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33001-233010 / 235,0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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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원, 한씨 유탄사망 주장
국회 내무위의 민주당 소속 최락도,정균환,이찬구의원등 6명은 20일 하오 한국원씨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 관악경찰서 신림2동 파출소에 대한 현장 검증을 마치고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 병원 영안실을 방문," 한씨는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쏜 직격탄이 사망 현장 인근에 서있던 콘크리트 전신주나 철제 가로등에 맞아 튕겨 나온 유탄을 맞고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이의원은 "현장답사 결과 신림2동 파출소가 인근 건물보다 도로쪽에 돌출해 ...
한국경제 | 199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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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현장검증서도 여야 시각차 여전
... 자리하고 있는 사실을 적시하며 "조경위가 45도 사각을 유지해 위협사격을 가했으나 건물이나 전신주에 맞고 유탄이 돼 한씨에게 맞은 것 같다"고 분석하고 주변에 대한 정밀조사를 건의. 이날 검증이 끝난뒤 민자당의원들은 국회로, 민주당의원들은 한씨 빈소로 향했는데 민주당의원들이 현장을 떠나려하자 주민 10여명이 나와 "최낙도의원" "이찬구 의원"이라고 이름을 부르며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해야 이런 일이 안일어 나는 것 아니냐" "왜 야당이 이상한 소리만 하느냐"고 ...
한국경제 | 199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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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민주당의 이기택대표최고위원과 박영록 조순형최고위원은 20일하오 추석연휴 를 맞아 특별근무중인 철도.우체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등을 방문, 이들을 격려하고 추석선물을 전달.
한국경제 | 199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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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위 총기사망 사고현장 조사
... 수, 시위자들의 증언을 수집했다. 여야의원들은 사망한 한국원씨 시체부검결과 총탄이 건물에 스친 흔적이 발견됨 에 따라 조동부경위의 총기발사 각도와 총탄이 스친 흔적을 발견하기 위해 시도했으 나 정확한 지점은 찾지 못했다. 민주당의 최낙도 정균환 이찬구의원등은 현장검증에서 "당시 시위대의 숫자가 5 0명에 불과했고 경찰의 공포탄 발사로 시위대가 퇴각한 상태에서 실탄을 사격하는 바람에 한씨가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따라서 조경위의 총탄 발사는 정당방위라고 ...
한국경제 | 199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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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표, 소련 민주화연합과 자매결연
김대중 민주당대표는 방소 3일째인 19일 하오 셰바르드나제 전외무 장관을 만나 셰바르드나제가 조직위원장으로 있는 소련 민주화운동연합과 민주당이 자매결연키로 합의했다. 김대표와 셰바르드나제는 이날 소련 민주화운동 연합사무실에서 회동, 양조직간 의 인적교류를 비롯, 세계평화및 한.소우호증진, 민주화추진등 4개항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한편 김대표는 이날 상오 로구노프 모스크바 국립대총장으로부터 모스크바대 명예교수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했다
한국경제 | 199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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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무위 국감정상화합의...이의원 사과/속기록 삭제없이
...야는 20일상오 국회운영위원장실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이찬구의원 (민주)의 대통령사과요구 발언으로 야기된 내무위 감사중단사태와 관련한 사과나 속기록삭제없이 내무위 국정감사를 정상화시킨다는데 합의했다. 김종호민자당총무와 김정길민주당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사건경위를 조사해 국민앞에 진상을 밝히는 것이 급선무라는 공동인식에서 이의원의 발언을 더이상 문제삼지 않고 내무위의 현장조사활동에 착수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담에서 김민주총무는 한보그룹의 정태수회장, ...
한국경제 | 199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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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 김대중대표,러시아공과 경협 필요성 강조
민주당의 김대중대표최고위원은 방소 이틀째인 18일하오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하스불라토프의장을 방문, 한.러시아공화국간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 김대표는 소련 쿠데타실패 이후 격상된 러시아공의 위상을 의식, 옐친 대통령과 하스불라토프의장이 우리 북방외교의 주요 당사자가 될것이라고 지적하면서 "투자의 안전과 과실송금보장을 위한 여건이 먼저 조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 김대표는 또 "양국의 협력이 동아시아의 평화유지에도 큰 역할을 할수 ...
한국경제 | 199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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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동북아평화 기여"...김대중대표 모스크바대 연설
소련을 방문중인 민주당의 김대중 대표최고위원은 18일상오(한국시간 18일 하오) "한국과 소련은 양국협력과 더불어 주한미군의 존재가치도 재평가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제 주한미군의 위상은 단순히 남북간의 군사적 균형과 평화유지의 차원에서만 볼 수 없다"고 주한미군의 계속 주둔을 주장했다. 김대표는 이날 모스크바대에서 연설을 통해 "주한미군은 그 철수로 인하여 생길지도 모르는 위험한 군사적 진공상태를 방지함으로써 일본과 중국에 대한 균형을 ...
한국경제 | 199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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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씨사건 여야합동조사 제의
민주당은 19일 서울대 대학원생 한국원씨 총기사망을 의한 살인행위>로 규정하고 경찰청본부와 서울경찰청 감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상오 국회귀빈식당에서 이기택대표주재로 당3역과 총무단 상임위 위원장및 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감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국회 내무 위차원에서 여야합동조사단을 구성할것을 여당측에 제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씨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내무장관과 경찰청장을 인책해 야한다는 ...
한국경제 | 199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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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3.4분기 국고보조금 배분
중앙선관위는 19일 금년 3.4분기 국고보조금 26억6천1백98만1천 9백 90원을 의석비율과 13대 총선득표비율에 따라 민자.민주 양당에 배분 지급했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전체의 71.3%인 18억6천8백만6천5백30원, 민주당은 28.7%인 7억5천1백81만3천4백60원을 지급받았다. 이로써 민자당은 금년들어 33억2천76만9천5백80원을, 구신민.민주당은 19억9백87만1천3배90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 | 1991.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