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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통면 톱 > 신용카드회사들 흑자시대 열려

      ... 이라크의 쿠웨이트철수시한(한국시간 16일 하오2시)이 지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도 싸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 "페만" 전 발발 우려...투매는 자제 *** 16일 증시에서는 전일의 무분별한 투매현상은 거의 사라졌으나 전쟁 발발에 대한 우려감으로 주가는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18시 현재 10.02포인트 하락한 614.60을 기록했다. 거래도 크게 위축, 거래량은 8백81만주에 머물렀다. 이날 주가는 시시각각으로 전해지는 외신보도에 영향받는 ...

      한국경제 | 1991.01.16 00:00

    • 수출입은행, 중동14개국가에 대한 수출보험 계속 받아주기로

      수출입은행은 페르시아만의 전쟁위험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등 중동지역 14개국가에 대한 수출보험을 계속 받아주기로했다. 수출입은행은 16일 페르시아만사태로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보험인수 중단을 검토해왔으나 수출업체의 반발이 커 이를 철회, 계속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그러나 이들지역의 위험이 커진 점을 감안, 현재 60%로 돼있는 신용장거래비율을 대폭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용장거래비율이란 수출보험에서 신용장거래가 ...

      한국경제 | 1991.01.16 00:00

    • 이라크군, 사우디 접경지대 방어선 강화

      페만의 전쟁 발발가능성이 점차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군이 사우디와의 접경지역에 새로운 방어선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고 이집트의 국영 카이로 라디오방송 16일 보도했다. 또 요르단의 암만 라디오방송에 따르면 이라크는 중거리 지대지미사 일을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1.16 00:00

    • 전쟁발발시 자가용 10부제, TV 2시간 단축

      정부는 15일 하오 동자부에서 페만전쟁시 특별석유수급 대책에 따른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전쟁이 발발할 경우 시행키로 한 1단계 절약시책의 구체적 시행방안을 협의했다. 장석정 동자부 자원정책실장을 비롯 내무, 치안본부, 교통, 총무처, 서울시 관계국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쟁발발후 1개월까지 시행할 1단계 조치사항에 대한 실무준비를 완료,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1단계 소비절약시책은 모든 자가용 승용차의 10부제 운행을 비롯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페만지역 통과선박 전쟁보험요율 대폭 올라

      페르시아만 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악화되자 경기도내에서는 기름사재기 현상이 확산되면서 질이 나쁜 가짜 등유가 나돌고 있다. 15일 모 석유난로회사 서비스센터에 따르면 최근 난방기구의 점화불량 사례가 평소 보다 2-3배 늘어난 하루평균 30여건씩 접수되고 있는데 이는 페만 사태가 악화 되면서 기름사재기 현상이 확산되자 일부 석유판매상이 등유에 값싼 저질의 경유와 벙커C유등을 섞어 팔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수원시 장...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한진해운, 미국 롱비치 전용터미널 3월개장

      페르시아만에서의 전쟁발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에 대한 전쟁보험요율이 대폭 올라가고 전쟁보험부보 해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16일 해운항만청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이라크간 외무장관회담이 결렬되고 케야르유엔사무총장의 중재가 실패로 끝나는 등 페르시아만사태가 전쟁위기에 직면하자 영국 로이드 등 세계 선박보험회사들이 페르시아만 해역 항해선박들의 전쟁보험요율을 종전보다 배이상 올리고 전쟁보험부보 해역을 기존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 KETEL 관심종목 <<<

      ... 은행주등 금융주는 폭락장세속에서도 60%가량의 거래량점유율을 나타내 관심을 모았다. 투신 은행 보험등 기관투자가들이 1백만주가량의 ''사자''주문을 냈으나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증시안정기금은 시장개입에 나서지 않았다. 페만지역 전쟁위기고조와 관련, 일부증권관계자들사이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1주일여 사이에 10%이상 급락해 재료로서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반영됐고 전쟁이 발발하더라도 단기전이 될 공산이 크며 최근 저가 반발매수세도 형성되고 있다는 점등을 들어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페만사태 정부측 대응방안 논의...외무부,정책자문위원회 열어

      ... 발표했다. 특별전세기는 요르단으로 가기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공항에서 교민 2백명을 태웠으며 바레인에서 교민 45명을 추가로 태운뒤 16일상오7시께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본부장은 "페만사태가 긴박해짐에 따라 전쟁이 발발할 경우 사우디에 잔류해있는 4천여명의 교민을 사우디 남부후방으로 대피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면서 "최악의 경우 인근해역을 항해하고 있는 우리 어선 9척을 동원해 안전지역으로 해상 대피시키는 문제도 고려하고 있다"고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 한경시황 > 긴박한 페만상황 투매양상...매도 절대 우위

      ... 은행주등 금융주는 폭락장세속에서도 60%가량의 거래량점유율을 나타내 관심을 모았다. 투신 은행 보험등 기관투자가들이 1백만주가량의 ''사자''주문을 냈으나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증시안정기금은 시장개입에 나서지 않았다. 페만지역 전쟁위기고조와 관련, 일부증권관계자들사이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1주일여 사이에 10%이상 급락해 재료로서의 영향력이 어느정도 반영됐고 전쟁이 발발하더라도 단기전이 될 공산이 크며 최근 저가 반발매수세도 형성되고 있다는 점등을 들어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가짜참기름 35억원어치 시중음식점에 판매

      *** 해항청, 장단기전 대비책 마련 *** 해운항만청은 앞으로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1개월이내의 단기전과 1개월이상의 장기전에 대비한 단계적 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16일 해항청이 마련한 대책을 보면 1개월이내의 단기전일 경우 전 선박은 연료절감을 위해 유류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제속도로 감속운항하는 한편 가능한한 거리가 짧은 적정항로를 선정,운항토록 했다. 특히 여객선의 경우 1일 2왕복이상 운항하는 관광항로의 ...

      한국경제 | 1991.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