해 주고 있어서다. 심지어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같은 철도를 타고도 하차 역에 따라 무임 수송비용 적자 보전 여부가 달라진다. 지자체는 고령화가 가속화하는 만큼 정부가 일정 부분 분담해야 ...

한국경제 | 2024.02.29 18:50 | 최해련

... 수준에서 유형별·지역별·가격대별 편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남권 고가 아파트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일부 개발 호재지역은 1년 전보다 아파트값이 올랐으나, 서울 내 비강남권과 지방 아파트, 연립·다세대는 ... 필수가 되다시피 했는데, 공시가격이 떨어지면 임차인의 보증 가입이 더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지난해 정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 보증보험의 부실을 막기 위해 보증금이 '공시가격의 126%' 이내일 때만 보증보험 가입이 ...

한국경제 | 2024.02.29 09:03 | YONHAP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3호선 전동차는 일본 히타치사가 제작한 차량으로 고가의 외산 부품 비율이 특히 높다. 특히 정기 교환 부품은 주기적으로 바꿔야 해 교통공사 경영에 ...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전동차 잔존수명(30년)을 고려했을 때 약 15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기혁 사장은 "외산 부품 국산화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한편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2.28 17:01 | YONHAP

“집 앞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지난다”, “10년 뒤 산업단지가 조성된다”처럼 흔히 ‘호재’가 있는 지역은 집값이 뛴다고 한다. 아직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 지하철, 고속도로가 모두 지나는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로서 첨단산업부터 주거, 문화까지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약 1만41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은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

한국경제 | 2024.02.28 17:00 | 한명현

도시의 과거·현재·미래, 모빌리티 관점서 소개 대전시 공무원이 교통과 연계된 도시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빌리티 관점에서 소개한 저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모빌리티 수업'을 발간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교통계획 분야 전문공무원인 ... 교통체계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자는 것이 이 책을 쓴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 사무관은 대전시의 지능형 교통체계, 도시교통 종합계획 등 여러 계획을 담당해 왔다. 현재는 도시철도정책과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기간에 시민 불편 ...

한국경제 | 2024.02.28 15:14 | YONHAP

7조4천억원 규모의 수도권 교통 사업이 빠르게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LH,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해관계자와 함께 사업 유형별로 총 5개의 TF(철도반 1개, 도로반 3개, 환승시설반 1개)를 구성하고, 갈등 신속 조정과 대광위가 직접 도로 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 ...

한국경제TV | 2024.02.27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