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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예산"으로 불리는 32개 공공기금의 내년 운용규모는 올해보다 11조2천억원(10.7%) 늘어난 1백15조6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내년 예산(92조9천2백억원)의 1.2배가 넘는 규모다. 기획예산처는 4일 이같은 내용의 "2000년 공공기금 운용계획"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기금별로 보면 국채관리기금 운용규모가 국채이자지급 및 국채상환 등으로 7조3천억원이 늘었다. 공공자금관리기금은 공공기금 예수금.이자 상환 등을 위해 ...

한국경제 | 1999.10.05 00:00

국토연구원 민간투자지원센터는 5일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등의 후원으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인프라사업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외국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SOC사업을 소개했다. 대상사업은 국토연구원이 정부부처와 협의해 발굴한 9개 신규사업과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8개 민간사업, 지방자치단체가 민자유치를 추진하는 6개 사업 등 모두 23개 사업이다. 국토연구원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미국 벡텔사, 프랑스 비벤디사 등 68개 외국회사 ...

한국경제 | 1999.10.05 00:00

...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8일까지 오크밸리CC) 국제 *인도총선 개표개시(7일쯤 대세판명) *영국, 8월 산업생산발표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연례회의(오스트리아 빈 8일까지) ** 7일 (목) ** 경제.금융 *기획예산처 장관, 홍익대 세무대학원 특강(오후6시30분 롯데호텔) *예산처, 공기업 외부위탁 활성화 방안 발표 *산자부, 9월중 외국인투자동향 *금감위, 제19차 증권선물위원회 개최(16시)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10월중 통화정책방향 ...

한국경제 | 1999.10.04 00:00

올해 법정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하지 않은 공기업은 내년 예산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기획예산처 고위 관계자는 3일 "정부지침에 따라 퇴직금 누진제를 없앤 공기업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예산처는 이에 따라 올해 퇴직금 누진제를 적용해 정부지침보다 퇴직금을 더많이 지급한 공기업에 대해선 내년 예산에서 초과분만큼을 줄여 배정할 방침이다. 이를통해 공기업 경영층이 적극적으로 노사합의에 나서 퇴직금 누진제를 ...

한국경제 | 1999.10.03 00:00

내년부터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들이 위급할 때 언제든지 119구조대를 호출하면 10분안에 구호를 받을 수 있는 "무선비상호출 시스템"이 구축된다. 기획예산처는 30일 내년중 혼자사는 생활보호 노인중 2만4천명에게 119자동호출기와 단말기를 무료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위해 국고와 지방비에서 각각 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나이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목걸이나 팔찌 형태의 비상호출기를 휴대하고 있다가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

한국경제 | 1999.09.30 00:00

... *기술표준원, 콘크리트 테스트 해머 등 4품목 신기술 인증 *산자부, 고양 국제무역전시장 건립.운영관련 업무협약체결 *공정위, 5대그룹에 대한 3차부당내부거래조사결과 심의 *공정위, 3개 이동통신사업자 부당광고행위 조사결과발표 *예산처, 행정품질지수 개발계획 발표 정치.외교 *국정감사(국무조정실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서울시 지방국세청) *제2건국위 1주년 기념식(오후3시, 국립극장) *홍순영 외교통상부 장관, UN총회 참석차 출국 사회.문화 *과학기술포럼, ...

한국경제 | 1999.09.27 00:00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고가장비를 방만하게 운영해 예산을 낭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예산처는 20일 1억원 이상의 장비를 보유한 28개 출연연구기관의 고가 장비 도입 및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자통신연구원 원자력연구소 등 대형 연구소에서 불필요한 고가 장비를 사들이거나 놀리고 있는 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최대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목적이 아닌 전시용으로 30억원 규모의 가상현실장비를 구입한 것으로 ...

한국경제 | 1999.09.21 00:00

... 국민세금으로 갚아야 할 빚도 34조1천억원에 달한다. 내년말에는 국가채무 1백30조원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3년만에 2배로 늘어나는 셈이다. 국민 1인당 국가채무(지방정부 포함)가 2백75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예산처는 건전재정을 조기에 회복하는데 내년 예산의 중점을 뒀다. 예산 증가율을 92년 이후 가장 낮은 5%로 억제했다.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도 3.5%로 지난해보다 0.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를통해 당초 2006년으로 잡았던 ...

한국경제 | 1999.09.21 00:00

2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내년 예산안은 시.도지사 협의회, 당정협의, 청와대 보고라는 관문을 거쳤다. 특히 밀레니엄 예산의 성격을 살려 기획예산처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각 부처와 언론사 및 관계기관들에 뿌려진 "밀레니엄 예산안" 자료가 이채롭게 꾸며져 눈길. 사진 등 시각자료와 도안을 곁들여 과거자료와는 차별화를 꾀했다. 국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췄다는게 예산당국의 자랑 섞인 설명. .진념 예산처 ...

한국경제 | 1999.09.21 00:00

...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24일까지, 오스트리아 빈) ** 21일 (화) ** 경제.금융 *국무회의(오후3시, 청와대 본관) *산자부, 업종별단체와 산업피해구제제도 간담회 *산자부차관, 알제리-한 민간경협위원장면담 *예산처, 2000년 예산안 국무회의 의결 *한국은행, 추석전의 화폐수급동향 발표 *수잔필립스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장 특강(오전7시30분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 산업.유통 *전경련, 한.알제리 경협위 합동회의(오전10시) *전경련, ...

한국경제 | 1999.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