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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직장인들이 외환위기 이후 자기계발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아침시간을 활용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김소연 기자 selfzone@kbizweek.com ------------------------------------------------------------------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의 장단점 서울시 상암지구에서 건설되는 ...

한국경제 | 2004.02.13 13:51

... 중국차를 비롯해 동양차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와 달리 김교수는 유학시절 접하게 된 홍차에 조예가 깊다. 또 어머니가 경륜을 바탕으로 차문화 확산에 나선다면 그녀는 석사시절 식품미생물학을 공부한 경험을 살려 차의 과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데 애쓰고 있다. “식문화사에 관심이 많아요. 찻잔, 찻상도 시대별로 스타일이 있죠. 앞으로 식문화 중에서도 차문화를 시대별로 정리한 책을 내고 싶은 게 꿈입니다.” 김소연 기자 selfzone@kbizweek.com

한국경제 | 2004.02.06 14:32

... 아직까지 서울처럼 상권이 발달한 모습은 아니다. 역사가 서울보다 작게 지어져 상가 조성에 있어 안전문제를 좀더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는 지난해 참사 이후 부대사업보다는 안전문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소연 기자 selfzone@kbizweek.com 모닝365 vs 델리만쥬 평소 인터넷서점을 자주 이용하는 회사원 장은영씨(28)는 책을 구매한 뒤에는 꼭 지하철역에 들른다. 배송료를 아끼기 위해 지하철역 배송방식을 애용하기 때문이다. ...

한국경제 | 2004.02.06 14:32

... 지하철이 생긴 영국 런던의 경우 지하철이 도시 전체를 움직이게 하는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역사 주변에 거리악사를 위한 공연장소를 따로 만들어놓을 정도로 지하철과 도시가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우리나라 지하철도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하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셈”이라며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소연 기자 selfzone@kbizweek.com

한국경제 | 2004.02.06 14:28

... 캠프를 열어 일반인에게 생각을 전달하는 지식단체로 변하고 있는 것이 이 모임인 것이다. 마이너세력을 자처하면서도 대학생에서, 고등학생에게로 자신들의 사상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는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김소연기자 seflzone@kbizweek.com -------------------------------------------------------------- [ INTERVIEW | 대표논객 복거일씨 ] 성장의 토양 마련하고파 ...

한국경제 | 2004.01.29 20:39

... 처음 공연되는 현대음악의 경우 분석하기가 너무 어려워 간혹 작업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고 업무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렇게 힘들게 제작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외면당할 때는 무척 속상하다는 것. “앞으로 좋은 음악 프로그램도 많이 생기고 음악채널도 더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클래식 프로그램은 극소수만 보는 프로그램이라는 편견이 있잖아요.” 김소연 기자 selfzone@kbizweek.com

한국경제 | 2004.01.15 11:17

... 넘겨받았어요.” 신대표는 “공인중개사에 관심이 있다면 직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프로의식을 갖고 일해야 자기 스스로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자격증 준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마음먹었다면 철저히 준비해야죠.” 김소연 기자 selfzone@kbizweek.com ------------------------------------------------------------------------- 김구석 대건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장 “동종업자도 ...

한국경제 | 2004.01.15 11:03

... 영화거든요. 흥행도 좋지만 앞으로 국내 영화산업이 좀더 관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는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냈으면 합니다.” 인터뷰를 마친 뒤 1월 중순 개봉하는 새 영화의 기자시사회에 간다며 채비를 서두르는 그녀에게 '이사가 굳이 시간에 맞춰 갈 필요가 있느냐'고 물었다. “기자들이 어떤 부분에서 웃는지, 중간에 나가는 사람은 없는지, 조는 사람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려면 얼마나 바쁜데요.” 김소연 기자 selfzone@kbizweek.com

한국경제 | 2004.01.10 13:28

... 성과가 좋아 조이사는 그 어느 때보다 고무돼 있다. “마케팅은 어떤 종류의 제품이든 생명을 넣고 유기체를 만들어 이를 브랜드화하는 작업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미래도 밝은 직업이고요.” 그녀는 “우리나라의 투명성이 높아져서 좀더 논리적인 방법으로 모든 일의 절차가 설명되는 때가 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마케터로서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김소연 기자 selfzone@kbizweek.com

한국경제 | 2004.01.10 13:27

... 따라서 '마케터는 시장을 바꿀 의지가 있는 사람이자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발굴해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쪽으로 생각을 달리하게 됐다는 것이다. 김이사는 앞으로 향수제품의 마케팅을 담당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생활용품에서 화장품으로 제품군을 옮겼을 때 좀더 복잡한 소비자의 심리를 이해해야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향수제품이야말로 마케팅의 정수를 발휘할 수 있는 제품군이 아닐까요.” 김소연 기자 selfzone@kbizweek.com

한국경제 | 2004.01.10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