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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재외공관장 초청 오찬

전경련 무역협회 대한상의 중기협을 비롯한 경제 4단체는 17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재외공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 회장(왼쪽),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왼쪽 네번째부터),김재철 무역협회장,조양호 한진 회장,현명관 전경련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연합

한국경제 | 2005.02.17 00:00 | kyehyon

[부고] 金永燮 한양대 명예교수(前한국행정학회장) 별세

▶金永燮 한양대 명예교수(前한국행정학회장) 별세,玄哲Nob-G대표이사 부친상=1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590-2956

한국경제 | 2005.02.16 17:33

금호아시아나 사옥에 '열린 도서관'..2400권 확보 자율대출

... 제외한 열흘간 2백20권이 이름모를 사람들에게 대출됐다. 사옥에 자율문고를 만들자는 제안은 박성용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사진)이 했다. "미국과 일본엔 동네마다 자율문고가 있어 참 보기가 좋았다. 책을 마음껏 읽고 기증하는 문화를 ...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책을 기증해 달라는 '알림'이 떴다. 3주만에 임직원들이 2천8백여권을 모았다. 박 회장은 2층에 이어 신문로와 접한 1층의 주출입문 입구에도 더 큰 규모로 자율문고를 하나 더 만들 생각이다. 자율문고에 ...

한국경제 | 2005.02.16 00:00

'고졸신화' 금호아시아나 윤생진 상무

... 학생들에게 들려줘야죠." 윤 상무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선 신화적인 인물로 통한다. 78년 금호타이어 곡성 공장에 생산직 사원으로 입사해 무려 7차례나 특진에 특진을 거듭했다. 94년엔 대리에서 바로 차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회장 부속실 품질경영 담당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를 회장 부속실로 발탁한 박성용 명예회장(당시 회장)은 그의 품질개선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공적비까지 공장에 세워줬을 정도다. 윤 상무의 장기는 끊임없이 쏟아내는 개선 아이디어.입사 ...

한국경제 | 2005.02.16 00:00

국회서 한일 '과거사 청산' 공청회

... 당시 논의조차 되지 않은 문제에 대한 대일청구권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강조했다. 일제강제연행생존자협회 선태수 회장은 "1972년 정부가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들의 신고를 받아 1인당 30만원씩 보상금을 지급했다"며 "미흡한 조치에 ... 보상하고 싶지만 한일협정과 관련해 역사.외교적으로 현실적인 문제가 많고 우리도 책임이 많다"면서 "구체적 실사를 통해 명예회복과 보상에 나서겠지만 지금 와서 협정을 없었던것으로 하기는 힘드니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 문 ...

연합뉴스 | 2005.02.16 00:00

차기 전경련 회장 누구? .. 이건희 회장 고사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을 고사하면서 과연 누가 차기 전경련 회장을 맡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경련은 지난 14일 이 회장과의 면담을 기점으로 이건희 회장 추대 카드를 포기하고 새로운 인물을 옹립하기 위한 ... 나머지 후보군 중에서도 뚜렷하게 부각되는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연장자 그룹에 속하는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이나 조석래 효성 회장 등이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회장을 ...

한국경제 | 2005.02.15 00:00

국회 토론회서 `신문법' 다양한 평가

국회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회(회장 김재홍 의원)주최로 15일 열린 `언론개혁 평가 및 논점과 방향' 토론회에서 지난해 제정된 신문법과 언론중재.피해구제법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 시장을 하나의 시장으로 묶는 것과 같은 우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또 "포탈이 선택한 뉴스가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다면 뉴스 생산자와마찬가지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인터넷 언론의 범위 확대를 요구하는가 하면,신문발전위원회에 ...

연합뉴스 | 2005.02.15 00:00

전경련, 회장직 수락 재요청..이건의 회장, 고사의지 확고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은 14일 오후 이건희 삼성 회장을 만나 차기 전경련 회장직 수락을 다시 요청했다. 전경련 강신호 회장과 현명관 부회장,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송인상 효성 고문 등 전경련 회장단은 이날 서울 한남동의 삼성 영빈관 승지원에서 이 회장을 만나 "국가 경제와 재계의 단합을 위해 재계 1위 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 회장이 전경련을 맡아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전경련 회장단이 지난달 20일 면담에서 이 회장이 고사의 뜻을 밝혔는 데도 다시 ...

한국경제 | 2005.02.14 00:00

전경련 회장단, 삼성 이 회장 재설득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14일 오후 6시30분서울 한남동의 삼성 영빈관 '승지원'에서 이건희 회장을 만나 전경련 회장직 수락을다시 요청할 계획이다. 만찬을 겸해 이뤄질 이날 면담에는 강신호 회장 및 현명관 부회장과 전경련 고문인 송인상 효성 고문, 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 등 7-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 회장단은 이 회장의 고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 이뤄진 회장단 회의 및이사회에서 "국가경제를 위해 대표적인 기업의 총수가 나서야 한다"는 ...

연합뉴스 | 2005.02.14 00:00

전경련, 이건희 회장 고사로 새 회장 추대키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삼성 이건희 회장의 차기 회장 추대 고사를 받아들여 새 회장을 물색키로 했다. 전경련 회장단은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의 삼성 영빈관인 승지원을 찾아 이 회장에게 차기 회장을 맡아줄 것을 다시 설득했으나 ... 중에서 추대되면 사전에 양해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강 회장과 현 부회장 이외에 조석래 효성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회장,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등과 전경련 고문인 김준성이수화학 명예회장 ...

연합뉴스 | 2005.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