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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마무리훈련 박태환, 결전 준비 '착착'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23·SK텔레콤)이 런던올림픽에 대비한 마무리 훈련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박태환 전담팀을 운영하는 SK텔레콤스포츠단은 박태환이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순탄하게 소화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박태환은 호주 브리즈번에 런던올림픽 준비 캠프를 차리고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도로 훈련하다가 지난 2일 몽펠리에로 자리를 옮겨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다. 몽펠리에에서 ...

연합뉴스 | 2012.07.12 00:00

[SNS 포커싱]유소연,"US오픈 2연패 아쉽지만," 훈훈한 SNS 화제

... 지난8일(현지시간)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이 미국 위스콘신주 블랙울프런 골프장(파72·6954야드)에서 막을 내렸다. 우승컵의 주인공은 최나연. 이번 대회에 임하는 유소연의 각오는 남 달랐다. 대회 2연패라는 개인적 목표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태극낭자'의 '우승 맥'을 이어가겠다는 사명감도 컸다. 최나연의 우승이 결정된 직후 유소연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타이틀 방어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또 다른 한국선수, 나연 언니가 ...

한국경제 | 2012.07.10 00:00 | seeyou

베켈레·디바바, 에티오피아 올림픽 육상대표 발탁

...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5,000m와 10,000m를 석권한 베켈레는 두 종목 세계기록도 함께 보유한 '장거리의 우사인 볼트'다. 그러나 그는 장딴지 부상 여파로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0,000m 결승에서는 중도 기권해 대회 5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충격이 큰 탓에 5,000m 레이스 출전은 아예 포기하는 등 장거리 황제의 명성에 금이 갔다. 그의 시대가 저무는 듯했으나 베켈레는 올림픽을 앞두고 심기일전, 기록을 끌어올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

연합뉴스 | 2012.07.10 00:00

김나현 초단, 이영신 꺾고 8강 올라

... 8강에 올라 이번 대회 최대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본선 16강 대진을 살펴보면 직전 대회 우승자인 박지연 3단이 상대 전적 1승1패를 기록 중인 윤지희 3단과 대결하고 준우승한 박지은 9단은 권효진 5단과 맞붙는다. 대회 2연패에 도전장을 던진 박지연 3단과 2008년 대회 우승 이후 5년 만에 우승컵 탈환을 노리는 박지은 9단 모두 16강에서 녹록지 않은 상대와 만났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가그린배 여류국수전은 제한시간 각자 3시간에 ...

한국경제 | 2012.07.10 00:00 | 서기열

태권전사들 "금빛 발차기 기대하세요"

... 우위인 만큼 체력과 정신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태권전사'들도 저마다 결의를 다졌다. 2004년 동메달, 2008년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국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3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는 황경선은 "2연패에 대해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처음 금메달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4명 중 내가 제일 걱정"이라고 웃음을 지어 보인 그는 "고득점이 가능한 얼굴 공격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쌓았다"고 ...

연합뉴스 | 2012.07.10 00:00

中 배드민턴 왕스셴, 올림픽 출전 불발

... 대표팀을 이끄는 리융보 감독은 이날 런던 올림픽에 나설 대표선수 17명(남 9명·여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복식에서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과 금메달을 다툴 차이윈-푸하이펑을 필두로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이자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린단 등 최정상급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여자단식에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코리안 킬러'로 악명이 높은 왕스셴은 빠졌다. 왕스셴은 왕이한(랭킹 1위), 왕신(랭킹 2위)과 ...

연합뉴스 | 2012.07.10 00:00

[프로야구 전망대] 7연패 SK…'급하다 1승'

5위까지 처진 SK, 넥센-두산과 6연전 본격적인 장마로 잦은 우천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10~15일) 프로야구에선 올 시즌 최악의 위기를 맞은 SK 와이번스의 연패 탈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정식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만수 감독 체제에서 파죽지세를 보였던 SK는 최근 7연패로 35승35패1무(승률 0.500)를 기록해 승률 5할대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 6월25일까지 1위였던 순위는 순식간에 KIA와 함께 공동 ...

연합뉴스 | 2012.07.09 00:00

남현희, 펜싱 강국 이탈리아를 넘을 것인가

... 특히 세계 1위인 베잘리는 남현희가 인정하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다. 베잘리는 역대 올림픽에서 개인 최다인 5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펜싱계의 '슈퍼스타'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에서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고 1996년과 2000년에는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전에서 남현희를 상대로 역전 투슈(유효타)에 성공하며 6-5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베잘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무려 ...

연합뉴스 | 2012.07.09 00:00

'유엔 전자정부' 세계1위 달성 유공자 포상

... 수여됐다. 이 외에 LG CNS 엄정환 부장 등 6명은 대통령 표창,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주 선임연구원 등 6명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맹형규 장관은 "세계 1위라는 찬사에 안주하지 않고 2014년 평가에서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엔은 글로벌 전자정부 협력을 촉진하고 국가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격년으로 회원국의 전자정부 발전 수준을 비교 평가해 발표한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lucid@yna....

연합뉴스 | 2012.07.09 00:00

태권도의 금빛사냥, 런던에서 이어질까

... 세계대회에서 출전권을 따온 여자 67㎏급 김미경(인천시청)과 67㎏초과급 안새봄(삼성에스원)을 꺾고 황경선과 이인종이 각각 최종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차동민과 황경선은 한국 태권도 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아테네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황경선은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63개국 128명 출전=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는 체급별로 16명씩, 총 128명이 출전해 총 32개의 메달(금·은 8개씩, 동 16개)을 놓고 ...

연합뉴스 | 2012.07.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