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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면톱 > 정부.민자당,지방단체장선거 95년광연기 검토
... 지방의회임기가 끝나는 오는 95년 지방의회선거와 자치단체장선거를 함께 실시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에따라 빠른 시일내에 자치단체장선거법 개정안을 마련,대야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국민당은 자치단체장선거를 늦어도 12월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개원협상은 물론 여당과의 대화를 거부한다는 방침이어서 여야간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자당의 김용태원내총무는 "95년과 ...
한국경제 | 199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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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투신사 특융지원결정 비난
민주당과 국민당등 야권은 28일 정부의 투신3사 특융지원결정은 투신사 의 경영부실을 국민들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국회의 사전동의 를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정부가 투신사 정상화방안으로 한은특융을 지원키로 한 것은 현정권의 경제적인 무능만을 보여주는 졸렬한 정책결정" 이라고 비난하고 "증시부양자금을 특별지원할 여유가 있다면 이 돈을 중소 기업등 제조업과 농촌경제에 대한 지원으로 돌리는 것이 국가경제를 활성 ...
한국경제 | 199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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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통령후보간 회담 제안...김영삼 민자대표
...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여야 3당의 대통령후보가 결정됨으 로써 초기부터 선거분위기가 과열되는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정치권은 평상정치로 복귀하는게 바람직하며 이런 의미에 서 내 자신이 선거운동을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민생과 경제 등의 문제에 여야가 지혜를 모아야 하며 이를 위 해 민주당 김대중후보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민자 민주 양당 대통령후보간의 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한국경제 | 199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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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직개편 내주초로 연기
민주당은 당초 29일 발표하려던 당직개편을 다음주로 연기,오는 6월2일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발표키로 했다. 민주당의 김대중 이기택공동대표는 28일낮 서울호텔롯데에서 회동,신민.민주계간 당직배분과 인선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해 29일로 예정됐던 최고위원회의를 다음주로 연기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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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통령후보회담 제의...YS, DJ에
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28일 여야3당이 대통령후보를 선출한뒤 대통령 선거전이 조기과열되는 양상을 빚고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위해 민주당 김대중대표와의 여야 대통령후보회담을 제의했다. 김대표는 이날오전 "5년만에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를 6개월이상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부터 과열조짐을 보이고있다"고 우려하고 대통령선거전의 유예와 평상정치로의 회복등 문제를 논의하기위해 제1야당 대통령후보인 민주당 김대중대표와의 회담을 제의했다. 이를위해 ...
한국경제 | 199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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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정국 이합집산...정계 소폭개편 이뤄질듯
14대 국회개원을 앞두고 민주당및 국민당의 일부의원들이 탈당, 다른 정당으로 가거나 무소속으로 이적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있어 소폭의 정계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민주당의 임춘원의원은 27일 탈당성명을 통해 민주당의 사당화를 비난하고 "이 당에 머물러있는 것이 나라의 장래와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뜻을 배반하는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새 출발을 위해 민주당을 떠난다"고 밝 혔다. 임의원은 민주당탈당후 일단 무소속으로 남아있다가 ...
한국경제 | 1992.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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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형의원 민자 입당 가능성...임춘원의원 민주탈당선언
민자당의 14대국회 원내안정세력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 운데 국민당의 전국구당선자인 조윤형최고위원이 조만간 민자당에 입당할 것 으로 알려졌다. 또 민주당의 임춘원의원도 지난 26일 민주당탈당을 선언해 무소속을 포함 한 민자당의 영입이 순조로울 경우, 총산이후의 정국구도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커지고 있다. 민자당의 고위소식통은 "국회와 국정이 안정적이고 책임있는 운영을 위해 김영삼대표등 당지도부가 직접나서 활발한 ...
한국경제 | 1992.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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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중 당3역 개편 단행...민주, 선거대책본부도 구성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통령후보와 최고위원들을 선출, 당지도 부를 구성한데 이어 이번주중으로 당3역을 개편하는 한편, 대통령선거대 책본부를 구성, 대통령선거체제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당3역 개편과 관련해서는 사무총장으로 서울출신 한광옥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준상 정책위의장도 거론되고 있으며 원내총무에 는 이철의원이 거의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위의장에는 유준상의장의 유임설과 함께 신기하 박실 박상천의원도 거론되고 ...
한국경제 | 1992.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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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체제 가동 ... 김대중대표 대통령후보 지명
민주당은 26일 전당대회에서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에 나설 대통령후보로 김대중대표를 지명하고 8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함으로써 당을 대선체제로 가동시켰다. 민주당이 국민.민자당에 이어 마지막으로 대선후보를 확정함으로써 정국은 대선소용돌이속으로 급선회할 전망이다. 여야 각정당은 오는 12월에 실시될 예정인 대통령선거를 위해 7개월여에걸치는 대장정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된 셈이다. 예상대로 민주당"후보"가 된 김대표는 대선을 위해 능동적으로 ...
한국경제 | 1992.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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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후보에 김대중씨 확정...60% 지지 얻어
김대중후보가 오늘 오후 대의원 2,420명중 2,348명이 참가해 실시된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60%인 1,413명의 지지를 얻어 민주당의 14대 대통 령후보로 확정됐다. 김후보는 오늘 투표에서 488표차이로 이기택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으 며,이후보는 39%인 925명의 지지를 얻었다. 김대중후보는 대통령후보로 확정된뒤 후보수락연설에서 "대의원들의 성원과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오는12월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민 간-민주 정부를 수립하고 ...
한국경제 | 1992.05.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