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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도지원, 지창욱 알아보고 눈물... "이렇게 컸구나"

... 최명희(도지원)가 서정후(지창욱)를 알아보고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힐러`에서 최명희는 서정후를 만나고 눈물을 흘렸다. 앞서 최명희는 힐러 서정후를 보고 바로 옛 친구 서준석(지일주)의 이름을 부르며 남편 김문식(박상원)에게 서정후의 정체를 알렸다. 하지만 이후 최명희는 과거 김문식이 죽은 서준석의 아내를 협박한 사실을 알고 남편에게 의심을 품었다. 이날 최명희는 김문식이 서정후를 데려와 "준석이 아들이다"라고 말하자 "준석이와 전혀 안 ...

한국경제TV | 2015.01.14 19:44

`힐러` 지창욱 박민영, 러브라인의 향방은?

... 죽였는지 물었고 명희는 이를 격하게 부정했다. 이 과정에서 서정후는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오지안이 채영신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세 사람을 둘러싼 운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문식과 김문호가 본격적으로 대립하며 형제의 난을 시작한 것 역시 숨가쁘게 그려졌다. 닮은 듯 닮지 않은 두 형제의 팽팽한 대립이 극의 긴장감을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채영신의 아버지를 둘러싼 과거 사건에 접근하며 괴로워하는 서정후의 모습은 ...

한국경제TV | 2015.01.14 13:44

`힐러` 지창욱,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미친 존재감 '물오른 연기력'

... 영신(박민영 분)이 지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후(지창욱 분)가 문호(유지태 분)를 찾아가 주먹을 날리며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20년 전 친구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아버지를 위해 진실에 다가서고 있던 그는 김문식(박상원 분)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인 상황. 무엇보다 정후는 영신을 향한 사랑을 자각하고 그녀의 곁을 지키기로 마음먹으며 애틋한 러브 라인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힐러의 정체가 정후임을 의심하고 있는 김문호 ...

한국경제TV | 2015.01.14 10:58

'힐러' 유지태, 슬픔 짓누른 분노 연기 '소름'

...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12회에서는 극 중 유지태가 슬픔을 억누른 채, 애틋한 아픔부터 솟구치는 분노까지 각기 다른 울분을 토해내는 명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영신(박민영)의 앞에 나타난 형 김문식(박상원)으로 인해 분노하는 김문호(유지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호는 문식에게 “감히 여길 와? 형이 어떻게 그 애를 만나? 이렇게 떨지도 않고 무릎 꿇지도 않고 그 애를 봤어?”라고 맹비난을 퍼부으며 “형만 그 애 인생에서 ...

한국경제 | 2015.01.14 10:06

`힐러` 폭풍 전개로 꽉 채운 70분…액션, 로맨스 다 되는 이 드라마

... 연결고리, 극적인 사건들이 속도감 있게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서정후(지창욱 분)가 채영신(박민영 분)의 정체와 자신들을 둘러싼 운명 소용돌이를 알았다는 점이다. 아버지의 수사기록을 확인하려던 서정후가 김문식(박상원 분)과 최명희(도지원 분)을 만난 것. 서정후는 최명희에게 아버지가 정말 오길한(오종혁 분)을 죽였는지 물었고 명희는 “너희 아버지 그런 사람 아니야”라며 눈물로 부정했다. 이 과정에서 서정후는 오지안(채영신/박민영 분)이 ...

한국경제TV | 2015.01.14 09:56

`힐러` 지창욱, 박민영 정체 알고 "나 너무 힘들다" 포옹

지창욱이 박민영과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에서 서정후(지창욱 분)이 지안이 채영신(박민영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힐러'에서 정후느 김문식(박상원 분)의 집에서 명희(도지원 분)을 만나고 채영신이 지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놀란 정후는 문호(유지태 분)를 찾아가 “언제까지 속이려고 했어? 채영신이 누군지 왜 이야기 안 했어. 왜 죽었다고 했어. 적어도 나한텐...

한국경제TV | 2015.01.14 09:56

`힐러` 박상원, 유지태에 "박민영 내 품에서 안전하게 지킬 것"

'힐러' 박상원의 본색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에서 김문식(박상원 분)은 뻔뻔한 얼굴로 김문호(유지태 분)와 채영신(박민영 분)이 일하고 있는 썸데이 뉴스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문식은 영신을 보자마자 “밝고 곱게 컸네요”라고 말하며 인자한 미소를 지었다. 문식의 말에 어리둥절한 영신은 “제가 좀 그런 면이 있기는 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식이 사무실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놀라 ...

한국경제TV | 2015.01.14 09:23

'힐러' 유지태, 모두를 지키기 위해 삼킨 슬픔

... 울분을 토해내는 명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서 박민영, 지창욱을 지키기 위해 너무나 많은 걸 짊어진 유지태의 고독한 희생과 아픔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앞에 나타난 형 김문식(박상원 분)으로 인해 폭풍 분노하는 김문호(유지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호는 문식에게 “감히 여길 와? 형이 어떻게 그 애를 만나? 이렇게 떨지도 않고 무릎 꿇지도 않고 그 애를 봤어?”라고 맹비난을 퍼부으며 “형만 그 ...

텐아시아 | 2015.01.14 09:01 | 권석정

'힐러' 지창욱, 반가운 독주로 '60분의 블랙홀' 만들었다

... 자각하고 그녀의 곁을 지키기로 마음먹은 상황. 하지만 힐러의 정체가 정후임을 의심하고 있는 문호 사단이 정후의 모친을 이용해 덫을 놓는 악랄함을 보이기 시작함으로써 드라마는 더욱 탄력받기 시작했다. 이에 지창욱(서정후)은 박상원(김문식) 사단과 더욱 첨예한 갈등을 빚게 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순수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는 강단과 정의를 갖추고 있는 그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창욱이 출연하는 KBS2 '힐러'는 매주 월,화요일 ...

텐아시아 | 2015.01.14 08:54 | 최지현

'힐러' 휘몰아친 70분, 폭풍전개 숨쉴 틈 없었다

... 연결고리, 극적인 사건들이 스피디하게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서정후(지창욱)가 채영신(박민영)의 정체와 자신들을 둘러싼 운명 소용돌이를 알았다는 점이다. 아버지의 수사기록을 확인하려던 서정후가 김문식(박상원)과 최명희(도지원)을 만난 것. 서정후는 최명희에게 아버지가 정말 오길한(오종혁)을 죽였는지 물었고 명희는 이를 격하게 부정했다. 이 과정에서 서정후는 오지안(박민영)이 어릴 적 자신의 엄마인 최명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

텐아시아 | 2015.01.14 08:36 | 최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