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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은 인터넷으로 세금과 범칙금 등을 낼 수 있다. 정부기관도 공사비나 물품대금 등을 전자적으로 지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행 국고수표는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교육행정정보화=10월부터 각종 교육행정업무가 전산처리돼 교원들의 잡무 부담이 감소한다. 연간 5백만건에 달하는 졸업·재학·성적증명서를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신청,받을 수 있게 된다. 학부모는 자녀의 성장발달 생활지도 교과지도 등에 대한 정보를 안방에서 열람한 뒤 상담할 수 있게 된다. ...

한국경제 | 2001.12.24 17:15

... 빚어지게 됐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분리안이 비록 본회의 절차를 남겨두긴 했어도 관련 상임위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입법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재정통합 작업은 중단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교원정년 연장법안을 교육위에서 강행처리했다가여론의 역풍을 맞아 본회의 처리를 사실상 포기한 선례를 상기하며 건보재정 분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전을 통해 한나라당의 `기도'를 무산시킨다는 전략이어서 건보재정 문제는 계속 혼선을 보일 ...

연합뉴스 | 2001.12.24 17:00

서기관 ▲교육인적자원부 羅敎煥 ▲한국교원대학교(미국 조지아대 파견) 朴柱澔 ▲부산대학교(미국 미시간주정부 파견) 洪性秀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12.24 16:00

퇴직 교장들의 모임인 '서울교육삼락회'는 24일 정기총회를 열어 "교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정년을 65세로 즉각 환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교육은 황폐화되고 교육질서는 파괴됐으며 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는 실추되는 등 공교육이 일대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실추된 교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잘못된 교육정책 및 퇴직교원에 대한 복지정책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봉급 인상률 연동제 환원 ▲대한교육공제회 종신급여 ...

연합뉴스 | 2001.12.24 14:29

... 계기로 당직개편을 조기에 단행키로 한 것은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흐트러진 당의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25 재.보선' 완승 이후 원내 과반에 한석 모자라는 거야(巨野)의 입지를 구축했으나 교원연장안, 건강보험 재정분리 여부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혼선과내부갈등이 빚어진 점을 감안, 이를 추스르고 당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기 당직개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주류측이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중립성을 담보할 수 ...

연합뉴스 | 2001.12.24 09:41

... 접견(오전 11시 의장실) *이한동 총리,6.25 5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기공식(오후 2시 용산 전쟁기념관) 사회.문화 *복지부,사회복지전담공무원 표창수여식(오전 11시 대회의실) *문광부,2001 문화산업백서 발간.초등교원 국악직무 연수(29일까지 인천 신흥초등학교) *서울신포니에타 정기연주회 "화이트 드림 콘서트"(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경제.과학 *2001 회계년도 결산에 대비한 금감원 당부 사항 발표 *산자부,온라인 무역교육 ...

한국경제 | 2001.12.23 18:17

... 당론에 얽매이지 않는 소신파들이 포진돼 있다.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분리'라는 당론에 맞서다 지도부로부터 상임위 교체 압력을 받고 있다. 민주당 김성순 김태홍 의원도 여야 총무의 '건보통합 1년 유예' 합의를 수용할 수 없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한나라당 김원웅 의원이 교원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등 당 지도부를 곤혹스럽게 하는 의원들의 소신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23 17:47

...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지원금 3천억원 등 2조원 가량 삭감됐다. 또 한나라당이 당초 1천억원 삭감을 주장,논란을 빚었던 남북협력기금(5천억원)의 경우 1백억원 삭감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대신 논농업 직불제 단가인상분 1천2백15억원,유치원·초등교원 수당 인상분 4백73억원,경부고속철 2단계 사업비 7백50억원,인천공항 배후도로 건설비 1백73억원 등 SOC투자를 중심으로 1조4천억원 정도가 늘어났다. 그러나 올 예산안 심의과정에서도 '예산나눠먹기'성격의 밀실담합은 여전했다는 ...

한국경제 | 2001.12.21 21:44

한나라당 김만제 정책위의장이 21일 "연말이 됐으니 물러나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교원정년 방송법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정책혼선을 빚은 데 대해 정책위가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무성 비서실장에게 며칠 전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으며 곧 이회창 총재와 만나 얘기할 것"이라며 자신의 결심을 재확인했다. 이어 김 의장은 당내 견제세력들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토로 했다. 그는 "3선 이상 ...

한국경제 | 2001.12.21 17:47

... 특별편입의 경우 지난달 9일 1차 시험을 치러 22일 발표되는 합격자 192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5일 2차로 면접과 논술시험을 거쳐 16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교대 편입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들 가운데 대부분은 초등교원 부족 때문에 올해만 실시된 특별편입 시험에 응시, 탈락할 경우 일반편입 시험에 대비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1차 시험 합격자 192명 가운데 32명은 2차에서 탈락되지만 전형일정이 겹치는 일반편입 시험에는 응시하지 못해 일부 합격자들이 ...

연합뉴스 | 2001.12.21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