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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이전 놓고 지자체 갈등 고조

경기도 용인시가 이미 광교신도시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청을 유치하겠다고 나서 '뒷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용인시가 뒤늦게 도청 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방서후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경찰대학과 법무연수원이 있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부지입니다.용인시는 당초 이곳을 의료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었지만 부지 매각에 어려움을 겪자 올초 뉴스테이 3,700가구를 포함해 6,500가구의 주택을 짓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용인시는 또 내년 말로 ...

한국경제TV | 2016.10.12 17:17

서일대 재학생, 2016 제12회 GaGu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서일대학교 조한영 학생이 프리미엄 생활가구 디자인 콘테스트 ‘2016 제12회 GaGu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일대학교에 따르면 창의성과 시장성 있는 가구디자인을 자유로운 주제로 제작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서일대학교 생활가구디자인과 조한영(2학년) 학생이 ‘Sound of Tree’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신하은 학생의 ‘Twins Tower’, 유채현 학생의 ...

한국경제 | 2016.10.12 17:16

"통일 이후 北 국가소유 재산 통일 한국 국가소유로 해야"

통준위·대한변협, '통일 대한민국의 법질서' 세미나 개최 한반도 통일 이후 북한의 국가소유 재산은 통일 한국의 국가소유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정원 국민대학교 교수는 12일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와 대한변호사협회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개최한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상-통일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박 교수는 또 "북한의 ...

연합뉴스 | 2016.10.12 16:55

[기업연구소 2.0 시대] '아시아발전재단'·'카오스재단'…기업인, 재단 설립 잇달아

... 국내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장학 사업도 벌인다. 국내 1위 로펌 김앤장이 무상으로 법률 자문을 해주기로 했다.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이 세운 ‘카오스재단’은 국내에서 과학을 대중화하는 게 목표다. 대학(서울대) 때 천문학을 전공한 이 회장은 동문들과 과학을 주제로 토론하던 중 지식 콘서트를 기획했다. 재단 설립 이전에 이미 여섯 번의 지식 콘서트를 열었고 과학 대중서를 출간했다. 체계적으로 이런 활동을 지원해 보자는 생각에 2014년 ...

한국경제 | 2016.10.12 16:49 | 안재광

[기업연구소 2.0 시대] 정파 초월한 '솔루션 탱크' 한샘 여시재…한국의 미래전략을 말한다

... 보니 찾는 게 어렵다”고 여시재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질적 연구는 20여명의 상근연구원이 하고 있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 국제·외교·안보·역사 전공자들 위주다. 국내 대학은 물론 중국 러시아 등에서 학위를 취득한 사람이 많다. “특정 대학이나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있어 다국적군 같은 느낌”이라고 여시재 관계자는 말했다. 여시재는 상근연구원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

한국경제 | 2016.10.12 16:48 | 안재광

[2016 쇼퍼런스]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삶을 즐겨라!!

Enjoy AI, Enjoy Life 라는 주제로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6 쇼퍼런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쇼퍼런스에는 화려한 쇼와 인공지능 기술 관련 세계적인 석학들이 로봇 시연 등을 통한 강연으로, 인공지능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유오성 기자가 미리 소개해드립니다. 로봇이 운전석에 앉아 장애물을 피해가고 앞에 있는 문을 인식해 여는 것 까지 가능합니다.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위급한 상황에 투입돼,...

한국경제TV | 2016.10.12 16:46

서울대 본관점거 3일째…총장·학생 대화에도 평행선

... 부총학생회장은 "그동안의 입장차만 다시 확인했다"며 "시흥캠퍼스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무기한 농성한다는 방침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시흥캠퍼스 사업이 비민주적으로 추진됐고 대학의 기업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이 총장실에서 한 운동권 단체 소속 학생 명단이 담긴 문건을 발견했다며 '학생을 사찰한 것이 아니냐'는 질의를 하기도 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에 ...

연합뉴스 | 2016.10.12 16:44

경기도내 중소기업 CEO간 네트워크 협력 위해 '무역아카데미 원우회' 출범

...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각 기수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원우회의 기업들이 지역 경제 발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 과정은 경기중기센터의 기업 지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노하우가 결합된 과정으로 CE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 째 운영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한국경제 | 2016.10.12 16:09 | 윤상연

`월 15만원` 대학생 연합기숙사 어디 생기나?

서울 응봉동에 대학생 1천명이 월 15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지낼 수 있는 기숙사가 들어선다.교육부와 기획재정부, 한국장학재단, 경주·기장·영광·울주 등 4개 지방자치단체,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서울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교육부와 기재부는 서울 성동구 응봉동 4-2번지 일대 국유지 약 6천100㎡를 기숙사 부지로 제공한다.경주와 기장, 영광, 울주 등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4개 지자체와 ...

한국경제TV | 2016.10.12 16:08

"한진해운, 선박 50척 규모 원양 정기선사로 살려야"

... 함께 한진해운이 화주, 선주 등으로부터 미불금과 손해배상에 따른 수조원 규모의 소송을 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법에 따라 보상 책임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인현 한국해법학회 회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해상법상 바다에서 일어난 문제에 대해 배상 한도를 선박 1척당 70억원가량으로 제한할 수 있는데, 선박을 50척으로 계산하면 한진해운 책임이 3천500억원이면 끝난다"며 "법적인 보상 책임이 정확히 ...

연합뉴스 | 2016.10.12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