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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기업상 수상기업] (공적내용) 한경사장상 : 프로칩스

      프로칩스(대표 유길수)는 각종 전자제품의 핵심기능을 1개의 칩으로 구현하는 주문형마이콤(마이크로컨크롤러)을 국내처음으로 사업화한 업체이다.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유사장(48)은 삼성반도체통신을 거쳐 내외반도체 기술상무로 재직중 주문형마이콤의 사업화가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를 사업화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내외반도체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 품목 생산에 적절치 못하다는 판단아래 회사를 그만두고 90년 ...

      한국경제 | 1995.12.09 00:00

    • [벤처기업상 수상기업] (공적내용) KTB사장상 : 한광

      ... 계사장은 뉴욕대학원에서 마켓팅과 재정학을전공하면서 제이무역이라는 무역회사를 운영했다. 귀국후 국내에서 할 사업을 찾고 있던중 레이저가공기에 관심을 갖게됐다. 정밀 고속가공이 가능한 레이저가공기는 기계 전자 전기 의료섬유 반도체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는데도한국은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레이저가공기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예상했던것이다. 외국선진업체들을 돌며 기술동향을 파악한 계사장은 90년 귀국하자마자 한광을 설립했다. 스위스 바이스트로닉사와 ...

      한국경제 | 1995.12.09 00:00

    • 미/일/벨기에 4개 연구기관, 차세대 반도체 기술 공동 개발

      미.일.유럽의 주요 연구기관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미 관.민 합동 반도체 연구기관인 세마테크, 미샌디아국립연구소, 일 도호쿠대학, 벨기에 대학공동연구기관인 IMEC등 4개 연구기관은 8일 반도체 기술개반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이들 4개 기관은 미세마테크와 샌디아연구소의 "무오염제조기술", 일도호쿠대학의 "울트라클린테크놀로지"등의 독자적인 기술을 교환, 반도체 제조장치및 재료의 청정유지기술을 개발한다. ...

      한국경제 | 1995.12.08 00:00

    • [기업공시] 삼성전자 ; 태흥피혁 ; 경남모직 ; 성지건설

      .삼성전자 = 세계 유수의 컴퓨터생산업체들과 메모리 반도체의 중기공급계약을 체결했음. 본 계약은 게약조건상 그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외부로 발표하지 않기로 했음. .태흥피혁 = 포천 1공장부지에 96년 상반기 착공, 97년 완공예정으로 약 9백50세대분의 임대아파트 및 상가건립을 추진중임. .경남모직 = 부산진구 전포 1동소재 토지 및 건물을 8백50억원에 처분할 예정임. .성지건설 = 약 2백56억원규모의 횡성~공근간 도로확장 ...

      한국경제 | 1995.12.08 00:00

    • [증시풍향계] 정보통신주/실적호전 개별종목 투자를

      오늘은 연사흘째 상승에 대한 매물출회와 반도체 장기수출 계약으로 큰폭의 상승을 보인 삼성전자의 향방에 따라 앞으로 상승국면이 어느정도 지속될 것 인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장외악재의 영향권을 벗어나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어 연말장연출 도 기대되나 경기연착륙논쟁 예탁금 신용 거래량등 장내의 수급구조가 아직 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등 정보통신관련주및 연말 배당을 앞두고 실적호전이 예상되 는 개별종목, ...

      한국경제 | 1995.12.08 00:00

    • [오늘의 증시시황] 금융 등 대부분 업종 내림세

      ... 더욱 커졌다. 후장중반 지수는 954.31까지 밀렸으나 대형우량주와 은행주에 기관성매수세 가 유입되며 낙폭이 다시 줄며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기계 단자업등이 오르고 철강 증권 화학등 대부분의 업종 이 내림세였다. 반도체장기공급계약설로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삼성전자는 이날 삼 성전자측의 모호한 공시로 매수주문이 크게 줄어 3천원 오른선에서 마감했 다. 삼보컴퓨터 성미전자 제일정밀등 인터넷관련주들은 전일에이어 이날도 대 량거래를 수반하며 ...

      한국경제 | 1995.12.08 00:00

    • [삼성그룹, 임원인사] 부사장 13명/전무이하 411명 승진

      삼성그룹은 8일 진대제 삼성전자 반도체담당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4백68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과 전무급 임원인사에선 13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34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또 소그룹별 임원인사에선 상무 62명 이사 1백명 이사보(대우이사) 2백15명 등 모두 377명을 승진시켰다. 이로써 이번 삼성그룹인사에선 전무급 이상 승진자 47명을 포함해 모두 427명이 승진했으며 전보자 47명을 ...

      한국경제 | 1995.12.08 00:00

    • 제15회 벤처기업상 과기처장관상 두인전자 영예

      ... 즐길수 있도록 한 영상카드와 교육기능까지 있는 MPEG(동영상압축표준규격)보드등을개발,멀티미 디어PC의 저변을 확대한 것이 평가됐다.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수상한 프로칩스는 가전및 제어기기류의 핵심제어부품 으로 쓰이는 주문형반도체를 개발,관련제품의 기능향상및 원가절감을 이루도 록한것이 인정받았다. KTB사장상을 수상한 한광은 금속재료를 별도의 금형이나 치공구없이도 절단, 용접할수 있는 CO 2 레이저가공기를 국산화,국내 기계및 부품소재산업의 발전 에 기여한 ...

      한국경제 | 1995.12.08 00:00

    • '석연찮은 확인'에 업계 "갸우뚱" .. 삼성 반도체 장기 계약

      삼성전자가 5년 단위로 반도체 장기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발표하자 업계 일각에선 강한 의문을 제기. 그도 그럴 것이 삼성의 이날 발표는 시중의 루머를 뒤늦게 "부분 확인" 하는 형식이었기 때문이다. 또 부분 확인도 석연치 않은 내용이 많아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삼성은 이날 오전만 해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즈음 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상한가를 치고 있었다. 전혀 사실무근이라던 삼성이 태도를 돌변한 것은 ...

      한국경제 | 1995.12.07 00:00

    • "이스라엘" 중동 실리콘밸리 부상..반도체사 잇단 투자협상

      이스라엘이 중동의 실리콘밸리로 떠오르고 있다. 미인텔을 비롯한 세계적인 반도체.컴퓨터 업체들이 이스라엘을 최적 투자 후보지의 하나로 손꼽으며 당국과 투자관련 협상을 진행중이다. 지난 10월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16억달러짜리 반도체공장을 짓기로 한 인텔에 이어 미모토로라도 10억달러 규모의 휴대폰, 마이크로프로세서 생산 공장을 이곳에 마련하려 추진하는등 굵직굵직한 것만 따져도 상당수에 이른다. 이스라엘이 이처럼 첨단산업 투자적격지로 주목을 ...

      한국경제 | 1995.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