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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문중위파면 취소 촉구...민주당성명
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21일 이지문중위의 파면처분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이는 마치 강도를 신고한 용감한 시민에게 상을 주지 않고 오히려 처벌하는 것과 같은 앞뒤가 전도된 결정"이라고 비난하고 "국방장관의 최 종 결정과정에서 이중위에 대한 파면조치를 취소할 것을 촉구하며 만약 이 중위 파면이 확정되면 전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불러일으킬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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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3%선에서 잡아야"...민주당 김대중대표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21일 "물가의 안정은 경제발전과 수출증대의 절대조건"이라고 전제, "우리는 일시적인 금단현상을 겪는 한이 있더라 도 물가는 2-3년안에 선진국 수준인 3%선에서 잡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책위(의장 유준상)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물가의 안정을 위해서는 통화량의 적정공급이 핵심"이라면서 "정부는 통화의 왜곡된 흐름을 막기위해 투기를 ...
한국경제 | 199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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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동정 > 민주당이기택대표 오늘오후 귀국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보름간의 미국방문일정을 마치고 21일오후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한다. 이대표는 방미중 하버드대학 동아시아문제연구소에서 연설하고 워 싱턴소재 카네기재단의 세미나에 참석하는 한편 솔라즈 미하원아태 소위원장, 릴리 미국방부국제안보담당차관보, 솔로몬 국무부동아태 담당차관보등과 만났다.
한국경제 | 199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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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스케치>이대표귀국으로 민주계결속 박차...민주당
이기택대표의 방미중 세대교체발언과 전당대회시기문제등을 둘러싸고 미 묘한 갈등을 보여온 민주당내 신민.민주계가 21일오후의 이대표귀국을 맞아 계파간 결속에 더욱 박차. 민주계의 영남지역 원외위원장들은 지난주부터 대구 부산 경남 경북등 지 역별 독자모임과 연쇄접촉을 갖고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이대표를 적극 지지 할 것을 결의하는등 계파내 결속을 다져 신민계의 신경을 자극. 특히 신민계의 조승형실장과 민주계의 이석용실장은 20일오후 극비리에 ...
한국경제 | 199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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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 대선독자후보내기로...이우재씨 밝혀
... 사회운동단체들과 연대, 연말의 대통령 선거에 독자적인 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대표는 "이를위해 구민중당계열인사및 환경운동등 이른바 신사회 운동단체인사들을 중심으로 를 구성, 진보진영의 단일후보 추대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는 민주당 김대중대표의 발언에 대해 "일단 독자적인 대선후보를 낸뒤 민주연립정부의 구성을 전제로 민주당과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해 민주당과 연대할 의사 가 있음을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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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 산책 >... 이기택대표 세대교체 발언 애써 해명
보름간의 미국방문을 마치고 21일 오후 귀국한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김포 공항에서 " 방미중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미국측인사들과 만나 급변 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한반도 안보, 경제문제, 북한 핵사찰등에 관해 의미있 는 의견교환을 했다"고 설명. 이대표는 특히 방미중 세대교체발언으로 김대중대표진영을 한데 대해 "하버드대 연설과정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나온 이야기인데 그 자체에 무게를 두었던 것은 아니다"며 "세대교체는 ...
한국경제 | 199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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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당대회 너무 이르다...이기택 민주 공동대표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21일 "여당이 서둘러 대통령선거 분위기로 전환 한다고 해서 야당도 똑같이 서두를 필요는 없다 " 고 말해 당내 신민계가 추진중인 5월중 전당대회소집에 대한 반대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대표는 이날오후 16일간의 미국방문을 마치고 귀국,김포공항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금명간 김대중대표와 만나 전당대회 시기문제에 관해 논의하 겠다"고 밝혔다. 이대표는 또 대통령후보경선과 관련, " 민주정당으로서 우리당의 대통령 후보는 ...
한국경제 | 199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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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스케치>박.전정권 경제성과 긍정평가...김대중대표
국회의원회관에서 21일 열린 민주당의 물가문제 정책토론회에서 김대표 는 물가안정방안에 관해 이례적으로 직접 주제발표를 하는등 당과 자신의 이미지제고에 주력. 김대표는 "박정희정권과 전두환정권은 경제정책은 비민주적이었지만 일 관성있는 정책을 밀고 나갔고 그시대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며 "물론 빈부 격차등 우리경제의 몇가지 고질을 초래하긴 했지만 상당한 경제발전과 안 정을 가져온 것은 인정해야 할것"이라고 두정권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눈길. ...
한국경제 | 199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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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개혁협의회 발족 추진...이우재씨 밝혀
... 이우재상임대표는 21일 "민중당계열인사들과 함께 준정치 단체인 민주개혁협의회(가칭)를 조만간 발족시켜 재야및 시민운동단체들 과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야세력과의 연대를 통해 연말 대선에 범민주후보를 출마시키거나 민주연립정부구성을 전제로 민주당과 의 제휴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민중당의 노동당계열측은 지난 15일 진보정당추진위(위원장 최윤)를 구성, 독자적인 정당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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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스케치>대권행보 본격화...김대중 민주당대표
민자당의 후보경선문제가 마무리된 가운데 민주당의 김대중대표가 최근 각계각층과의 접촉을 확대하는등 대통령후보를 염두에 둔 행보를 본격화. 김대표는 특히 그동안 민주당의 취약지역으로 간주돼온 영남지역에 대 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지난 17.19일에는 각각 김해와 경주에서의 가락 종친회 춘향대제에 참석, 지역감정해소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대선때 이들 을 영남조직의 일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조심스럽게 타진. 그는 또 20일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
한국경제 | 1992.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