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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중대도발해위, 자진폐쇄 촉구 # 경제면 : 사치성소비제 수입 흑자기조위협 주범 - 작년 27억달러....45% 늘어 - 자동차, 신사복, 도자기등 최고 12배까지 # 사회면 : 룸살롱 살인범 대전서 활보 - 동행애인 돌아와 거리다녀도 검문한번 안받아 - 영화구경등 하면 셋방서 4일 보냄 서 울 신 문 # 1면 톱 : 남침용 제4땅굴 발견 - 양국 팔랑리 동북쪽 군사분계선 남쪽 1km지점서 - 지하 145m 높이/너비 2m - 대규모 ...

한국경제 | 1990.03.04 00:00

한국 외국어대학교는 27일상오 이문동 서울캠퍼스에서 89년도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2,728명, 석사 299명, 박사 10명등 총 3,037명이 학위를 받았다. 박필수총장은 치사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등 우리의 문화전반을 개관 할때 이질적인 구성원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상호이해와 협동이라는 도덕성을 구현하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 갈등을 조화와 전진으로 이끌어 가는 노력이 졸업생들의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한국경제 | 1990.02.27 00:00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건조기에 산불위험이 높은 등산로에 대해 오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입산을 금지키로 했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이 기간중 입산통제가 되는 등산로는 지리산 화엄사-서나무 야영장코스를 포함한 개방등산로 82개소를 제외한 전 등산로로 전국적으로 131개소이다.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경찰관 6명 같이 있으면서도 놓쳐 *** 서울 구로동 룸살롱 살인사건의 범인 조경숙의 애인 이모양(21)이 경찰관 6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조등 범인으로 보이는 청년 2명과 함께 잠적했다. 26일 하오 8시50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1동 89-156 준카페에서 일하던 조의 애인 이양이 찾아온 청년 2명과 흰색 스텔라를 타고 안양쪽으로 사라졌다. 준카페의 종업원 박모양(18)에 따르면 이날 카페 문이 열리는것 같아 나가 보니 선그라스를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경찰관 6명 같이 있으면서도 놓쳐 *** 서울 구로동 룸살롱 살인사건의 범인 조경수의 애인 이모양(21)이 경찰관 6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조등 범인으로 보이는 청년 2명과 함께 잠적했다. 26일 하오 8시50분께 서울 구로구 개봉1동 89-156 준카페에서 일하던 조의 애인 이양이 찾아온 청년 2명과 흰색 스텔라를 타고 안양쪽으로 사라졌다. 준카페의 종업원 박모양(18)에 따르면 이날 카페 문이 열리는것 같아 나가 보니 선그라스를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하나이며 통장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가 수배중인 조경수의 주민등록 번호와 같은 사실을 밝혀낸 후에는 이들이 서울, 경기일원에 그대로 숨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지난 16일 하오 8시와 밤 12시에 조경수가 애인 이모양(20)의 서울 직장에 "만날 약속을 하자"며 전화를 걸고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조/김의 행방은 현재 더욱 묘연한 상태다. 또 사건해결이 늦어지면서 경찰내부에 무기력감까지 팽배해 수사팀 내부에서는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26일 하오8시50분께 서울구로구가리봉1동 89-156 준카페에 샛별룸살롱 살인사건의 범인 조경수(24)/김태화(22)로 보이는 청년 2명이 나타나 이 카페에서 일하는 조의 애인 이은주씨(21)를 승용차에 태우고 달아났다. 카페 종업원 박모양(18)에 따르면 양복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20대 청년 1명이 카페안으로들어와 이씨를 불러달라고 부탁, 안에 있던 이씨를 불러 주자 함께 나갔다는 것. 이 청년은 번호를 알수 없는 흰색 스텔라승용차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 거부땐 1,000만 서명운동 전개 - 치안 못잡으면 정권퇴진 요구 경제면 : 울진 원전 1/2호기 준공 - 8년9개월만에 용량 190만KW - 원전비중 50% 넘어서 사회면 : 룸살롱 살인범 추정 2명 카페 나타나 애인과 잠적 잠복경관 6명 눈치도 못챘다 - 밖으로 불러내 승용차 도주 - 철야 검문소동 뒤늦게 보고 중 앙 일 보 1면 톱 : 지자제선거때 총선도 하자 - 3당통합 내각제 개헌 심판 - "물가 전세 치안 ''3대 민생''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회사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발각되자 애인과 함께 해외로 도피했던 여 경리사원이 뒤 쫓아간 회사직원들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 약속어음 변조등 5 억여원 가로채 *** 서울 동부경찰성는 24일 회사경리장부를 허위기재하고 폐기처분하려고 보관 해둔 - 약속어음을 빼돌려 변조하는등의 수법으로 5억여원을 가로채 해외로 도피했던 전아남산업 (주) 여경리사원 성민희씨 (25. 서울 성동구 행당동 11의 15)와 성씨의 애인 가주현씨 (32. ...

한국경제 | 1990.02.24 00:00

... 20여명을 용의 선상에 올려 놓고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 룸살롱 살인사건 = 수사본부를 설치한 구로경찰서는 수사전담형사 30여 명을 동원 지명수배중인 조경수와 김태화의 20여개 연고선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조의 애인 이모양의 행적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조가 범행전 경기도 김포군 강화면에 월세방 구입 계약금으로 10 만원을 내고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그동안 20여건의 시민 제보를 접수했으나 범인 행적을 ...

한국경제 | 1990.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