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21-230 / 150,382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미국 국적이 금값이네” 트럼프 '골드카드' 신청자 7만명 돌파
...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상무부가 개설한 골드카드 신청 사이트에 몰린 외국인 대기 등록자 수를 보도하면서 전례 없는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카드는 이름처럼 실제 금으로 제작되며 도안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과 서명 및 성조기, 자유의 여신상 등이 포함돼 있다. 상무부 하워드 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외형과 촉감을 모두 중시한다”며 카드의 프리미엄 외관을 강조했다. 이 정책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이자 ...
한국경제 | 2025.06.17 16:20 | 정유진
-
제주 유수암마을, 천혜의 자연환경 매력…목공·활쏘기 등 인기
제주공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15㎞, 해발 200~250m 중산간 지대에 자리한 농촌체험마을인 제주 애월읍 유수암 마을이 팜스테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용천수 유수암천이 마을의 얼굴이 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형제봉(녹고메오름), 맑은 유수암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무환자나무·팽나무 군락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이 매력이다. 마을 한가운데엔 사시사철 흐르는 용천수인 유수암천이 있고, 주변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된 무환자나무 ...
한국경제 | 2025.06.17 16:02 | 곽용희
-
李대통령, '김민석' 관련 질문에 "의혹에 불과하다고 하더라"
... 검증은 불가피하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이)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고 하니 설명을 들어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른바 '3대 특검' 가동에 대해선 "저는 세 분 특검의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개인적으로는 (조은석 특검만) 과거 성남시장으로 일할 때 공안검사를 하고 있어서 기억에 있을 뿐 그 후로 특별한 인연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 사안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2025.06.17 11:23 | 신현보
-
비비업, 신곡 '기디 보이' MV 티저 공개…美 LA 올 로케이션
...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 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기디 보이(Giddy Bo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윤이 베일로 얼굴의 절반을 가린 채 멤버들 앞에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경직된 분위기를 깨뜨리는 노크 소리를 필두로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진다. 이내 지윤과 세 멤버가 옥상 위에서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져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
연예 | 2025.06.17 11:07 | 김수영
-
양손프로젝트 박지혜 연출 “아는 작품 피하는 게 원칙…연극 통해 인간 공부”
... 현실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을 놓치지 말아야 할 존재가 있다면 아마도 예술가들이 아닐까. 그중에서도 연출가는, 불가해한 작품 속 인물을 끝까지 이해하려 애쓰며 관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야 하는 사람이다. 때로는 생각이 다른 배우와 얼굴을 붉힐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것도 연출의 의무일 테다. 최근 대학로 한 카페에서 만난 공동 창작집단 '양손프로젝트'(이하 양손)의 박지혜 연출도 "어떻게 하면 작품 속 인물을 더 잘 ...
한국경제 | 2025.06.17 10:27 | 허세민
-
시부야의 환대를 느낄 수 있는 도쿄 토일렛 프로젝트
... 그럼에도 여전히 이처럼 가장 높고 빛나는 공간의 설계가 아닌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모두가 평등해지는 그런 공간의 설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그 정신이 바로 이 도시가 말하는 환대다. 또 그런 환대 속에서만이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 있다. 어쩌면 도쿄 특히 이 시부야는 그 어느 도시보다 시끄러운 곳이지만 그 수많은 사람들이 일으키는 포말 속에서만이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시끄러운 고독을 마주하게 하는 두 얼굴의 도시다. 박정민 칼럼니스트
한국경제 | 2025.06.17 09:47 | 박정민
-
뻑가, 과즙세연 고소 재판 연기된 이유…변호사 못 구해
...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뻑가는 지난 8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영상을 게시한 후 이 사건에 우려감을 표시한 여성들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이 담긴 영상을 게시하며 '수익 정지' 조치를 당했다. 뻑가는 검은 고글로 얼굴을 가리고 이름과 나이, 거주지까지 자신의 사생활을 모두 감추고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하지만 과즙세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미국 디스커버리 제도를 이용,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에 대한 증거게시 ...
한국경제 | 2025.06.17 07:18 | 김소연
-
민생지원금 '보편 vs 선별' 지급 논란에…李 "섞어서 하는 게 어떻겠나"
... 설명할 수 있다고 하니 본인의 설명을 들어보겠다”고 했다. 내란 특검(조은석), 김건희 특검(민중기), 해병대원 특검(이명현) 등 ‘3특검’과 자신의 개인적 인연에 대해서는 “세 분 특검의 얼굴도 한 번 본 적이 없다”며 “주변 의견을 최대한 들어서 특검 취지에 맞는 사람이 선정되도록 노력할 뿐이지 개인적 인연을 특별히 강조할 생각도 없고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캘거리=한재영 ...
한국경제 | 2025.06.17 03:36 | 한재영
-
英 20대 여성, 피임약 먹은 후 뇌졸증으로 병원行
... 30(Microgynon 30)'을 복용한 후, 일상 업무 도중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쓰러졌다. 2021년 10월, 평소 건강했던 홀리는 업무 회의 중 시야가 흐려지고 말이 나오지 않는 증상을 느꼈다. 다행히 주위에서 그의 얼굴 한쪽이 처진 것을 알아차려 즉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호송됐다. 홀리는 "몸 안에 갇힌 느낌이었다. 죽음의 문턱에 있는 것 같았다"고 그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지난 8월 피임약을 처방받고 두 달 정도 복용한 ...
한국경제 | 2025.06.16 23:11 | 장지민
-
조수미 "대한민국 위해 꼭 최고가 되고 싶었어요"
... “처음엔 사실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준 것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가로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훈장 수여식에는 반가운 얼굴들도 함께했다. 지난해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1회 조수미국제성악콩쿠르’ 참가자들이 그의 수훈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공연을 했다. 한국 음악가 이름을 내건 국제콩쿠르가 열린 것은 조수미콩쿠르가 처음이다. 이달 말 ...
한국경제 | 2025.06.16 18:32 | 김수현/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