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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초.중.고교 성적 비리에 연루된 교원은파면.해임 등 중징계할 뿐 아니라 교직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교원 자격을 완전 박탈한다. 학업성적 비리와 성적 부풀리기가 드러나는 학교도 학교장에게 연대책임을 묻는동시에 연구학교 지정과 우수학교 표창에서 제외하는 등 행정적 불이익을 준다. 또 시험은 교사 2명의 감독을 원칙으로, 학부모 감독보조제 등이 학교별로 시행되고 교원의 책무성 및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원양성 표준 교육과정이 제정되며교원선발시 ...

연합뉴스 | 2005.03.10 00:00

강원도 원주시의 김기열 시장이 10일 오전 출근길에 시청 입구에서 공무원노조 파업과 관련, 파면 및 해임된 공무원들의 저지로 1시간 이상 곤욕을 치렀다.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원주시 일산동 원주시청 정문에서 출근하려던 김 시장 관용차량을 공무원 파면.해임자 20명 비롯해 민주노총 조합원 등 50여명이 가로 막고1시간 가량 항의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김 시장의 차량진입을 막은 채 9일 오후 발생한 시청 광장 천막농성장 강제철거와 관련, ...

연합뉴스 | 2005.03.10 00:00

... 아들의 성적 조작을 강요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B고 교사의 경우 부친이 검사인 학생의 답안지를 직접 고쳐주는 등 성적 관련 비리가 잇따라 터져나왔다. 교육부는 이 같은 성적 관련 비리를 막기 위해 관련 교사는 중징계(파면·해임)하고 복직할 수 없도록 교원 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령을 바꾸기로 했다. 관련 학부모도 형사 고발키로 했다. 성적 조작 등이 발생하면 학교는 시·도교육청에 보고하고 교육청은 이를 5일 이내에 처리,의혹을 없애도록 했다. ...

한국경제 | 2005.03.10 00:00

... 기각됐다"며 "부당징계가 철회될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도청 정문으로 이동해 이원종 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면담이 성사되지 않자 정문 진입을 시도하다 오후 6시께 자진 해산했다. 한편 충북도 지방 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총파업에 연루돼 파면이나 해임 등의 징계를 받아 소청 심사를 청구한 공무원 76명 가운데 54명의 소청을 기각했었다. (청주=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naripretty@yna.co.kr

연합뉴스 | 2005.03.09 00:00

... 최근 관광의 트랜드인 안근단(安近短.싸고 가깝고 짧게)추세와 연결짓는다면 한류붐의 효과는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문화가 경제를 이끄는 시대, 더욱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올해부산에서 열리는 해임을 감안할 때 부산의 세계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시박람회 기획분야의 세계적 대가이자 일본 문화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는 기타모토 교수는 영산대 교수로 초빙되면서 고(故) ...

연합뉴스 | 2005.03.08 00:00

... 발표했다. 발단은 열흘 전 회사 간부들 앞으로 보내진 익명의 제보. 이 편지에는 'CEO가 올초 수 주동안 모 여성 간부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보잉이 익명의 제보를 받은지 며칠만에 CEO를 서둘러 해임한 것은 스캔들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 회사 비상근 부회장 루 플랫은 "사실 여부를 떠나 회사 명성에 누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윤리 규정을 어겼다"고 CEO 해임 이유를 설명했다. 이 윤리 규정은 스톤사이퍼가 ...

한국경제 | 2005.03.08 00:00

... 벌여불성실 신고를 한 2명에 대해 징계의결을 요구하고 1명은 과태료 부과, 69명은 경고및 시정조치, 3천870명은 보완명령을 내리는 등 3천942명을 적발했다. 지난 93년 공직자 재산등록이 시작된 이후 불성실 재산신고로 적발된 공직자는 해임요구 2명, 징계의결 요구 14명, 과태료 부과 7명, 경고 및 시정조치 434명, 보완명령 4만3천125명 등 모두 4만3천582명에 달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jaehong@yna.co.kr

연합뉴스 | 2005.03.08 00:00

... 거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밝혔다고 전여옥(田麗玉) 대변인이 전했다. 김무성(金武星)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전 국무위원들이 청문회를 거치도록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규택(李揆澤) 최고위원은 "청와대는 이 부총리를 즉각 해임해야 한다"면서"해임을 안할 경우 해임권고결의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대표는 행정도시법 국회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와 관련, "공공기관 이전문제에 대해 떡을 나눠 가지듯 해서는 안된다. 정부는 이전기준을 밝혀야 한다"면서"우리도 ...

연합뉴스 | 2005.03.07 00:00

... 해명과 사퇴를 요구했다. 이규택(李揆澤) 최고위원은 이날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에서 "이헌재 부총리는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이중계약 등 의혹을 받으며 도덕적 자질이추락하고 있다"며 "청와대는 이 부총리를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최고위원은 "만일 해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임권고결의안을 국회에발의하도록 검토하겠다"며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 금감위원장과 국무위원 등을 인사청문회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

연합뉴스 | 2005.03.07 00:00

중대한 비리를 저지른 세무공무원에 대해서는세무사 시험상 특혜를 박탈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우제창, 한나라당 김정부 의원 등 여.야 의원 29명은 지난 4일 탄핵이나 징계처분에 의해 파면 또는 해임된 세무공무원에 대해 세무사 자격시험을 일부면제해주는 혜택을 주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대표발의자인 우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일정기간 이상 국세나 지방세에 관한 행정사무에 종사한 공무원에 대해 이들의 ...

연합뉴스 | 2005.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