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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피겨요정' 아사다 "트리플 악셀로 2연패!"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더 예쁘게 뛰어서 대회 2연패를 하고 싶습니다" '피겨요정' 김연아(16.군포 수리고)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가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2연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사다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2006-2007 ISU 시니어 피겨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총점 199.52점을 따내 면서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198.06점)가 가지고 ...

연합뉴스 | 2006.12.03 00:00

[시니어피겨선수권] 아사다, 역대 최고점 우승

김연아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맞대결 '피겨요정' 김연아(16.군포 수리고)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가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2일 일본 나가노현 나가노시 빅햇 아레나에서 계속된 ISU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인 2006 NHK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0.02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69.50점을 합쳐 ...

연합뉴스 | 2006.12.02 00:00

한국 피겨 역사를 새롭게 쓴 김연아

... 국내 무대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004년 세계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 준우승을 시작으로 2005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준우승과 주니어그랑프리 우승을 이끌어낸 김연아는 그동안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과 주니어 무대에서 '2인 경쟁 체제'를 유지해 오다 지난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승하면서 마침내 주니어 무대를 평정했다. 이후 시니어 무대 도전에 나선 김연아는 빙상연맹의 훈련지원금을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3개월 ...

연합뉴스 | 2006.11.19 00:00

피겨시니어 무대 첫 金 김연아, 향후 일정은?

... 5,6차 시리즈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6명의 윤곽이 드러나게 되는 가운데 김연아는 사실상 3위권 이내에 들 수 있는 점수를 확보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사실상 확정했다. 김연아의 주니어 시절 라이벌이었던 '동갑내기' 아사다 마오(일본)가 1차 대회 3위로 11점을 따냈고, 수구리 후미에(일본)가 2차 대회 준우승으로 13점을 따내 이들이 참가하는 마지막 6차 대회 성적에 따라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설 최종 6명이 확정된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12월 14일부터 ...

연합뉴스 | 2006.11.19 00:00

'피겨요정' 김연아, 세계랭킹 9위 유지

...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7위를 차지한 엘레나 소콜로바(러시아)가 3천325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일본.3천265점)가 이름을 올렸고, 아사다 마오(일본)가 3천155점으로 4위를 지켰다. 또 이번 4차 대회에서 김연아와 금메달을 다퉜던 안도 미키(일본)는 3천45점으로 7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연합뉴스 | 2006.11.19 00:00

'피겨요정' 김연아, 세계랭킹 13위로 시즌 마감

... 3계단 하락한 채 시즌을 마쳤다.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가 4천650점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라카와 시즈카(일본)가 4천30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는 8위를 지켰다. 또 한국의 김채화(오사카여고)는 1천245점으로 48위에 올랐고 최지은(세화여고)과 신예지(광문고)가 각각 50위(1천233점), 72위(605점)를 차지했다. 한편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

연합뉴스 | 2006.03.28 00:00

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해외훈련 추진

'피겨요정' 김연아(16.군포 수리고)에 밀려 2006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준우승에 머문 아사다 마오(16)가 일본에서 훈련하기가 어려워진다며 올 여름부터 해외에서 훈련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아사다를 지도하는 야마다 마키코 코치는 15일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와 인터뷰에서 "피겨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사다가 훈련하는 나고야 링크가 일반인들로 북적거리고 있어 훈련시간에 제약을 받게 됐다"며 "올 여름부터 미국이나 포르투갈로 훈련거점을 ...

연합뉴스 | 2006.03.15 00:00

100년을 기다렸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가운데)가 준우승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왼쪽), 3위 미국의 크리스틴 주코우스키와 함께 시상대에 올라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루블라냐(슬로베니아)AP연합

연합뉴스 | 2006.03.10 17:49

[김연아 세계주니어대회 첫 우승] (일문일답) "1등 생각못해"

... 전에 스케이트화도 제대로 맞지 않고 그것 때문에 오른쪽 발목 부상까지 겹치면서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지에서 부상 통증도 없어지고 컨디션도 많이 좋아졌다. 그래도 1등을 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아사다 마오 선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는데. "연습할 때 아사다 선수가 너무 잘 타서 걱정을 했다. 하지만 실전에서 실수가 많았다." -오늘 연기를 평가하면. "자잘한 실수를 많이 하는 등 그렇게 깨끗하게 연기를 하지 못했다. ...

한국경제 | 2006.03.10 00:00 | 한은구

빙상연맹, 김연아 '외국인 코치 VS 외국유학' 고민

... 김연아의 우승 쾌거를 계기로 연맹이 2010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유망주에 대한 집중투자를 위해 마련한 '2010 밴쿠버 프로젝트'도 활기를 띠게 됐다. 김연아 역시 우승으로 지난 대회에서 아사다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완전히 떨쳐내면서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빛낼 유망주로서 세계무대에 자신의 입지를 높였다. 박성인 빙상연맹 회장은 이미 토리노 동계올림픽 당시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딴 아라카와 시즈카(25.일본)의 은퇴소식을 ...

연합뉴스 | 2006.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