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10월19일= 민주당 박계동의원 국회에서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 4,000억원설 폭로. " 20일= 이홍구국무총리 비자금 수사하겠다 국회 답변. 대검 중앙수사부수사 착수. " 22일= 이현우전경호실장 검찰 자진출두. 신한은행 300억원 차명계좌 노전대통령 통치자금진술. " 24일= 비자금 실무책임자 이태진 전청와대경호실경리과장 1차 소환. " 27일= 노전대통령 대국민 사과성명. 통치자금 5,000억원 조성해 남은 돈 1,700억원발표. ...

한국경제 | 1995.11.15 00:00

... 15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및 의원연석회의 에서 장외투쟁을 주장하는등 대여강경투쟁론을 제기했으며 김상현 진상조사 특위위원장은 "김영삼대통령이 비자금사실을 은폐해온만큼 도덕적 정치적 으로 책임져야 한다"며 정권퇴진을 요구했다. 민주당도 국회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정치권의 각종 비리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정치권을 상대로 한 전면수사를 촉구하고 이원조씨등 비리관련자를 즉각 소환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또 김종필자민련총재에게 보낸 공개질의서를 통해 "김대통령의 ...

한국경제 | 1995.11.15 00:00

... 전면투쟁을 의식한 휴전 이라기 보다는 2차 공습을 앞둔 호흡조절에 불과할뿐 민자당의 기본전략과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 .비자금파문과 관련, 야권에서는 국민회의가 대여강공노선을 고수하고 있는데 반해 민주당과 자민련은 정쟁자제를 촉구하고 나서는등 엇갈린 반응. 국민회의는 14일 김대중총재가 당외곽조직인 연청총회에 참석, 자신에 대한 여권의 "음해공작"을 강도높게 비난하면서 김영삼대통령의 대선자금 공개를 재차 요구. 김총재는 "내가 ...

한국경제 | 1995.11.14 00:00

... 상위법인 도시재기발법에 명시된다. 이에따라 그동안 상위법에 세입자용 임대주택 공급등의 없다는 이유로 빈발했던 민원이 사라질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13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재홍)의 김중위의원 (민자당)과 제정구(민주당)이 각각 제출한 "도시재개발법개정안"과 "불량주거지개선 관한 법률제정안"에 대한 절충안을 이처럼 마련, 국회에 의원입법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를 통과하는대로 도시재개발법 시행령을 개정, ...

한국경제 | 1995.11.13 00:00

... 방법을 동원해 대여투쟁에 나설것임을 선언했다. 국민회의는 이와관련 김총재의 정치자금수수의혹을 제기한 강삼재민자당 사무총장을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김총재는 회의에서 "이제는 싸워서 이기느냐 파멸하느냐 밖에 없다"며 대여 전면전 방침을 천명했다. 한편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92년 대선자금등 정치자금의 전모를 밝히고 이에따른 책임을 질것을 3김씨에게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5.11.13 00:00

... 여야각당은 비자금정국의 해법을 놓고 좁혀질 수 없을 정도의 이견차를 노정하면서 당략에 따른 이전투구의 양상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는 정치권 전반에 대한 국민불신만 증폭시켰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때문에 비자금의혹을 처음 폭로한 민주당만이 상대적으로 "도덕적 우월성" 을 부각시키기 위해 사태의 조기수습에 반대할 뿐 민자 국민회의 자민련등은 내심으로는 적정선에서 이문제를 덮고 넘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민자당은 "노태우전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돈을 받은일이 ...

한국경제 | 1995.11.13 00:00

... 제시한대로 노씨의 엄중처단과 김대통령의 대선자금공개, 추가자금수수설의 증거제시요구에 초점을 맞출것"이라면서 "특히 김대통령의 도덕성문제를 집중 추궁, 여권이 궁극적으로 노리고있는 "정권재창출"을 적극 저지할것"이라고 강조. .민주당은 이날 "비자금파문이 "3김의 전면전"으로 전개되면서 본질이 호도되고있다"며 김영삼대통령 김대중국민회의총재 김종필자민련총재에게 지난 92년 대선자금등 정치자금의 전모를 밝히고 이에따른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 민주당은 성명에서 ...

한국경제 | 1995.11.13 00:00

민주당과 개혁신당은 13일 제3차 통합추진실무회의를 열고 지도체제를 비롯 한 구체적인 통합문제를 논의한다. 양당은 늦어도 이달중으로 당대당 통합을 선언한뒤 다음달 14,15일 양일간 전당대회를 공동개최키로 합의했으나 조직강화특위 구성문제 대표인선문 제등 구체적인 지분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기택고문계는 조직책선정을 위한 조직강화특위에 외부인사를 일부 위촉하자는 방안과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자는 주장에 대해 ...

한국경제 | 1995.11.12 00:00

... 정치권전반에 대한 사정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던 종전 관측과는 달리 대대적 사정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 .비자금문제에 대한 정치적 절충 가능성에 대해 야권중 국민회의와 민주당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선 반면 자민련은 비생산적인 논쟁을 자제할 것을 촉구, 정국의 조기수습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등 엇갈린 반응. 국민회의 박지원대변인은 11일 "김대중총재가 정치적 문제를 정치권내에서 해결하자고 한것은 ...

한국경제 | 1995.11.12 00:00

... 획정해 1개선거구에서 4~8인을 뽑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독일의 경우처럼 각당이 비례대표를 공천,지역별로 각당이 얻은 득표율에 따라 지역비례대표를 선출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민자당의 서정화원내총무는 11일 "민주당이 선거구제 변경을 요구하고 있고 자민련도 내각제개헌 조건부 논의라는 입장이지만 협상에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며 "자민련을 설득해 내년 총선전에 선거구제를 포함한 선거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총무는 "지역별 ...

한국경제 | 1995.1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