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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존슨, "나는 약물복용한적 없어"

... "단지 그 곳을 벗어나 집에 가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다. 글로브지는 존슨이 14시간에 걸친 비행기여행도중 내내 침착해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2년간 국제대회출전금지를 선고 받았고 캐나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영구제명된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며 단지 자신이 18개월정도 자격정지를 당할 것같다고 말했다. "나는 개의치 않는다. 금메달을 따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유일한 것은 아니다. 내겐 아직 부모가 있고 가족들은 아직 나를 사랑한다"고 ...

한국경제 | 1988.09.29 00:00

캐나다, 벤존슨 국가대표 자격 박탈

캐나다정부 체육관리들은 26일 금지된 약물복용으로 금메달을 박탈 당한 육상선수 벤 존슨에 대해 앞으로 평생동안 캐나다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체육관리들은 또 벤 존슨에 대해 연방정부의 재정지원 역시 종 신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88.09.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