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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7일만에 하락했다. 15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3월물은 전날보다 0.45포인트 내린 111.50으로 출발해 1.10포인트(0.98%) 떨어진 110.85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5천848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5천119계약, 개인은 809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21만5천79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4천641계약이 감소한 9만1천97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더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외환은행은 작년 6월 판매한 주가지수연동예금 안정전환형 8호의 연이율이 20%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6개월 만기 상품인 이 예금은 지난 12일로 만기가 돌아온 KOSPI 지수가 111.10으로 기준지수 92.32(작년 7월14일)보다 20.34% 상승함에 따라 자체 지급기준에 따라 고객들에게 연 20%의 이자를 지급키로 했다고 외환은행은 설명했다. 가입고객은 600여명으로 판매액이 250억원에 이른다. 외환은행은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기업은행은 지난해 한시 판매한 `주가지수형 시장지수연동대출' 이용고객에게 대출금액의 4.26%를 보너스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출은 고객이 부담하는 특약수수료(대출금액의 2%)를 주가지수옵션에 투자,대출기간중 KOSPI 200지수 상승률이 장중 한번이라도 기준일 대비 50%를 웃돌 경우대출금액의 4.26%를 고객에게 보너스로 지급하도록 돼있는 상품이다. 이에따라 지난 8일 지수상승률이 목표치에 도달, 해당 중소기업 고객들은 수수료금액의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받은 고객들이 대출금액의 4.26%를 보너스로 받게 됐다. 지난해 4월 판매된 이 대출상품(만기 1년, 금리 연 6%내외)은 고객이 대출금액의 2%에 해당하는 특약수수료를 내면 이 금액을 주가지수옵션에 투자하는 상품. 대출기간 중 KOSPI 200지수 상승률이 장중 한번이라도 기준시점에 비해 50%를 넘으면 대출금액의 4.26%를 고객에게 보너스로 지급토록 돼 있다. 기업은행은 KOSPI 200지수가 지난 8일 108.62로 기준시점인 작년 4월28일의 70.7에 비해 ...

한국경제 | 2004.01.15 00:00

... 지수(Index)의 등락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만들어진 상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장법인 중 2백개 종목을 뽑아 만들어 놓은 KOSPI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이 가장 일반화돼 있다. 예를 들어 KOSPI200지수가 1년동안 30% 올랐다면 ... 일정 수익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 현투증권의 '바이코리아인덱스프리펀드'도 주식에 60%이상 투자해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선취형(0.5%) 인덱스펀드다. 한투증권의 '그랜드슬램 인덱스'와 LG증권의 '뉴인덱스 플러스 ...

한국경제 | 2004.01.14 00:00

종합주가지수(KOSPI)를 따라가게 만들어진 "전통적인" 인덱스펀드 외에도 요즘 증권.투신업계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인덱스펀드가 출시되고 있다. 안정적이면서도 지수상승보다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배당지수 인덱스펀드"가 대표적이다. 배당지수 인덱스펀드는 증권거래소가 배당을 통한 주주중시 경영 기업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 7월 내놓은 한국배당지수(KODI)를 그대로 쫓아가도록 설계된 주식형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배당투자란 주식투자 목적을 ...

한국경제 | 2004.01.14 00:00

... 제1기 결산때 49.83%의 배당,2기 결산 때 19.15%의 배당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 1월4일 제3기 결산에서는 47.95%의 배당을 주기로 결정했다. 최초 설정일 대비 누적수익률이 1백65.71%로 같은 기간 동안의 종합주가지수(KOSPI)보다 1백28.08%포인트를 초과하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의 개방형 뮤추얼펀드다. 3년여에 걸친 운용 결과 여러 펀드평가사들과 언론으로부터 국내 대표펀드로 평가받았다. 인디펜던스 주식형펀드의 높은 수익률 ...

한국경제 | 2004.01.14 00:00

조흥은행은 주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0%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베스트 지수연동 12M 채권투자신탁'을 15일부터 27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가 기준가보다 30% 초과 상승하면 연 5%의 수익률을 확정하고, 5∼30% 미만 상승하면 10%, 0∼5% 상승하면 지수상승률의 두 배 만큼 수익률을 보장한다. 주가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1년 만기 상품으로 1백만원 이상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조흥은행 ...

한국경제 | 2004.01.14 00:00

지수선물이 소폭 상승, 닷새째 오름세를 유지했다. 14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3월물은 전날보다 0.55 포인트 내린 111.15로 출발했으나 선.현물 시장에서 나타난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0.25포인트(0.22%)가 오른 111.95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3천955계약, 개인은 298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4천187계약 매도우위였다. 거래량은 20만3천733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5천436계약이 늘어난 9만5천738계약이었다. ...

연합뉴스 | 2004.01.14 00:00

조흥은행은 원금이 보전되고 1년후 주가지수에 따라 최고 연 10%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베스트 지수연동 12M 채권투자신탁'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가가 하락해도 원금손실이 없으면서 KOSPI 200 지수가 기준대비 30% 초과 상승할 경우 연 5%의 수익률이 확정되고 지수가 5% 이상 30% 미만 상승시 연10%, 0-5% 상승시 지수상승률의 2배만큼 수익률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27일까지 판매되는 이 ...

연합뉴스 | 2004.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