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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부총무단 6명 임명발표

      민주당은 18일상오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김덕규수석부총무를 비롯 이협 오탄 김영진 최봉구(이상 신민계) 허탁(민주계)의원등 6명을 부총무로 임명 발표하고 당3역과 상임위원장등 15명으로 원내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또 부대변인에 윤재걸 박우섭전신민당부대변인과 김부겸전민주당부대 변인을 임명했다.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민주, 한씨 사망사건 쟁점화...국감서 진상과 책임규명키로

      통합야당인 민주당은 18일 서울대 대학원생 한국원씨(27)의 사망사건을 로 규정, 이를 정치쟁점화하는 한편 국정감사를 통해 진상과 책임을 철저히 규명키로 했다. 반면 민자당은 국감기간중 악재가 터진것으로 판단, 엄정한 조사 및 재발방치대 책을 정부측에 촉구하는등 사후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자당의 김종호총무와 민주당의 김정길총무는 이날저녁 국회에서 상 견례를 겸한 총무회담을 열어 한씨사건 처리방안을 포함한 국회차원의 수습방안을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서울대 대학원생 사망사건 우선 다루기로...국회 내무위

      ... 한국원씨 사망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 지책을 논의키위해 내무위의 지방감사를 중지하고 당초 26.27일로 예정됐던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19일과 20일로 앞당겨 벌이기로 했다. 김종호민자당총무와 김정길민주당총무는 18일하오 통합야당인 민주당출범이후 상견례를 겸한 첫 총무회담을 갖고 국회운영문제를 협의, 이같이 합의하고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중 어느 관서부터 국감을 먼저 실시할지는 내무위 여야간사간 협의에 일임키로 했다. 김종호총무는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한씨 사망 오대양사건 추궁...국회 16개상위 사흘째 국감

      ... 상임위별로 중앙부처및 산하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사흘째 국정감사 활동을 계속, 서울대학원생 한국원씨 사망사건을 비롯, 수서및 오대양사건 골프장 건설에 따른 산림훼손문제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법사위의 법무부에 대한 감사에서 민주당의 조승형의원은 "한씨 사건과 관련, 내무위 감사를 중단하고 내무위를 소집하여 진상을 조사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법무장관이나 검찰총장이 파악한 진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오탄의원(민주)은 오대양사건과 관련, "검찰은 이사건의 ...

      한국경제 | 1991.09.18 00:00

    • 국회 16개상위 이틀째 국감

      ... 8월말까지 3백33만4천4백여평만 팔렸다"면서 "성업 공사에 위임된 비업무용 부동산을 정부가 매각으로 간주, 위임자가 여신규제를 받고 있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에대한 개선책을 촉구했다. 행정위의 정무제1장관실 감사에서 민주당의 양성우의원은 "한보특혜와 관련하여 당정협의를 2차례이상 개최했는데 그 소집배경을 밝히라"고 추궁하고 "정무장관실이 개최하는 안보정세설명회및 정책자문단을 폐지하고 통일헌법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설정된 행정부처별 연구용역내역을 공개하하"고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여야총무 국회운영문제등 논의

      민자당의 김종호,민주당의 김정길원내총무는 18일 하오 국회에서 총무접촉을 갖고 민주당 출범에 따른 새로운 여야관계 정립방안등 국회운영문제를 논의한다. 상견례를 겸한 이날 접촉에서 민자당측은 효율적인 국정감사 실시, 예산안의 법정기일내 통과, 선거법등 정치풍토쇄신 관련법안에 대한 원만한 타결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이에대한 야당측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주당측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회를 운영하되 원칙을 준수,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민생/예산삭감에 국회운영 중점...민주 최고위원회

      민주당은 17일상오 국회귀빈식당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국정감사대책과 정기국회 운영방향을 논의, 민생 대책수립 6공정부의 부정비리 규명 예삭각감 공명선거를 위한 관계법개정등을 4대 과제로 선정,적극 추진키로 했다. 최고위원회는 민생문제와 관련,물가 치안 주택 환경 교통등 5대 현안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철저히 추궁하고 대책을 수립키로 했으며 내년도 예산안은 금년도 GNP성장추정치(13 15%)범위내에서 증액해야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부채비율 5백% 초과법인 늘어...증권감독원

      부채비율이 5백%를 초과하는 재무구조취약 상장법인이 계속 증가, 2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7일 증권감독원이 국회 김봉욱 의원(민주당.옥구)에게 제출한 자료에게 밝혀졌는데 부채비율이 5백%를 초과하는 상장기업은 지난 8월말 현재 25개를 기록, 작년 10월말(18개)보다 7개가 늘어났다. 회사별 부채비율을 보면 반도스포츠의 경우 자본총계가 4억9천3백52만원인데 반해 부채는 총 4백45억4천2백40만원으로 부채비율이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스웨덴 사민당총리 선거 패배로 사퇴

      인그바르 칼손 스웨덴 총리는 그가 주도하는 사회민주당이 15일의 의회 총선에서 패배한 후 16일 사임했으며 선거에 승리한 보수계 정당들은 상호간의 의견 상충으로 새 정부를 구성하는데 곤란에 처해 있다. 이번 선거의 최종 결과는 집권 사민당과 제휴정당인 좌익당(전공산당)의 좌익연 합이 총 3백49석의 의회에서 과반수에 미달하는 1백54석을 차지했고 보수당,중도당, 자유당,기민당의 비사민 4당연합은 과반수에서 불과 5석이 미달하는 1백70석을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국감현장>...내무위

      ... 서둘러 공항으로 출발. 특히 일부 여야의원들은 신발업체인 금호상사에서 발견된 근로자 블랙리스트 작 성에 경찰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놓고 서로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치않는 추태를 연출, 경찰관계자및 방청인들의 빈축을 사기도. 민주당의 이찬구의원은 불랙리스트자료가 방대하고 상세한점에 미루어 경찰이 개입한 것이 분명하다면서 박청장을 몰아 부쳤고 이에 민자당의 홍희표의원이 말을 가로막고 나서 "운동권 내부에서 이탈을 막기 위해 명단을 작성해 회사 노무관계자 ...

      한국경제 | 1991.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