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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법무 "테러분자 용의자 600명 구속중"

      애슈크로프트 미 법무장관은 27일 법무부가 테러리즘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이민법 및 기타 연방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사람 약 600명을계속 구속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일부는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원들인 것으로믿어진다고 발표했다. 애슈크로프트 장관은 현재 구속돼 있는 사람들이 테러분자들의 활동을 봉쇄하고미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계획된 `신중한 체포작전'에 의해 붙잡혔다면서, "이들을체포, 구속함으로써 테러분자들의 추가 공격을 피하고 미국의 ...

      연합뉴스 | 2001.11.28 08:22

    • 美 법무, 9.11테러 관련 구금자 명단 공개 거부

      애슈크로프트 미국 법무장관은 26일 지난9월11일의 테러공격사건과 관련, 구금된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할 경우 "공개적인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관련자들의 이름을 일체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슈크로프트 장관은 이날 9.11테러 희생자 보상문제를 감독할 특별책임자를 임명하는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법은 구금자들의 권리를 침해하게 될 공개적인 블랙리스트를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그같이 밝혔다. 지난 9월11일 ...

      연합뉴스 | 2001.11.27 09:08

    • 미국, 이민국 두개로 분할 추진

      미국이 입국자 이민 심사와 이민자 범죄 행위등 두 가지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이민국을 업무의 성격에 따라 둘로 분할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은 14일 이민국 개혁안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이민의 나라이지만 사악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들어와 머물도록 허용할 수도없고 하지도 않겠다"고 강조했다. 애슈크로프트 장관의 구상에 따르면 이민국을 둘로 분리, 하나는 이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 서비스 기관이 ...

      연합뉴스 | 2001.11.16 00:22

    • 북부동맹, 빈 라덴 아프간.헤이그법정서 먼저 심판해야

      ... 것"이라고 답하면서 수도 카불은 북부동맹 수중에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압둘라 장관은 아울러 아프간 향후 정세에 대해 탈레반은 다른 거점들도 상실할것이며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퐁텐 의장은 덧붙였다. 한편 존 애슈크로프트 미국 법무장관은 14일 기자회견에서 9.11 동시 테러범들은 전범이므로 일반법정 대신 특별 군사위원회에 회부해야한다고 말했다. 애슈크로프트 장관은 이날 "테러범들이 미국과 다른 국가들에 대해 전범 행위를했다고 믿는다"면서 "군사위원회는 ...

      연합뉴스 | 2001.11.15 10:45

    • 미, 테러 관련 외국인 5천명 면담 조사

      ... 법무부의 명단에 포함된 외국인들은 18-33세의 남자로 지난해 1월1일 이후 특정국가들로부터 비(非)이민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들어온 사람들인데 이 명단은 이들외국인의 출신국을 명시하지 않고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2일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은 전국의 94개 검찰사무소에 설치된 테러전담반에 테러공격사건의 수사와 테러예방 노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갖고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면담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신기섭특파원 ...

      연합뉴스 | 2001.11.14 09:02

    • "FBI 전국 경계령 내부 이견 묵살" .. WP 보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달 29일 미 전역에 발동한 테러 경계령에 대해 내부 고위 인사와 감독관들이 이의를 제기했으나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과 로버트 멀러 FBI 국장에 의해 묵살됐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포스트는 이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이 사실을 폭로하고 FBI의내부 이견은 FBI의 기존 전문가들과 FBI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테러 수사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법무부내 정치적 임명자들 사이에 ...

      연합뉴스 | 2001.11.11 10:13

    • 美, 무슬림 남성 비자 발급 심사 강화

      ... 휴대폰 통화와이메일까지 감청할 수 있게된다는 것. 이 감청안은 또 "정부 당국이 감청 사실을 죄수와 변호사에게 통보해야 하고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정보는 검찰과 조사관들에게 공개되지 않아야 한다"고규정하고 있다. 존 애슈크로프트 미 법무장관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테러 행위로 인해 법무부의 최우선 과제가 테러 예방으로 변했다"고 감청안 발효 이유를 밝혔다. 애슈크로프트 장관은 또 "이번 조치는 테러범 또는 간첩으로 추정되는 죄수에게만 적용될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1.11.10 10:41

    • 200개 미국 낙태 시술업소에 탄저균 협박편지

      ... 시술자들과 여성 선택권 보호론자들에 대한 테러 시도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것은 분명히 정치적 선전의 수단으로 테러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짓"이라고 강조했다. 3주전에도 낙태 시술을 한 병원들에 이와 유사한 우편물이 배달돼 미국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존 애슈크로프트 미국 법무장관은 최근 탄저균 모방범죄를 장난으로 저지르는사람들을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 AFP= 연합뉴스) bsk@yna.co.kr

      연합뉴스 | 2001.11.09 10:46

    • 美 국토안보국장, 탄저균 테러 종료 기대

      ... 국내 범죄자 또는 해외 테러리스트들의 소행인지, 그리고 개인 또는 단체의 소행인지의 여부를 규명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가까운 시일내에 이 두가지 문제에 대해 답할 수 있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리지 국장 또 지난 달 29일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이 내린 추가 테러공격 가능성에 대한 보안경고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우리는 아직 경계상태에 있다. 우리는 무기한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행정부가 신뢰할 만한 출처로부터 새로운 테러공격에 관한 구체적인 ...

      연합뉴스 | 2001.11.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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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가짜 탄저 테러 신고 기승 .. USA 투데이

      치안 당국의 강력한 경고와 잇단 체포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설탕가루나 베이비파우더를 편지 봉투 속에 넣어 보내는 가짜 탄저 테러가 계속되고 있다고 USA 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투데이는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이 지난달 18일 `정당한 우려의 사유가 있는 시기에 불법적인 경고를 유발하는' 사람들을 철저히 추적하겠다고 경고했고 법무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20년 이상의 중형에 처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으나 `신비한 흰색 가루' 소동은 좀처럼 줄어들지 ...

      연합뉴스 | 2001.11.07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