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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과학기술 협력확대 합의 .. 한-헝가리 정상회담

      ... 회복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것이라고 평가하고 이지역의 전후복구사업에 양국이 공동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김대통령과 호른총리는 앞으로 교역확대, 투자진출, 과학기술협력증진등을 통해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호른총리는 이날 경제4단체장초청 오찬에 참석했으며 15일 정세영현대그룹 회장등 재계인사들과 개별면담을 갖고 삼성반도체공장을 방문한뒤 이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5.12.15 00:00

    • 일본 제외 아시아 반도체시장 연 24% 고성장..일전자공업회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의 반도체시장이 94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24%의 고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전자공업회가 지난 5월말부터 6월초에 걸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 반도체시장은 오는 2000년에는 95년 추정치 3백11억달러의 2.6배인 8백29억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또 99년에는 일본시장을 능가하고 2000년에는 세계시장의 25%를 차지, 북미(34%)에 이어 세계 2위 시장으로 부상할 ...

      한국경제 | 1995.12.14 00:00

    • 내년 1.4분기중 기업공개규모 1천억내외서 조정될듯

      ... 7백-8백억원 수준에서 공개한다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기업을 공개하기 위해서는 전년도말 결산이 확정되어야 하 기때문에 내년 1.4분기중에는 6월 결산법인들만이 공개대상이 된다고 밝 히고 이때문에 엘지반도체등 12월 결산법인들은 빨라야 5얼 이후에 기 업을 공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당국은 주택은행의 경우 이미 지난 11월중에 기업공개를 위한 주간 사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기 때문에 연내에 개최되는 증권관리위원회에 서 일정만 ...

      한국경제 | 1995.12.14 00:00

    • [전경련 세미나] '96년 세계경제 진단과...' .. 기조연설

      ...**************************** 유장희 한국기업들은 수십년에 불과한 일천한 역사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진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오히려 능가할 수 있을 만큼 고속성장을 이룩했다. 특히 반도체 조선 가전 철강 자동차산업등은 생산력이 이미 세계1위 또는 7위권이다. 그러나 양적으로 고속성장을 해온 한국기업이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선 과거와 다른 새로운 경영전략이 필요하다. 기존의 현실 안주적 기업경영방식을 ...

      한국경제 | 1995.12.14 00:00

    • 삼성항공, 초소형 인버터 시판..일본 야스가와사와 기술제휴

      ... 기술 제휴로 자동화설비의 핵심기기 인 모터속도 제어장치 "초소형 인버터"의 신제품(모델명 MOSCON-PC3)을 국산화해 시판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 초소형 인버터는 기존 제품의 절반 크기인 콤팩트 타입이며 최첨단 반도체소자인 IPM을 채택해 전기능을 디지털화한 것이다. 이 회사는 또 시판가격은 접속하는 주변기기의 기종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나 대당 40만~50만원대이며 초저소음에 통신제어기능까지 부가됐다고 덧붙였다. 삼성항공은 이 제품이 ...

      한국경제 | 1995.12.14 00:00

    • 현대전자, 16메가 플래시 메모리 개발 .. 내년 양산

      현대전자는 첨단 메모리반도체인 16메가 플래시 메모리를 개발, 내년부터 양산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현대는 이 제품이 5V의 단일전원으로 동작되며 90나노초(1나노초는 10억분 의 1초)의 빠른 정보처리 속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로선폭 0.6미크론m(1미크론m는 1백만분의 1m)의 고집적 기술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칩에 전원을 공급하지 않아도 10년이상 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신문 1백28페이지 분량의 데이터를 기억할 ...

      한국경제 | 1995.12.14 00:00

    • 고유전도 반도체 신소재 개발 .. 서울대 주승기 교수팀

      지금의 D램 반도체를 만드는데 쓰이는 실리콘보다 유전율(전기흐름의 효율성)이 2천배이상 높은 새로운 반도체 재료가 개발돼 손쉽게 기가 (10억비트)급 이상의 D램제작을 할수 있게 됐다. 12일 서울대 금속공학과 주승기교수팀은 납 지르코늄 티타늄 합금의 산화물인 PZT를 가로 세로 50미크론m(1미크론m=1백만분의 1m)크기의 단결정 박막으로 가공하는데 성공, 기가급의 반도체및 영구기억소자로 활용할수 있는 고유전율재료를 얻었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1995.12.13 00:00

    • [국제I면톱] 미국, 반도체주가 또 급락 .. 투자사 보고서

      반도체 가격이 예상보다 많이 떨어질 것이라는 보고서의 영향으로 12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주가가 2.64% 급락했다. 투자회사인 사운드뷰 파이낸셜 그룹이 사내용으로 작성한 보고서는 "96년 1.4분기 반도체 계약에서 대체로 가격하락률이 한자리수에 그치고 있다는 소문과는 달리 실제 하락폭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보고서 내용이 알려진뒤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 주가의 하락세가 가속화됐으며 8개 반도체업체 주가를 대상으로 하는 다우존스 반도체지수는 ...

      한국경제 | 1995.12.13 00:00

    • 일 히타치, 독일 반도체공장 확충 .. 현재보다 3배

      일본 최대 전기전자메이커 히타치가 유럽의 반도체수요증가에 부응, 독일 현지공장의 반도체생산설비를 대대적으로 확장한다. 히타치는 앞으로 모두 4억6천2백만마르크(약 3억2천만달러)를 투입, 독일 현지법인인 히타지반도체유럽의 D램반도체 생산능력을 3배로 늘릴 계획 이라고 13일 밝혔다. 다케바야시 마사오 히타치대변인은 설비확장작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98년 하반기에 16메가D램의 생산능력은 현재의 월 1백만개에서 3백만개로 늘어나게 된다고 ...

      한국경제 | 1995.12.13 00:00

    • [국제II면톱] 반도체핵심원료 다결정실리콘, 내년부터 부족

      내년 중반께부터 고집적 반도체등 첨단반도체의 핵심 원료로 쓰이는 다결정실리콘이 부족현상을 빚을 것이라고 세계 굴지의 시장조사업체 미데이터퀘스트가 13일 전망했다. 데이터퀘스트는 칩 수요 급증과 실리콘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둔화가 맞물리면서 공급이 감소, 내년부터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의 수석투자분석가 네이더 파크다만은 "밀려드는 주문을 대기 위해 일부 실리콘 업체들은 이미 재고를 꺼내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5.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