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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이틀째 상승.. 1860선 타진

코스피지수가 이틀연속 상승세를 기록해 186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소식에다 소폭이나마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사자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16.61포인트 오른 1858.16포인트를 기록중이고, 코스닥지수도 이틀째 올라 770선을 회복했습니다. 운수장비를 제외하곤 전기전자와 건설,증권업종등 전업종이 고른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등 대형it주들과 ...

한국경제TV | 2007.08.31 00:00

OECD "FRB, 금리 내리지 말라"

... 0.3-0.4%P 둔화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로 인한 금융시장 소요를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위 관계자가 30일(이하 현지시각) 말했다. OECD의 아드리안 블런델-위그널 부국장은 기자들과 만나 "본인의 견해로는 이번 일로 인해 FRB가 금리를 내린다면 잘못"이라면서 "통화 정책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

연합뉴스 | 2007.08.31 00:00

현직장관이 대선캠프로 직행 … 이치범 환경부장관 사의

...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를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대통령 후보라고 판단했다"며 사표 제출을 공식화했다. 그는 "이 후보가 국정 운영 능력은 물론 정책 추진력,도덕성까지 함께 갖추고 있어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경부대운하 공약에 대해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이심기/김철수 기자 sg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31 00:00 | 이심기

정운찬 교수의 '한국경제論' ‥한국경제 아직 늦지 않았다

한국경제학회장과 서울대 총장을 역임하고 한동안 대통령 후보에 거론됐던 정운찬 교수의 한국 경제에 대한 시각은 어떨까. 이번에 출간된 평론집 '한국경제 아직 늦지 않았다'(정운찬 지음,나무와숲)는 그가 오늘의 한국 경제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또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알게 해준다. 저자는 한국 경제의 과제를 세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는 투자 부진에서 비롯된 경제적 역동성의 부족이고,둘째는 동태적 환경 변화에 따른 양극화의 심화이며,셋째는 ...

한국경제 | 2007.08.31 00:00 | 고두현

쌍용차, 이틀째 강세..외국인 '러브콜' 공세

쌍용차가 외국인들의 집중 매수세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거래소 내 외국인 순매수 최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5.93%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일째 상승세로, 장 초반에는 5780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각 외국계 회원들은 쌍용차를 13만주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이같은 매수세는 지난 21일 이후 8일 만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31 00:00 | ramus

선물 외국인 '사자'..PR 순매수 규모 올들어 두번째

... 투자자들은 4400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3980계약 매도 우위이나 개인은 103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선물 외국인들의 '사자'에 시장 베이시스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차익거래 매수세를 유발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차익거래로 7768억원, 비차익거래로 715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프로그램은 848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1조원 넘게 '사자'가 들어온 지난 16일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

한국경제 | 2007.08.31 00:00 | ramus

3노드디지탈 '화끈하네'..11일만에 시총 22위 등극

... 22위로 단숨에 뛰어 올랐다. 연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오스템임플란트는 물론, 네오위즈게임즈와 매일유업 등을 모두 제쳤다. 증권선물거래소가 다음달부터 시행하는 경보 시스템에 따라 '투자위험종목' 1순위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시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시각 현재 거래량은 9만주 정도에 불과하지만 상한가 매수 잔량에 23만주가 넘게 쌓여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31 00:00 | serew

"한.중 FTA, 거래비용 절감차원에서 봐야"

... 15년간 경제관계를 분석하며 이같은 관점을 제시했다. 지 박사는 "한국은 그동안 중국을 허브로 하는 세계적 분업구조 형성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중국 경제의 성장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었다"면서 한.중 FTA를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할 것을 제안했다. 한.중 관계의 미래에 대해 발표를 맡은 중국 사회과학원의 루지엔런(陸建人) 부주임은 "향후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그 요인으로 ▲한.중.일 3국간 정치적 냉각관계 해소 ▲동북아 ...

연합뉴스 | 2007.08.31 00:00

유통株 동반강세...전망은 엇갈려

... 현재 각각 0.69%, 1.01% 상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증권사 간 유통업종에 대한 전망과 최선호주도 엇갈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유통업종에 대해 이익 모멘텀의 관점에서 제조업종에 비해 매력도가 크지 않다며 중립적 시각을 유지했다. 다만 투자유망종목으로는 현대백화점과 GS홈쇼핑을 제시했다. 박진 연구원은 "9월 중 기저효과를 누리겠지만 유통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노무라 증권은 최근 유통주의 주가 조정에 따라 ...

한국경제 | 2007.08.31 00:00 | ramus

케이앤컴퍼니 차익실현 매물이 급락세 돌변

... 전날 5만주로 급감했던 거래량이 1600만주를 훌쩍 넘어서는 등 차익실현 매물일 쏟아지고 있다. 케이앤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케이앤컴퍼니는 동국제강 일가가 케이앤엔터테인먼트에 지분 투자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지난 나흘간 동반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이시각 현재 케이앤엔터테인먼트는 7일째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고 있고, 케이앤컴퍼니의 우선주 역시 닷새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31 00:00 | se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