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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당경선 감정대립 양상...두 진영,탈법사례 서로 폭로

      ... 이종찬 두후보진영이 서로 상대측 선거운동방법을 맹비난하고 탈법사례를 폭로하는 치열한 공방전 을 벌였다. 시차제개인연설회개최와 전당대회장 후보정견발표등 쟁점현안절충에 실패한후 각각 개인연설회,장외대중집회를 강행하고있는 양진영이 이날 ... 장외투쟁''의 중단을 요구하면서 이후보측의 탈법사례를 공개했다. 이후보진영의 장경우부본부장도 이날 김후보진영의 부정선거운동사례로 자의적인 지구당사무국장회의 소집,금전수수,협박전화,일반당원의 개인 연설회참여등을 폭로했다.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 정치면톱 > 민자당 후보경선 감정대립 양상

      ... 사무국장회의를 임의로 소집,20개지구당 사무국장에게 김대표의 지지를 당부하고 금전을 뿌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전에서 김대표측의 황명수 김홍만 김제태위원장등이 추대위소속 지구당사무국장회의를 소집해 유사한 불법행위를 했다"고 덧붙였다. 장부본부장은 "전당대회에서의 정견발표와 개인연설회의 합동개최가 묵살되는한 당원과 국민들에게 직접호소해야하는 우리입장에 시비를 걸 명분도 없다"며 11일 광주에서의 대규모집회를 강행할 것임을 분명히했다.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민자경선 두후보,시차개인연설회 합의

      민자당의 김영삼 이종찬 후보진영은 7일오후 접촉을 갖고 전당대회장에서의 정견발표여부에 관해 양측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긍정적으로 결론을 내기로 하고 일단 내주초부터 시차연설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양진영은 이에따라 8일부터 실무접촉을 갖고 시차연설회의 시기 장소 방법등을 논의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전당대회서 합동연설회 개최...민주당

      민주당은 8일 당내 대통령후보 및 대표최고위원 최고위원선출과 관련,각각 합동연설회개인연설회를 개최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당무회의를 통해 이를 내용으로 한 `대통령후보자 등 선출규정''을 확정하고 합동연설회는 전당대회장에서 1회 개최하 며 개인연설회는 중앙당소속대의원과 시도별대의원을 대상으로 각 1회씩 개최하되 후보자이외에 2명의 연설원을 둘수있도록 했다.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민자 `시차연설회'협상 실패

      민자당의 대통령후보경선에 나선 김영삼 이종찬 두후보측이 전당대회 에서의 정견발표,시차제개인연설회개최등 쟁점타결에 실패함으로써 양 진영은 각자 상반된 선거운동을 벌이며 상대측을 맹렬히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더. 김후보는 ...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중집회형식의 `돕기 모임''에 참석,지지를 호소했다. 이에앞서 김후보진영의 김종필명예위원장과 이후보진영의 박태준명예위원 장등 원로들은 7일오후 박준규국회의장주선으로 연설회문제등 쟁점타결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민주당,대통령경선규정 마련...합동연설시간 30분으로

      민주당은 8일 오전 임시당무회의를 열어 합동연설회의 경우 선거당일 전당대회장에서 1회 개최하되 대통령후보의 경우 30분이내로 제한하고 개인연설회는 후보자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뒤 중앙당 소속 전당대회 대의원과 시도별 전당대회 대의원을 대상으로 각각 1회씩 개최할수 있도 록 했다.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정가스케치>`시차연설'합의 YS측서번복해 혼선

      민자당은 박준규국회의장주재로 김영삼 이종찬후보진영의 원로회의 까지 열어 `시차별개인연설회''를 열기로 합의했으나 뒤늦게 김후보측 에서 이를 번복하는등 계속 혼선. 이춘구사무총장은 8일 "7일회의에서 정견발표를 위한 당규개정문제 ... 그러나 김후보추대위 김윤환대표간사는 "저쪽(이후보측)의 대중불법 집회(8일 대전집회)가 허용되는 상황에서 시차별연설회는 수용할수 없 으며 이는 김후보의 강한 뜻"이라고 쐐기. 원로회의에 참석했던 김종필 최고위원도 뒤늦게 박의장에게 ...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이후보돕기 대전모임 불법규정...민자당선관위

      민자당선관위(위원장 이원경)는 8일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종찬 후보측이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가진 대규모 `이후보돕기모임''은 선거 관리시행규칙을 명백히 위반한 불법집회라고 유권해석을 내리고 조속 한 시일내 개인연설회일정을 마련, 당에 통보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민자당 대통령후보 경선열기 고조...유세/대의원공략으로 맞서

      5.19전당대회를 10여일 앞둔 민자당은 김영삼후보측이 개인연설회를 개최하며 대세장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반면,이종찬후보측은 저인망 식 공략으로 대의원 표훑기에 나서는등 대통령후보 경선열기가 고조되 고 있다. 김영삼후보는 ... 하고 있다"고 말한 뒤 "도덕정치,깨끗 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종찬후보는 그간 주장해왔던 `합동연설회''에서 한걸음 후퇴,`시차 제연설회''도 수용한다는 신축적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YS측인사로 지목 돼왔던 손주환정무수석의 ...

      한국경제 | 1992.05.07 00:00

    • < 2 면 톱 > 민자당, 부지매각문제 거론 자제

      과열로 치닫던 민자당의 대통령후보경선은 김영삼대표진영이 6일부 터 개인연설회에 들어가고 이종찬의원진영도 정책대결에 초점을 맞출 태세 여서 국면전환의 양상을 보이고있다. 이와함께 김대표진영의 김종필최고위원과 이의원진영의 박태준최고위원이 "상처없는 경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함에따라 폭로와 비방으로 얼룩지던 경선이 진정국면을 보일 전망이다. 김대표측은 2일 여의도추대위사무실에서 김윤환대표간사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6일오전 충북을 시발로 ...

      한국경제 | 1992.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