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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허위신고 과태료‥32명에 1억4200만원

      ... 144건을 적발,이 중 실거래가 위반자 32명(16건)에게 1억4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교부는 또 증여세 회피 의혹이 있는 8건을 추려내 이를 국세청에 통보했다. 적발 사례를 보면 경북 문경시에 사는 B모씨는 한 필지의 땅을 10필지로 분할,10명에게 매각하면서 실거래가보다 1000만~3000만원씩 낮게 신고하게 했다. B씨는 실거래가 신고 위반으로 2300만원을 물었고 매수자 10명도 평균 230만원씩을 부과금으로 냈다. A씨는 ...

      한국경제 | 2006.05.16 00:00 | 김태철

    • <표> 세계 주요증시 등락(15일)

      ... 1,681.81 │ -6.37(-0.38%) │ │ 대 만 │ 가권지수 │ 7,176.35 │-102.61(-1.41%) │ │ 홍 콩 │ 항셍지수 │ 16,494.84 │-407.01(-2.41%) │ │ 중 국 │ 상하이B주지수 │ 101.41 │ +1.99(+1.96%) │ │ 싱가포르 │ ST지수 │ 2,534.83 │ -85.75(-3.27%) │ │ 태 국 │ SET지수 │ 765.97 │ -16.53(-2.11%) │ └───...

      연합뉴스 |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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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상속세' 딜레마] "어차피 세금 … 다 써버릴까"

      ... "그동안 국산 차만을 고집하던 주위의 친한 중소기업 사장들이 최근 들어 비싼 수입차를 구입하고 여행이 잦아지면 '회사를 정리하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유감스럽게도 그의 예감은 대부분 적중했단다. 부산의 조선장비업체 사장 B씨(57)는 올해 내 중국에 생산기지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접었다. 회사 발전을 위해 5년 전부터 준비해 온 청사진이었지만 위험 요인이 너무 크다는 판단에서였다. "장남이 벌써 서른이 됐는데 일을 잘못 벌였다가 망하면 안 되잖아요. 지금 ...

      한국경제 | 2006.05.16 00:00 |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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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새로 본 부동산] "세입자는 반상회 오지 마세요"

      ... 3억5000만원으로 올려 받자고 매일 저녁 8시마다 방송하고 있다"면서 "별다른 근거 없이 한 달 새 집값을 두 배 가까이 올리겠다는 것도 세입자 입장에서 울화통이 터지는데 반상회까지 나오지 말라니 너무한 것 아니냐"고 하소연했다. 세입자 B씨는 "부녀회 활동을 보고 있노라면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집 마련은 불가능하다는 절망감이 강하게 든다"면서 "정부가 이 같은 집값 담합 행위를 강력히 규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성토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

      한국경제 | 2006.05.16 00:00 | 이상은

    • [인터넷 '왁자지껄'] 한국역사 배우러 일본으로 간다고?

      ... 실력들이다. 특히 설기현 정말 좋다. 박지성은 귀여워. 아잉~ 아잉~ (해와달해와달) -이제 결정은 났고 힘 모아 16강 위해 최선을 다할 베스트오브 베스트멤버에게 박수를 보내고 힘을 실어줍시다.! 대~~~한 민 국!!(B-again) ◆일가족 살해범 '무기징역'...말도 안된다? 지난 10일 서울고법 형사 9부(부장판사 김용호)는 일가족 3명을 무참히 살해한 2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전처 박모씨와 ...

      한국경제 | 2006.05.16 00:00 | 임원기

    • 내달 1천600cc 보험료 인하…중고차도 조정

      다음달부터 1천600cc 승용차의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되고 중고자동차의 보험료도 조정된다. 16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6월1일부터 중형차로 분류돼 있는 1천600cc 승용차를 소형B(1천cc 초과~1천500cc 이하)로 변경해 보험료를 산정, 신규 가입 운전자와 계약 갱신 운전자부터 적용한다. 이에 따라 1천600cc 승용차를 갖고 있는 운전자의 보험료가 지금보다 최고 20%안팎 내려간다. 삼성화재의 예를 들면 35세 기혼 남성(2005년식 ...

      연합뉴스 | 2006.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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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 하락세 전환 전주곡?…인기지역 매수·매도호가 격차 확대

      ...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권도 사정은 비슷하다. 개포주공 5단지 31평형은 10억원,33평형은 13억원 정도에 매도 호가가 나오고 있지만 사자는 쪽에서는 이보다 5000만∼2억원 정도 싼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개포동 B공인 관계자는 "매도 호가가 7억7000만원인 개포주공 5단지 25평형 급매물이 최근 7억5000만원에 거래됐다"며 "현재 매도 호가보다 몇 억원 싼 매물이 나오면 무조건 잡아달라던 수요조차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06.05.16 00:00 | 서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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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새로 본 부동산] "집 팔려면 부녀회 거쳐라"

      ... 소문을 낸다"며 "중개업소들도 부녀회의 등쌀에 동조할 수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이 같은 부녀회 담합이 극성을 부리자 일부 지역에서는 비슷한 입지의 단지 사이에서도 시세 차이가 커지고 있다. 또 평범했던 단지가 해당지역 대표단지의 시세를 추월하기도 한다. B중개업소 관계자는 "부녀회 담합이 잘되는 단지는 비정상적으로 시세가 높다"며 "외지 매수자들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욱진·이상은 기자 ventur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5.15 00:00 | 서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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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등급제 실력 대신 '실수'로 판가름"

      ... 기조가 유지될 경우 대학들이 무리를 해서라도 대학별 시험의 비중을 확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유웨이중앙교육은 2006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 중 사회탐구영역 선택과목이 동일하고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총점이 같은 A학생과 B학생을 골라 2008학년도부터 시행되는 등급제 기준으로 환산해 봤다. 그 결과 외국어와 수리에서 집중적으로 점수를 딴 B보다 전 과목에서 고루 고득점을 한 A의 등급점수가 7.5점(500점 만점 기준,언·수·외 등 주요 3개 과목 ...

      한국경제 | 2006.05.15 00:00 | 최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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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가입자용 지상파DMB폰 출시

      SK텔레콤 가입자용 지상파DMB폰이 처음 나왔다. 삼성전자는 15일 액정화면(LCD)을 가로로 돌려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을 시청할 수 있는 '가로본능 지상파DMB폰'(모델명 SCH-B410)을 SK텔레콤 가입자용으로 내놓았다. 이 휴대폰은 '스윙 DMB폰'과 '더블폴더 DMB폰'에 이어 삼성이 내놓은 세번째 지상파DMB폰이다. 폴더를 여는 각도와 가로로 돌릴 때의 LCD 각도를 자유롭게 고정시킬 수 있고 2.2인치 대형 LCD로 DMB를 ...

      한국경제 | 2006.05.15 00:00 | 김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