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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 미 마이크로소프트와 일 최대 신용카드업체인 JCB가 손잡고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사업에 나선다. 24일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자결제 보안에 필수적인 암호화기법을 JCB에 제공, 내년 6월까지 인터넷에 가상상가를 개설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본에서 가상상가 구축을 전면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인터넷시장의 주도권을 잡기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제휴...

한국경제 | 1996.06.25 00:00

... 갖고 있는 "큰 손"을 잡아라. 우량 고객에게 종합적이고도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탄생한 현대증권 "마이더스 소사이어티(Midas Society) 21"팀(팀장 송인권 이대영부장)의 지상과제이다. MS 21팀은 상장기업 대표이사나 중소기업주, 변호사, 의사 등을 각종 연고를 통해 발굴한뒤 직접 찾아가 주식 또는 채권투자 세금 상담및 회사채 발행편의 등을 제공할 방침. 이와함께 업무제휴를 통해 은행 보험 종금 투신및 외국금융기관 ...

한국경제 | 1996.06.13 00:00

미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12일 인터넷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E숍사를 5천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E숍사는 "전자머니"등 인터넷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소프트웨어업체로서 91년 설립이후 줄곳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MS는 이번 인수로 후발 인터넷 서비스분야에서 기술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여 상당한 인수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6.06.12 00:00

... "독도"는 보해양조의 김삿갓과 같은 프리미엄급으로 소주의 고급화경쟁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독도"의 품질을 보면 우선 감미료로 천연벌꿀을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또 금복주가 강조하는 "독도"의 주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MS(분자여과) 공법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일반 소주도 여과를 거치기는 하지만 "독도"는 1차여과외에 트구 활성탄을 이용, 소주에서 쓴 맛을 내는 분자, 역한 냄새를 내는 분자 등을 걸러냈다. 소주를 한층 투명하게 순수하게 만들었다는 ...

한국경제 | 1996.06.07 00:00

미 제너럴 일렉트릭(GE)은 러시아의 항공기엔진작업체인 리빈스크 모터와 합작사를 설립, 제트엔진을 제작키로 3일 합의. 리빈스크 GE 에이비에이션 모터라고 명명된 이 합작사는 항공기엔진제작과 함께 러시아에서 마케팅과 서비스부분을 담당할 예정. 리빈스크 모터는 최근 수주율 감소로 엔진생산량을 감축했으며 지난해에는 러시아정부가 이 회사를 파산처리키로 했으나 경영진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미 크라이슬러자동차는 지난 5월 미국내 총자동차판매대...

한국경제 | 1996.06.05 00:00

앞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95를 통해서 미컴퓨서브의 온라인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컴퓨서브는 5일 이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컴퓨서브는 또 이번 제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접속및 상용 웹사이트 구축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 "노르망디"를 자사 온라인 서비스망 을 통해 공급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6일자).

한국경제 | 1996.06.05 00:00

세계 소프트웨어업계 황제 미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인터넷의 위력"을 과소평가, 무방비상태로 있다가 성벽에 커다란 구멍이 생긴 것. 이 틈을 비집고 풋내기업체인 네트스케이프, 하드웨어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업체로 변신한 선마이크로시스템 등 신참내기들이 밀려들면서 마이크로 소프트의 왕좌를 위협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는 선마이크로시스템. 이 회사는 원래 중대형 컴퓨터업체였지만 지난해 "자바"라는 인...

한국경제 | 1996.06.04 00:00

"수성이 축성보다 어렵다" 요즘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 게이츠회장에게 이 말보다 더 가슴에 와닿는 말은 없다. 10여년간 신명을 다 바쳐 회사를 컴퓨터 소프트웨어업계의 정상에 올려 놓았으니 이제 여유를 찾을 때도 됐다. 그러나 현실은 영 그렇지가 않다. 정상정복의 희열을 만끽하기에는 어린 기업들의 도전이 너무도 거세다. 후생가외라 했던가. 네트스케이프, 오라클, 야후 등 신생 업체들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하지만 ...

한국경제 | 1996.06.04 00:00

... 제공된다. 소프트웨어는 인간이 꿈속에서나 그릴수 있던 세계를 현실로 나타나게 했다. 소프트웨어혁명도 몇가지 획을 긋는 단계들을 밟으면서 진행되고 있다. 우선 80년대초 IBM의 16비트PC 개발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를 운용할수 있는 도스를 내놓은게 소프트웨어혁명의 분기점으로 꼽힌다. 이후 기업이나 가정으로 급속히 보급된 PC를 보다 쓰기 편리한 가전제품 영역으로 끌어올린 계기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운용체제인 윈도의 출현이다. 이제 ...

한국경제 | 1996.06.04 00:00

... 5,000여개의 데스크톱 컴퓨터가 일시에 꺼져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 바이러스는 미군이 자신있게 사용중이던 컴퓨터 보안프로그램을 뚫고 들어와 미군사령부 내부를 혼란시킨 것. 세계최대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로터스도 컴퓨터 바이러스의 피해자. MS는 지난해 발표한 윈도95 호환용 V4.0 CD프로그램과 오피스95 비즈니스 가이드 SW가 "윈워드 컨셉"이란 바이러스에 감염돼 판매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 로터스도 "그린 스트라이프"란 ...

한국경제 | 1996.06.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