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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3사, 국내 전문업체 지원 대폭 강화

      삼성 LG 현대등 반도체3사가 반도체 핵심장비와 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국내 전문업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2백억원의 자금을 조성, 우성정공 삼호엔지니어링 미래산업 등 20여개 업체에 1년거치 1년 무이자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했다. 삼성은 이번 지원으로 내년중 약 80억원의 수입 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반도체는 최근 다이 본드 제조업체인 탑엔지닝어링에 자금을 지원한 ...

      한국경제 | 1995.12.04 00:00

    • [국제II면톱] 일 화학업체, 반도체/PC용품 증산 .. 내년부터

      스미토모화학공업, 미쓰이도아쓰화학, 아사히카세이공업등 일본의 주요 화학업체들이 잇달아 내년부터 반도체및 PC 제조에 쓰이는 화학용품을 대폭 증산한다. 4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내년중에 반도체 의 기판에 전자회로를 새기는데 필요한 감광제,PC에 끼워넣는 데이터기억 매체, 디스크구동장치의 회전제어센서등의 생산능력을 25%에서 두배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같은 증산은 반도체및 PC의 출하증대에 따른 관련 화학용품의 ...

      한국경제 | 1995.12.04 00:00

    • 미, "대일본 통상압력 지속"..캔터 밝혀, 반도체등 6개항목

      미국은 미일반도체협정 갱신및 일본의 농산물시장 개방등 6개항목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본에 통상압력을 행사할 방침이라고 미키 캔터 미통상대표부(USTR)대표가 1일 밝혔다. 캔터대표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미일포괄경제협의가 일정한성과를 거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새로운 우려도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캔터대표는 앞으로 미국이 중점적으로 대일압력을 행사할 6개항목의 내용으로 반도체와 농산물문제외에도 미일자동차합의 ...

      한국경제 | 1995.12.04 00:00

    • LG반도체, 영국ARM사와 32비트 MPU에 대한 기술제휴

      LG반도체는 영국 반도체 전문회사인 ARM사와 32비트 MPU(마이크로 프로세서 유니트.초소형 연산처리장치)에 대한 기술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도입할 ARM사의 32비트 MPU는 RISC(명령어 단축형)으로 워크스테이션 등 중대형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세계 시장에선 인텔사의 제품이 주력을 이루고 있으나 저전력형이면서 처리속도가 빠른 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LG는 설명했다. LG는 이 제품에 ...

      한국경제 | 1995.12.04 00:00

    • [사설] (5일자) 한국 반도체산업의 세계화

      정부가 지난 2일 현대전자와 삼성전자의 미국내 반도체공장 설립을 허가한 것은 세계 반도체 경기전망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업계와 정부의 설비투자확대 의지가 확고함을 보여준 결정이라고 하겠다. 정부가 지난10월 업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해외 투자시 일정률의 자금조달 의무규정을 부활시킨 이후 처음 허가된 이들 두 회사의 해외투자는 현대가 13억2,400만달러, 삼성이 13억달러 규모로 각각 1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투자라는 점에서 국민적 ...

      한국경제 | 1995.12.04 00:00

    • [단신] 경제협력개발기구 ; 인하대 등

      ...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센터=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제3회 환태평양 자연언어 처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심포지엄에는 미국 프랑스 영국등 19개국에서 5백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가한다. 인하대=5일 반도체및 박막기술연구소를 개원한다. 이연구소는 2000년까지 0.1㎛급 반도체공정이 가능한 장비와 시설을 갖추는 한편 반도체 전문인력양성과 산학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4일자).

      한국경제 | 1995.12.04 00:00

    • [산업I면톱] 전자4사, 내년 수출목표 30% 늘려

      삼성 LG 대우 현대 등 전자4사는 반도체 TV VTR 등 주력제품 이외에 정보통신 분야 해외영업이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 내년도 수출목표를 올해보다 30%이상 늘려잡았다. 4일 삼성전자는 내년중 D램 등 반도체를 중심으로 가전제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새해 수출을 최소한 1백80억달러로 올해(1백45억달러) 보다 24%이상 늘린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이번주중 전자소그룹 회의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수출 ...

      한국경제 | 1995.12.04 00:00

    • 제5회 한국과학상 수상자 발표...과학기술처

      ... 성립됨을 증명한것이 평가받았다. 같은 길이로가장 넓은 면적을 만들수 있는게 원이라는 등주부등식은 평면에 대해서는 19세기들어 입증됐으나 곡면에 대해서는 일부경우에 한해 차츰 풀리 고 있는 수학자들의 문제였다. 임교수는 "반도체 초격자의 전자구조에 관한 이론적 연구"논문으로 다른종류 의 반도체를 여러겹으로 쌓아 올릴때 생기는 성질을 양자역학에 기초해 체계 적으로 밝혀낸 것이 인정됐다. 임교수는 초격자내에서 전자가 전혀 새로운 형태를 보일수 있음을 예측했다. ...

      한국경제 | 1995.12.04 00:00

    • 미/EU, 21세기 공동번영 "청사진"..신대서양 헌장 합의 의미

      ... 또 자유무역을 통해 양측의 기업들이 갖게 될 득실이 천차만별이기에 이번 정상회담에서 자유무역이라는 용어가 섣불리 언급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 된다. 대신에 미국과 EU는 교역확대를 위한 다른 2개의 길을 찾았다. 먼저 컴퓨터 반도체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모든 정보기술제품의 관세및 비관세장벽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00년까지 관세와 각종 비관세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여 나간후 21세기에는 완전철폐 협상을 벌여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다른 ...

      한국경제 | 1995.12.04 00:00

    • 시스템공학연 이관 방법 놓고 "옥신각신" .. 과기처-정통부

      ... 수퍼컴퓨터의 기능이 단순한 SW개발용이 아니라 국내의 기초과학연구와 연구개발정보서비스에 핵심적인 수단이란 이유를 앞세워 수퍼컴퓨터 이관을 할수없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수퍼컴퓨터는 대학과 민간기업등에서 자동차설계 신약개발 반도체설계 핵물리연구등 첨단과학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있으므로 "정보통신용이 아닌 과학기술용"이란 주장이다. 또 건물에 대해서는 현실론을 내세워 당연히 이건물이 들어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해 활용돼야 하므로 ...

      한국경제 | 1995.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