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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닉 팔도,전영오픈골프대회 우승<김흥구특파원>
... 전영오픈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새벽(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뮤어필드GC에서 끝난 대회 마 지막날 경기에서 닉 팔도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속에서 73타(2 오버파)를 기록했으나,종합성적 272타(12언더파.66-64-69-73)로 미국의 존 쿡(273타.11언더파)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이 대회 세번째 정상에 오르며,상금 900만5,000파운드를 받았다. 이 대회 우승으로 닉 팔도는 지난 US마스터즈대회 우승자인 프레드 커플즈를 제치고 ...
한국경제 | 199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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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오픈골프대회서 미국 벤크렌쇼 우승
... 침체에 빠진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37)을 울리며 92웨스턴오픈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투어경력 20년의 벤 크렌쇼는 5일 미일리노이주 레몬트 코그힐코스(파72)에서 끝난 92웨스턴오픈골프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백76타로 그레그 노먼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까지 선두인 노먼에게 2타차로 뒤졌던 크렌쇼는 이날 경기초반에 3개의 버디를 잡으며 노먼을 따라잡기 시작,엎치락 뒤치락하는 접전을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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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자, 한주여자오픈 첫 우승 ... 2위는 원재숙 이오순
프로경력 3년의 박성자(27)가 제4회 한주여자오픈골프선수건대회 최종일 경기(27일.한성CC)에서 무보기에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합계 9언더파 2백7타(69.71.67)의 호기록으로 오픈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2위는 올해 프로에 입문한 원재숙과 지난해 이대회에서 국가대표 서아람에게 패한 이오순으로 합계 7언더파 2백9타였다. 최종일전적 1박성자 2백7(69.71.67) 2원재숙 2백9(72.69.68)이오순(70.69.70) ...
한국경제 | 1992.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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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골프현장 취재
.이번 제92회 페블비치US오픈은 "크레이지오픈"인가,어떻게 합계 12언더파까지 줄달음쳤던 선수가 합계4언더파까지 급락할수 있단 말인가. "크레이지 오픈"의 주연배우는 역시 길 모건(45.미국)이다. 20일 벌어진 3라운드에서 길모건은 특히 후반들어 더블보기와 버디를 오가며 "골프가 무엇인가"를 연기했다. 모건은 이날 7번홀(파3.1백7야드)까지 그야말로 "귀신같은 퍼팅"으로 3언더,합계 12언더파까지 너무도 잘 나갔다. 전날까지 합계9언더였던 ...
한국경제 | 1992.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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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계 미투어의 아마 우승자 탄새여부에 큰 관심
... 관심의 주인공은 샌디에이고출신의 데이비드 듀발(20.미국). 미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공과대학 3학년인 듀발은 9일 돌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미조지아주 애틀랜타CC(파72)에서 벌어진 애틀랜타클래식골프대회 3라운드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백5타를 기록,톰 카이트와 제이 돈 블레이크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아마추어선수로는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듀발은 이날 마지막홀에서 2피트짜리 이글퍼팅을 성공시키는등 노련한 프로선수들을 ...
한국경제 | 1992.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