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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교, 대입학교별로 출제

... 2 -3년내에 각 대학의 자율에 맡겨 문교부(중앙교육평가원)가 문제은행식으 로 제공하는 시험문제외에 몇개대학의 연합출제문제나 개별 대학이 시험 문제를 독자적으로 출제하여 입시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제도변화에 따른 수험생의 혼란을 막기위해 새 입시제도는 시 행 3년전에는 발표하겠다며 새학년도에 고교에 입학, 92학년도 대학입시 를 치르는 학생들부터 적용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문교부는 이와함께 대학입시를 대학에 맡긴다는 방침에 따라 90학년도 ...

한국경제 | 1988.11.28 00:00

89년도 대입, 상위권대학 지원율 높아

... 비롯한 연세대 고려대등 상위권대학에는 소신지원자및 고득점재수생들이 많이 몰 려 비교적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서울대의 경우 모집정원에 거의 육박했으며 연대는 71%, 고대 60%의 지 원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중위권수험생들은 학교및 학과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하 위권 대학의 지원율은 저조하며 이들 대학에는 막판에 수험생이 몰려 큰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대는 이날 하오5시 현재 총모집정원 4,385명에 4,065명이 지원, 지 난해(4,016명)와 ...

한국경제 | 1988.11.23 00:00

부동산 중개사시험 다음달 중순께 실시

... 부동산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내년으로 연기키로했 던 지난 1일의 방침을 바꿔 원래대로 다음달에 치르기로 하고 응시원서교부 및 접수기간, 장소등의 세부사항은 이번주안에 추후 공고키로 했다. 당초 내무부의 시험연기방침이 정해지자 시험을 준비중이란 수험생과 학 원가에선 수강신청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내무부에 항의가 빗발치는등 큰 물 의가 빚어졌었다. 한편 지난 85년이후 3차례에 걸쳐 시행된 부동산공인중개사 시험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공인증개사는 전국에 걸쳐 6만여명에 이르고 있...

한국경제 | 1988.11.07 00:00

문교부, 대입정원 1만여명 늘려

... 4년제 대학의 입학정원을 동결키로 했던 당초 방침을 바꾸어 89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을 1만명이상 늘려 주기로 증원 계획을 최종 확정, 10월초 입학정원을 발표하기로 했다. 문교부의 이같은 대학정원 증원결정은 올해 대학에 지원할 수험생수가 사 상최대인 80만명을 넘어선데 따른 것으로 재수생 문제를 해결하고, 신설대 학과 종합대학 승격에 따른 학과신설및 영세지방대학 육성등을 위해서는 증 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편 문교부는 전국 251개 대학원에서 증원 ...

한국경제 | 1988.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