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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김문수·한덕수, '2차' 단일화 회동 시작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2차 단일화 회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사랑재 앞에서 만났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08 16:31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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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김종인과 오찬 회동…외연확장 행보 주목

      李측 "대한민국 옳은 길로 가게 하기 위한 조언 구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8일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로 오찬 회동을 했다. 이 후보와 김 전 위원장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이 후보가 대선 정국에서 중도·보수 진영으로의 외연 확장에 힘을 쏟는 가운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지낸 김 전 위원장과의 회동 역시 이 같은 맥락에서 주목된다. 김 전 비대위원장의 ...

      한국경제 | 2025.05.08 16:2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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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떡고물만 챙기려고”···아사리판 난 '국힘'에 지지자들 '분노'

      ... “단일화 협상도 의미가 없고, 그냥 김문수 후보가 버티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다”면서 “전당대회를 열고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헌 당규를 바꾸고 후보를 교체하려는 시도를 하더라도 김 후보 측에서 법적 대응을 하면 이길 수가 없는 게임”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30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는 단일화 갈등 속 2차 회동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08 15:32 | 강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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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 진통' 김문수·한덕수, 4시 30분 2차 협상 나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후 단일화 협상에 나선다. 전날 저녁 회동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김문수 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회동을 한다. 김문수 캠프는 "김 후보는 어제 한 후보에게 오늘 회동을 제안하며 커피숍에서 만나자고 연락했다"며 "1대 1로 공개 만남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 ...

      한국경제 | 2025.05.08 13:34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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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끌어내리면 법정서 질 것” 이준석, 국힘 직격

      ... 시도가 ‘정치적 조작’에 가깝다”며 날을 세웠다. 이준석과 윤석열 전 대통령 간의 ‘당무우선권’ 논쟁은 이미 지난 대선 때 한 차례 불거졌던 사안이다. 당시 두 사람은 ‘울산 회동’을 통해 “후보자는 선거 관련 사무에 대해 요청하고, 당대표는 이를 존중한다”는 방식으로 갈등을 봉합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법적 대응에 나선다면 당 지도부는 정당한 ...

      한국경제 | 2025.05.08 11:07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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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한덕수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얘기는 예의 없는 것"

      ... 밝혔다.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요청한 4시 회합에 참석하겠다"면서 "어제 보니 김 후보는 아무런 대안도 가지고 오지 않았다. 김 후보와 그 팀이 자꾸 사실이 아닌 것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 오늘은 회동이 끝나면 제가 여러분 앞에 서서 분명히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 "'왜 한덕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정말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것이 아닌가 ...

      한국경제 | 2025.05.08 10:48 | 신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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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한덕수 "김문수, 7일 회동서 아무런 단일화 대안도 안 가져와"

      [속보] 한덕수 "김문수, 7일 회동서 아무런 단일화 대안도 안 가져와"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5.08 10:37 | 신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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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나를 끌어내리려 해"·권성동 "한심한 모습"…국힘 내홍 격화

      ... 따르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국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하는 것”이라며 “당원이 명령하는 대로 걸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날 김 후보가 한 후보와 단일화 회동을 마친 뒤 “후보 등록할 생각이 전혀 없는 분(한 후보)을 누가 끌어냈는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상 당 지도부를 비판한 데 대해 “한 후보가 지지율이 받쳐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

      한국경제 | 2025.05.08 09:48 | 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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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인하 없다'는 파월, FOMC 난입한 트럼프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7일 아침 시장을 지배한 뉴스는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말 무역협상을 시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장 마감 뒤 미 재무부는 베선트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토, 일요일 스위스에서 중국 관리들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허리펑 부총리가 제네바로 간다고 발표했고요. 이 회담은 한 달 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상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125%의 관세로 보복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

      한국경제 | 2025.05.08 07:47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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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 입장 밝히나...김문수, 오전 8시30분 긴급 회견

      ...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예고한 '단일화 로드맵' 등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김 후보는 전날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 1시간 15분 동안 단일화 회동을 했지만, 성과 없이 끝났고 이날 오후 추가 회동을 하기로 한 바 있다. 당 지도부는 전날 담판이 결렬되자 이날 오후 두 후보 간 일대일 토론회를 개최하고 9일까지 이틀간 '단일후보 선호도'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단일화 ...

      한국경제 | 2025.05.08 07:35 | 김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