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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의회 선거싸고 여야격돌 불가피

      정부와 민자당이 지방의회선거 분리실시와 3월말 기초 의회 선거를 강행키로 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평민.민주당등 야권은 임시 국회 단독 소집과 장외투쟁을 준비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지방의회선거 방식과 시기를 둘러싸고 일대 격돌이 예상된다. 수서파문후유증과 지방의회선거문제로 정국이 경색돼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3일 원내총무접촉에 이어 4일에도 총장.총무회담을 각각 열어 지방의회선거법개정과 수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임시 국회소집문제에 ...

      한국경제 | 1991.03.04 00:00

    • < 금주의 메모 (2월25일~3월2일) >

      *25일(월) 08:30 평민당 총재단회의 09:00 민주당 확대간부회의 09:10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단 출국 09:30 민자당 확대당직자회의 11:00 바이츠제커 독일대통령 방한환영식(김포공항) 18;00 독일대통령 초청 만찬(청와대) 우루과이라운드서비스협상 관련 복수국간 협의(25일-3월2일, 제네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선협상(25일-3월1일, 파리) *26일(화) 08:00 대한상의 서영택국세청장 초청간담회 ...

      한국경제 | 1991.03.02 00:00

    • 평민, 수서사건 임시국회소집 요구...민자 거부시 장외투쟁 돌입

      ... 강행하기 위한 구실을 찾으려는 것이라고 단정, 선거법협상을 거 부키로 하는 한편 임시국회를 조속히 소집해 수서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권발동 을 요구키로 했다. 평민당은 민자당이 임시국회소집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오는 5일께 민주당과 공동으로 야권 단독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그때까지도 정부여당 이 조기선거방침을 강행하면 수서사건 진상규명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간주, 10일이 전에 옥외대중집회를 갖는등 장외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평민당은 ...

      한국경제 | 1991.03.02 00:00

    • < 인사 > 조달청 (28일자)

      민주당(총재 이기택)은 1일 상오 서울파고다공원에서 중앙당당직자, 정무위원 경인지역 지구당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가질 예정. 민자당의 나웅배정책위의장은 28일 낮 63빌딩 B음식점에서 이한동 이승윤 황병태 김용환의원등 구민정/민주/공화당의 역대 정책위의장과 민자당의 전직정책위의장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최각규 전정책위의장의 부총리취임을 축하. 신순범 국회경과위원장은 2일 하오 광주무진회관 대강당에서 광주지구청년회의소 ...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체코 슬로바키아공화국 부총리 28일 내한

      평민.민주당등 야권은 정부.여당의 지자제선거 분리방침이 국민의 관심을 수서의혹에서 지방의회선거로 돌리려는 술수라고 규정, 전국적인 수서규탄집회를 추진하거나 선거보이코트를 고려하는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평민당은 28일상오 여의도당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권이 3월에 기초의회 선거를 강행할 경우 전국적으로 수서규탄집회를 개최하겠다고 경고했다. 박상천대변인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채택된 성명을 통해 "정부와 민자당은 수서의혹을 밝히라는 ...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관훈클럽, 노총리초청 관훈토론회 개최

      ... 교환. 김대표는 또 당사에서 미평화목자회장 헨리 홍목사를 만나 미국 흑인걸인을 위한 담요보내기 운동>에 금일봉을 전달. 노재봉국무총리는 28일 3.1절 72돌을 앞두고 이강훈광복회장과 3.1독립선언 33인 유족회 권혁방회장(권동진선생 증손)등 20명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베풀고 위로.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28일상오 당사에서 데이비드 라이트 주한영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국내정국과 걸프전쟁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일/북한 3월11, 12일에 2차회담

      ... 지자제선거법의 보완협상이 결렬됐을때 여야총무는 5월이후 동시선거를 합의했고 물증도 갖고있다면서 3월 기초선거후 5.6월 광역단체선거가 실시될 경우 3-4개월이라는 장기간이 사실상 선거운동 기간이 돼 선거인플레를 감당할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도 이날 총재단회의를 가진후 성명을 발표하고 "야당의 반대에도 기초의회선거를 3월말에 실시하겠다고한 방침은 수서비리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민자당이 정치국면의 전환을 노린 사기극이며 민주주의의 근본조차 부정하는 폭거로 단정하고 이를 엄중 ...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평민 수서관련 3개조사반 구성

      민주당은 28일 당조직강화특위를 구성하고 특위위원에 김현규 조인형 박찬종 이부영 고영노 부총재와 이철 사무총장, 김정길 원내 총무등 7명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지난 3일 전당대회에서 일괄 사표를 낸 기존 70개 지구당과 새로 결성할 60여개 지구당에 대한 조직책 인선을 조만간 매듭 짓고 3월 중순경부터 지구당 창당 및 개편대회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2.28 00:00

    • 부시, UR협상등 속개위해 패스트트랙권 2년 연장 요청

      ... 우루과이라운드 다자간무역협상및 북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관한 협상속개를 위해 미의회에 대해 패스트 트랙(법안신속승인절차) 권한을 2년 더 연장해 주도록 공식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미대통령은 이날 리처드 게파트 미하원 민주당 지도자및 토머스 폴리 미하원대변인등 의회지도자들에게 패스트트랙에 따른 무역협상 권한의 2년 연장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행정부가 미의회로부터 위임받은 국제무역협상에 관한 패스트트랙 권한은 오는 6월1일자로 소멸된다. 그러나 ...

      한국경제 | 1991.02.27 00:00

    • 평민, 김태식 실장/권노갑 특보 사표수리

      민주당의 신현기부대변인은 25일 노태우대통령취임 3주년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 "지난 3년동안 국정을 담당하면서 5공정권에 대한 역사적 청산의 미비, 엄청난 물가불안과 구조적 부패의 표출, 치안부재 그리고 민주개혁의 지연등 어느것하나 국정의 안정과 민주발전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낼수 없을 정도로 국정의 난맥을 주도한 노정권에게 역사적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는 시점에 이르는 것을 크게 개탄한다"고 말했다. 신부대변인은 "최근 수서특혜사건이 ...

      한국경제 | 1991.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