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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출근길' 서울 교통 원활…경기는 심한 정체

시민들 대중교통 이용하고 서울시 신속한 제설 덕분 사건팀 = 서울 전역에 16일 밤부터 17일 아침까지 눈이 내렸지만, 출근길 교통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차를 두고 집을 나선 시민이 많아 주요 도로의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이 줄어든 데다 서울시가 밤새 제설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주요 도로에서 신속하게 눈을 치웠기 때문이다. 오전 8시께 서울 중구 남산3호터널에서 빠져나와 명동 방향으로 가는 5차선 도로에서는 출근 시간대임에도 차들이 서행할 ...

연합뉴스 | 2010.12.17 00:00

김준 "내가 '글로벌 관광 에티켓' 암행어사"

... 글로벌 관광에티켓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겸 배우 김준이 마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원회와 공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김준과 함께 하는 글로벌 에티켓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제작해 초중등 청소년 및 일반시민에게 배포하고 실천서약을 받는 등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 [화보] 이아인, '풍만한 ...

한국경제 | 2010.12.17 00:00 | sin

[풍경화 명작 기행] 한 때는 왕비를 꿈꾸고, 평생 사랑을 위해 살던 … 女人, 평화를 얻다

... 공원이다. 이곳은 원래 메디치가의 사적인 정원이었는데 1737년 메디치가의 대가 끊기고 새로이 이곳의 소유자가 된 합스부르크-로렌가가 대중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개방했다. 이 공원은 문을 연 지 3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렌체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전경과 주변의 녹지가 눈부신 연둣빛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그림은 봄날 오후에 그려졌음이 분명하다. 나긋나긋한 자태로 서 있는 나뭇잎의 꼼꼼하면서도 간드러진 묘사는 화면에 평화로운 느낌을 부여한다. 바람 ...

한국경제 | 2010.12.17 00:00 | 고두현

구제역ㆍAI 확산에 서울 동물원 '비상'

...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자 수의사와 사육사 외에는 방사장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어린대공원 관계자는 "정부가 어제 경보 수준을 `경계'로 한 단계 높인 만큼 일부 프로그램을 아예 중단하는 등 방역 대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도 "구제역 등이 쉽사리 잦아들지 않는 상황에 전 직원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hapyry@yna.co.kr

연합뉴스 | 2010.12.16 00:00

호주 "참사 밀입국 선박에 최대 100명 승선"

... 총리 휴가중단 호주 연방정부는 지난 15일 새벽 호주 북부 크리스마스섬 해상에서 발생한 호주행 난민 승선 밀입국 선박 침몰 참사와 관련, 사고 선박에 최대 100여명의 난민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크리스 보웬 이민시민부장관은 "사고 선박에 최소 70명에서 최대 100여명의 난민들이 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자, 실종자 수 등은 좀더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16일 전했다. 이날 오전 현재 사망자수는 28명으로 ...

연합뉴스 | 2010.12.16 00:00

대구사이버대학교, 프로축구단 대구FC와 산학협력 체결

...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학교와 대구FC는 이번 조인식에서 공동 홍보, 마케팅 및 양 기관이 추진 하는 자원봉사활동 상호협조 등 산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세 총장은 “250만 대구시민의 상징인 대구FC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FC 관계자는 “구단에서는 대구사이버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홈경기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

한국경제 | 2010.12.16 00:00 | rang

용인경전철 시행사 "시 준공거부 행정소송" 대응

...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 사업시행자인 용인경전철㈜이 주무관청인 용인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에 들어가기로 해 사업 파행이 우려된다. 용인경전철㈜은 16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개통 지연은 용인경전철 사업은 물론 용인시민에게도 큰 피해"라며 "용인시의 경전철 준공 거부에 대한 행정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전철은 시로부터 승인된 실시계획에 따라 적법하게 공사를 완료했고 현재 개통만 남기고 있다며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이용자의 ...

연합뉴스 | 2010.12.16 00:00

'올해의 인물'에 페이스북 창립자 주커버그

... 밝혔다. 그는 "주커버그가 발명한 SNS시스템은 지구 인구 10분의 1인 6억명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우리가 사는 방식을 바꿨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페이스북은 지구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이며,어떤 정부보다도 많은 시민들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커버그는 2004년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친구인 더스틴 모스코비츠,에두아르도 세버린,크리스 휴즈와 함께 페이스북을 설립했다. 69억달러(8조원)의 재산으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그는 ...

한국경제 | 2010.12.16 00:00 | 이관우

뚝섬 현대차부지 등 개발사업 재추진된다

... 것으로 기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토지 소유주들이 조례 폐지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조만간 서울시의 구체적 방안이 확정되면 협상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발 사업과 공공의 이익을 조화시키려는 사업 본래 취지와 일부 절차상 문제를 모두 고려해 대안을 만들고 있다"며 "시민과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연합뉴스 | 2010.12.16 00:00

경전철에 발목잡힌 용인

난항을 거듭하던 용인경전철 사업이 결국 소송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당장 교통난 개선이 시급한 용인시로서는 부담이 큰데요,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용인 시민들이 떠안을 판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경전철로 관심을 모았던 용인경전철이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사업을 담당하는 용인경전철 주식회사가 용인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더 이상의 적자운영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

한국경제TV | 2010.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