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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양궁] 박성현ㆍ윤미진 싱글라운드 우승

... 올랐으나 이성진(전북도청)은컨디션 난조로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남자대표팀 간판스타 장용호(예천군청)는 남자일반부 90m에서 326점을 기록,전 국가대표 정재헌(충북체육회.328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남자양궁 금메달리스트 박경모(인천계양구청)는 이번 대회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각 거리별로 점수를 합산, 순위에 따라 대진을 정해 14일부터 본선에 돌입한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

연합뉴스 | 2004.09.12 00:00

태극전사,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국

... 해단식에 참가했다. 부부 핸드볼 골키퍼인 강일구(코로사)는 꽃다발을 들고 아내 오영란(효명건설)을 기다리면서 "9월 초에 대회가 있어 아내가 곧바로 인천(효명건설 핸드볼팀 연고지)으로 갈 지도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했다. 양궁 박경모(인천 계양구청)의 부모는 "동네 이웃들이 '잔치 언제 하냐'고 자꾸묻길래 '와야지 잔치를 하지'라고 말했다. 내려가면 소도 잡고 정말 잔치를 벌일 생각"이라며 마냥 즐거워했다. 삼성에스원 태권도팀, 삼성생명 레슬링팀, 인천 계양구청 ...

연합뉴스 | 2004.08.31 00:00

[올림픽] 영광의 얼굴들

◆금메달(9) 양궁 여자 개인 박성현(전북도청) 양궁 여자 단체 박성현 윤미진(경희대) 이성진(전북도청) 양궁 남자 단체 장용호(예천군청) 박경모(인천계양구청) 임동현(충북체고) 배드민턴 남자복식 김동문(삼성전기) 하태권(삼성전기) 유도 남자 73㎏급 이원희(한국마사회) 탁구 남자 단식 유승민(삼성생명) 레슬링 그레코 60㎏급 정지현(한국체육대) 태권도 남자 80㎏이상급 문대성(삼성에스원) 태권도 여자 57㎏급 장지원(삼성에스원) ...

연합뉴스 | 2004.08.30 00:00

[아테네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 우승 순간

단 4점만 쏴도 이길 수 있는 승부였지만 박경모(인천계양구청)는 끝까지 침착했다. 선글라스 너머로 매섭게 과녁을 쳐다보던 박경모는 가벼운 미소를 머금고 활시위를 당겼고 장내에 `10점'이라는 한국어 방송이 나오자 그제서야 손을 치켜들며 한국의 올림픽 남자 단체 2연패를 자축했다. 이날의 승부사는 역시 박경모였다. 한국 선수들은 무서운 상승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대만이 의식되는지 경기 전에 물로 목을 축이며 긴장을 풀었다. 1엔드까지는 긴장의 ...

연합뉴스 | 2004.08.22 00:00

[아테네 올림픽] (이모저모) 美언론 "양태영이 금메달 받아야" 84%

... "두 선수 공동 수상"이라고 답했고 "아니다"는 대답이 21%에 달했다. ○…한국 남자양궁팀은 21일 결승전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한국 응원단 앞으로 몰려가 큰 절을 하며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했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눈물을 쏟은 막내 임동현과 장용호 박경모는 서로 손을 맞잡고 1번 사대 쪽의 한국 응원석으로 달려가 장영술 남자대표팀 코치와 함께 절을 올렸다. 응원단에 섞여 있는 윤미진 등 여자양궁선수들은 '오빠-'를 외치며 우승을 축하했다.

한국경제 | 2004.08.22 00:00

[올림픽소식] 남자양궁팀, 관중에 절로 보답

... 남자양궁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대만과의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한국 응원단 앞으로 몰려가 큰 절을 올리며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했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눈물을 쏟은 막내 임동현(충북체고)과 장용호(예천군청),박경모(인천계양구청)는 서로 손을 맞잡고 1번 사대 쪽의 한국 응원석으로 달려가장영술 남자대표팀 코치와 함께 절을 올렸고 응원단에 섞여 있는 윤미진(경희대) 등여자선수들은 "오빠~"를 외치며 우승을 축하했다. 이어 장 코치는 선수 한명씩 ...

연합뉴스 | 2004.08.22 00:00

[아테네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 '金과녁' 명중

... 단식의 손승모(삼성전기)는 나란히 은메달을 보탰고 남자탁구의 '희망'유승민(삼성생명)은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남자양궁은 22일(한국시간) 파나티나이코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장용호(예천군청) 임동현(충북체고) 박경모(인천 계양구청)가 차례로 나서 대만을 2백51-2백44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시드니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을 밟으면서 여자 개인과 단체전을 포함해 양궁에 걸린 4개의 금메달 중 3개를 휩쓸었다. 탁구에서는 이날 ...

한국경제 | 2004.08.22 00:00

[아테네 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金과녁' 명중

...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원주시청)과 배드민턴 남자 단식의 손승모(삼성전기)는 나란히 은메달을 보탰다. 한국 남자양궁은 22일(한국시간) 파나티나이코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장용호(예천군청) 임동현(충북체고) 박경모(인천 계양구청)가 차례로 나서 대만을 2백51-2백44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시드니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을 밟으면서 여자 개인과 단체전을 포함해 양궁에 걸린 4개의 금메달 중 3개를 휩쓸었다. 그러나 아테네 ...

한국경제 | 2004.08.22 00:00

[올림픽소식] 박경모 가족 "해냈구나 내 아들"

"와아 금메달이다. 금메달!" 아테네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한국팀이 대만을 꺾고 금 과녁을 명중하는 순간 충북 옥천군 옥천읍 용방리 박경모(29) 선수 집에 모인 가족과 이웃들은 '박경모'를 연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19일 개인전에서 박 선수가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내내 말을 아끼던 아버지 하용(61)씨는 "8강에서 탈락한 뒤 마음 상했을 아들 생각에 밤잠을 설쳤는 데 단체전을 통해서라도 세계 제패의 꿈을 이뤄 기쁘다"며 ...

연합뉴스 | 2004.08.21 00:00

[아테네 올림픽] <양궁> 한국, 남자단체 2연패 달성

한국 남자양궁이 아테네올림픽 단체전에서 우승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장용호(예천군청)와 임동현(충북체고), 박경모(인천계양구청)를 차례로 사대에올린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아테네 파나티나이코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 결승에서 대만을 251-244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시드니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을 밟으면서 여자 개인과 단체전을 포함해 양궁에 걸린 4개의 금메달중 3개를 휩쓸었다. 복병 대만의 상승세를 우려했지만 막상 ...

연합뉴스 | 2004.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