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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F, 새 용병 영입 '우리도 다바꿔'

... 퇴출시키고 정통 센터인 나이젤 딕슨(25)을 영입키로 했다. 웨스턴 켄터키대를 나온 딕슨은 지난 시즌 그리스에서 활약했고 지난 9월말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했으나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방출됐다. 아직 NBA 정규리그 출전 경력은 없다. 딕슨은 이후 지난 11월 초에 열린 NBA 공식 하부리그인 NBDL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페예트빌 패트리어츠에 지명됐으며 지난 20일(한국시간) 열린 포트워스와의 2005-2006 ...

연합뉴스 | 2005.11.22 00:00

최태욱, J리그 시즌 5호골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뛰는 '총알' 최태욱(24.시미즈)이 시즌 5호골을 뽑았다. 최태욱은 20일 일본 지바현 가시와 히다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44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 조재진(24)의 패스를 왼발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8월20일 세레소 오사카전 이후 3개월 만에 터진 정규리그 골. 아드보카트호에 합류했다 돌아간 수비수 김진규(20.주빌로 이와타)는 니가타전에 선발로 나와 75분 뛰었고 ...

연합뉴스 | 2005.11.21 00:00

에인트호벤 前회장 "히딩크 떠날까 두렵다"

... 사령탑으로 4강 성적을 거둔 히딩크 감독을 영입했던 인물이다. 그는 "요즘 돌아가는 국내 사정을 보면 히딩크 감독이 이곳에 머물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다. 얼마 전엔 세무조사국(FIOD)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과 네덜란드 정규리그 정상팀 감독(히딩크)의 집을 급습하디시피 해 세무사찰을 실시, 그를 무척이나 곤혹스럽게 만들었다"며 우려를 표했다. 하리 반 라이씨는 또 "1년 반 전 히딩크 감독과 계약을 할 때 구단이 원치 않으면 ...

연합뉴스 | 2005.11.21 00:00

김도훈ㆍ박주영 등 푸마-스투 베스트 11 선정

... 푸마코리아는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05 푸마-스투 프로축구 베스트 11'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격수 부문에는 프로통산 114골로 개인 최다골 기록을 세운 김도훈(성남)과 올해 K리그 정규리그에서 12골을 터트린 박주영(FC서울)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이천수(울산), 김두현(성남), 서동원(인천), 뽀뽀(부산)가, 수비수 부문에서는 조용형(부천), 장학영(성남), 이장관(부산), 마토(수원)가 뽑혔고 ...

연합뉴스 | 2005.11.21 00:00

[프로농구] 방성윤 효과, 얼마나 될까

2005-200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 '방성윤 폭탄'이 터졌다.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위해 국내 프로농구 복귀를 미뤄오던 방성윤(23)이 20일 부산 KTF에서 서울 SK로 전격 트레이드, 26일 창원 LG 전부터 ... 임재현-방성윤-전희철 선발 라인업에 정락영, 김기만, 이정래, 김일두 등의 백업 멤버 진을 보유하게 됐다. 그의 국내 리그 복귀는 SK의 전력강화 외에 프로농구 전체 흥행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프로농구 중계권을 갖고 있는 ...

연합뉴스 | 2005.11.21 00:00

박지성 교체 출전...맨유 3-1 승

'신형 엔진'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의 정규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해 막판 공세에 기여했다. 맨유는 앨런 스미스의 선제골과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추가골 2골을 묶어 3-1로 승리했다. 박지성은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더 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5-2006 프리미어리그 12차전 찰튼 어슬레틱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 출전해 18분간 왼쪽 윙포워드로 뛰면서 공수 양면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12일 ...

연합뉴스 | 2005.11.20 00:00

WCG 싱가포르 흥행 성공적

... 선수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신문은 대학 1학년인 서지훈이 게임으로 연 10만달러를 벌고 있으며 TV에 정규적으로 나오는 유명인사로 길거리에서 팬들의 사인 공세를 받고 팬클럽까지 있다고 소개했다. 또 16일자에는 싱가포르 ... '도배'하다시피 하는 등 대규모 홍보전을 펼쳤다. 사실 WCG는 그간 정작 '모국'인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 개인 리그 등에 밀려 이벤트성 대회로 치부되면서 별 반응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번 싱가포르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

연합뉴스 | 2005.11.20 00:00

은행고객, 특판 상품으로 몰린다

... 유치했다. 하나은행이 지난 7일 내놓은 2,3년제 장기 특판예금도 지금까지 무려 1천602억원을 유치했으며, 지난 11일부터 판매한 연 5.2% 한시특판에도 4영업일간 503억원이 들어왔다. 여자프로농구단 'S-Birds'의 올해 정규리그 성적에 따라 가산금리를 제공하는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3차 에스버드 정기예금'에도 지난 1일 출시된 이후 100억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앞서 조흥은행이 지난 9월말 출시한 4.1% 이율의 특판예금도 최저 가입금액이 1천만원으로 ...

연합뉴스 | 2005.11.18 00:00

프로배구 2005-2006시즌 일정 확정

... 시즌을 맞는 프로배구의 2005-2006시즌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 달 3일 개막해 정규리그 7라운드(총 175경기)와 포스트시즌 등 최대 193경기(올스타전 2경기 포함)를 소화하는 일정을 16일 발표했다. ... 최대 5차전까지 갈 경우 4월2일까지 열리고 시즌 종료 후에는 한국과 일본의 남녀 1, 2위팀이 자웅을 겨루는 V-리그 톱매치가 같은 달 22∼23일 남자팀은 서울, 여자팀은 일본 도쿄에서 각각 개최된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

연합뉴스 | 2005.11.16 00:00

'악동' 로드맨, 美프로농구 IBL 팀과 계약

갖은 기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맨(44)이 마이너리그에서 관중 몰이에 나선다. 미 국제농구리그(IBL)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오아주 워털루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시더 밸리 재규어스가 로드맨과 출전 계약했다고 16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로드맨은 내년 5월 20일과 21일 IBL 정규시즌 두 경기에서 `리바운드 황제'의 위세를 뽐내게 된다. 에두아도 디아스 시더 밸리 구단주는 "로드맨은 위대한 선수이면서 ...

연합뉴스 | 2005.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