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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100만 돌파

      ...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3분기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1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 8천억 원과 비교해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늦게 개인사업자 대출을 선보였지만, 폭넓은 선택권과 혁신적 편의성, 비용 절감 혜택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들에게 선택받은 결과 3분기 말 기준 가장 많은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12.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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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총재 "RP 매입 평시 수준…외환위기 우려도 과도"

      ... 유동성과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두 번의 탄핵과 같이 경제 정책이 정치와 분리된다면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해외 사정이 (과거와) 다르니 국외 환경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환위기 우려에 대해서는 "외환 위기는 외채를 갚지 못해 일어나는 위기"라며 "외환에 관해선 우리가 채권국이고 차입에는 문제가 없어 외환위기 걱정은 과도하다"고 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12.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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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비대면 기업대출 신청 서비스 실시

      ... 가능하다. 또 농협은행 거래이력이 없어도 별도의 계좌개설이나 회원가입 없이,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대출 상담도 된다. 농협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약정까지 모든 대출과정의 비대면화를 목표로 2025년 비대면 대출약정 서비스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기업대출 창구를 확대하고, 서류준비 및 영업점 방문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줄임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12.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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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총재 "한은도 AI에 적극 투자…새로운 기회 모색"

      ...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위원회는 국내 금융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활용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금융 AI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동시에, 국내 금융회사들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AI 활용 지원 정책 등 계획된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12.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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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룡 "우리금융 유동성, 감독 당국 기준 상회"

      ... 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직원들에게 "고객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고객 민원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기술(IT) 대응 체계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연말연시 사내 행사는 차분하고 간소하게 하되 본사와 영업점의 연말 송년회 등은 예정대로 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12.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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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외화예금 잔액 5.4억↓…"환차익 수요 증가"

      ... 감소폭은 둔화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1.1억 달러, 엔화예금이 4.3억 달러 감소했다. 달러화예금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비금융기업과 개인의 현물환 매도가 증가했으나 비은행금융기관의 달러화 예금 증가가 이를 상쇄하며 소폭 감소에 그쳤다. 엔화예금은 원엔 환율 상승 등에 따라 비금융기업과 개인의 현물환 매도가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3.3억 달러, 개인예금이 2.1억 달러 줄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12.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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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탄핵 영향 '제한적'…한은 "이번엔 다르다"

      ... 만큼 경제 시스템이 정치 프로세스와 분리될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경제정책이 정치상황과 분리되어 추진되고 경제시스템이 여야정 합의로 운영 된다는 신뢰가 유지될 경우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해외요인이 국내요인과 중첩될 경우 경제적 영향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여야정 합의를 통해 지난 두 번의 사례에 비해 경제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12.15 14:01

    • [인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13일 3명의 임원을 신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 부행장(부문장) 신규 선임 ▲혁신성장금융부문장 신혜숙 ▲심사평가부문장 안성진 ▲지역성장부문장 백준영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12.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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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尹 2차 탄핵 앞두고 '긴장감'…1.1원 오른 1433.0원 마감

      ...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주 미국과 일본의 기준금리 결정에 원·달러 환율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미국이 금리 인하를 가속화하고 국제 유가가 60달러 이하로 낮아지면 내년 연말 환율은 1,235원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미국이 금리 인하를 지연하거나 종결하고 국제 유가가 90달러 이상으로 오르면 내년 환율은 1,435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1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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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1.1원 오른 1,433.0원 마감

      원·달러 환율 1.1원 오른 1,433.0원 마감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12.13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