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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전쟁"...40만원대 신모델 속속 등장 사회면톱 : - 민정당사 점거관련...법정소란 22명 전원실형 * 재판부 "사법부 조롱 용납못해"...최고 3년6월 선고 - 교조, 교외투쟁돌입...29일부터 서명운동 * 장성읍 완전침수...구조비상 * 영/호남 집중호우....29명 사망/실종 * 곳곳 유실/철도/고속도로 불통 세계일보 1면 톱 : - 김대중총재, 노대통령에 단독회담 제의 * 정치 제반현안 담판...해결모색 * "친서" 전달설 무근...서의원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우 역시 상품이 접당 2만2,000원으로 37.5%, 빨간 양배추는 4kg당 1,000원으로 20%, 풋고추는 4kg당 3,000원으로 20%, 대파는 kg당 600원으로 122%, 양상추는 8kg당 1만2,000원으로 33.3%나 크게 올랐다. 이밖에도 상추 쑥갓 오이 호박 양파 생강등도 10-20%선이 올랐다. 판매업계에서는 폭우로 밭이 침수되는등 산지반출작업이 부진,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1면톱 : 전남 나주지방 주민 900여명 이틀째 고립 * 영산강 범람 90여명 사망 실종 문규현 신부 평양파견 5면톱 : 일본 새총리에 하시모토 유력 사회면톱 : 물난리속 식수/식량난 * 나주지방, 제방 터져 지붕까지 침수 * 장성 - 벌교, 물빠져 진흙뻘...복구 진땀 한 국 일 보 1면톱 : 영산강 범람 * 나주평야가 물바다로 * 이재민 4만5,000여명 밤샘 4면톱 : "등소평, 6.4발포 몰랐다" * 양상곤이 일부군에 발포명령 *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26일 새벽 1시 현재 인명피해는 전남광주지역이 사망 38명, 실종 12명등 50명이고 경남지역이 사망 2명, 실종 11명등 13명이다. 또 전남 광주 2만여명을 비롯, 전국적으로 수만명의 이재민이 났고 수십만 ha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나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 장성 / 벌교등 "수몰"...이재민 수만명 *** 특히 전남 장성읍과 보성군 벌교읍은 시가지 전체가 침수돼 수천명씩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 저지대 주택가는 주택 2층까지 침수돼 곳곳에서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43개소 철도 불통 *** 이번 폭우로 영산강에 인접한 호남선의 안평과 고막원사이 17개소, 전라선의 섬진강 주변 구례 학구간 18개소, 경전선 전교와 송정리간 8개소등 모두 43개소의 철로가 매몰되거나 뚝이 붕괴되고 침수돼 열차가 불통되고 있다. 태백지구도 폭우로 사북과 고간간의 철로가 침수돼 열차가 다니지 못하고 있다. 철도청은 이에따라 호남선의 경우 서울-송정리, 전라선은 서울-압록, 경전선은 삼랑진-순천간만 열차를 각각 운행시키고 있...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개요및 지역별 피해상황은 다음과 같다. 인명피해 55명 * 사망 : 31명 * 실종 : 24명 이재민 7,080명 재산피해 48억9,100만원 * 건물 7,139동 전파 67동 반파 23동 침수등 7,049동 * 농경지 58헥타르 * 도로 55개소/9킬로미터 * 하천 87개소/12킬로미터 * 수리시설 47개소 * 소규모 시설 160개소 광주 5억3,900만원 경기 2억7,500만원 강원 5억6,200만원 ...

한국경제 | 1989.07.26 00:00

... 중앙재해대책본부가 25일 하오 6시 현재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번 기습 장마로 283세대 1,274명의 이재민이 생겼으며 5억3,600만원 상당의 재산 손실을 입었다. 가장 피해가 심한 곳은 전북 고창지역으로 3억2,7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고 경기지방은 1억3,800만원, 광주지방은 4,100만원의 피해가 각각 발생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또 전국적으로 717동의 건물이 파괴 또는 침수됐으며 9개소 335m의 도로가 유실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89.07.25 00:00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대전/충남지역에는 16일 하오 1시 현재 평균 62.9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도로 침수, 가옥 파손/농경지 침수, 제방 유실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재해대책본부는 16일 하오 1시 현재 15일 새벽부터 내린비로 농경지 20여ha가 침수되고 가옥 1채가 파손돼 모두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대전시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중구 은행동지역과 ...

한국경제 | 1989.07.16 00:00

농촌진흥청은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장마기간중 수해및 병충해 등의 예방을 위한 농작물관리요령을 8일 시달했다. 이 관리요령에 따르면 비가 많이 와서 벼가 침수됐을 때는 벼잎끝만이라도 물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주고 물이 빠질 때는 긴 장대나 동력분무기를 이용해 흙 앙금등 오물을 씻어주며 침투성이 있는 농약을 살포토록 했다. 밭작물은 장마중 습해를 받으면 병해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배수구 정비를 잘해주고 특히 일찍 심은 ...

한국경제 | 1989.07.09 00:00

... 미화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서울시는 동작대교 하류의 반포지구 시민공원등 4개소에 모두 60만본의 유채꽃을 심어 대단위 유채단지를 조성하며 한강 제1중지도 옹벽등 3개소 옹벽에 담쟁이 9,600주를 심기로 했다. 또 반포지구 상습침수지에 19만5,000본의 갈대를 심어 자연초지를 조성하며 한강양안의 제방 5만9,000평방미터에 개나리 진달래등 7종 53만주를 심어 올림픽대로 및 강변도로를 꽃길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이밖에 마포대교 원효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에 ...

한국경제 | 1989.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