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33711-233720 / 245,533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종합면톱] 연말정산자료 1월초 제출..12월 공제분도 포함케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17일 근로자 연말정산제도를 개선, 매년 12월초까지 제출해야 하는 당해년도 연말정산서류를 다음해 1월초까지 제출 하도록 했다. 행쇄위는 현행 연말정산제도가 12월분 급여를 받기전 소득공제신고를 하도록해 12월중 발생하는 의료비등은 사실상 소득세 정산에서 제외되고 있어 이같은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쇄위는 서류접수 마감후 근로자가 추가제출을 할수 있으나 경리직원들이 통계수정의 불편으로 접수를 기피, ...
한국경제 | 1996.07.18 00:00
-
[보험이야기] 보험도 리콜시대
... 시작하면서 판매제도가 달라지고 있다. 자동차나 식품처럼 리콜(Recall)서비스를 도입한 것. 리콜제도는 산 상품에 하자에 있을 경우 판매자로부터 다른 상품으로 바꾸거나 돈을 되돌려 받는 시스템이다. 보험의 경우 가입자의 소득상황이 변해 부득이 계약내용을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보험리콜제도를 이용하면 좋다. 교보생명은 가입후 3개월안에 계약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연락하면 납입 보험료를 전액 되돌려 주는 책임보상제도를 실시중이다. 또 1년이상 ...
한국경제 | 1996.07.18 00:00
-
[주식 장외시장 세미나] 우량 중소기업/벤처기업 경영자초청
... 전담하는 "코스닥증권"이 설립됐다. 또 발행주식의 10%를 불특정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하는 "입찰 제도"도 도입됐다. 또 재정경제원은 지난 10일 장외시장에 등록된 중소기업주식의 양도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장외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변여건이 완전 조성된 셈이다. 이제 장외등록법인은 장외시장을 통해 장기저리의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수단을 얻게됐고 벤쳐케피털은 투자자금회수가 ...
한국경제 | 1996.07.18 00:00
-
대학 정원/학과수 제한 철폐 .. 교육부 시행
... 대폭 상향 조정된다. 수익용 기본재산의 경우 대학은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 총액(등록금등으로 구성)에 해당하는 만큼의 수익용 기본재산(부동산,영리법인등)을 확보해야 한다. 또 수익용 기본재산은 매년 총액의 5%만큼의 연간소득을 올려야 하는등 대학 재정기준이 크게 강화된다. 한편 실습및 현장교육 강화를 위해 일반대학은 교원정원의 20%, 개방대및 전문대는 50% 범위내에서 산업체 임직원등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교원으로 겸임시킬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
한국경제 | 1996.07.17 00:00
-
베트남, 외국인 소득세징수 강화..주재원에 본사증명서 요구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주재원의 소득세징수 강화에 착수했다. 하노이 정부는 15일부터 외국인 주재원의 소득세 징수강화를 위해 소득세 징세업무를 재무부에서 주재원사무소가 밀집해 있는 하노이의 인민위원회로 이관하고 모든 외국인 주재원에 대해 본사의 소득증명서 첨부를 의무화했다. 이는 탈세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허위신고등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사무소인가 취소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하노이 징세당국은 현재 주재원 사무소관계자를 차례로 ...
한국경제 | 1996.07.16 00:00
-
한국보안공사, '제2의 에스원'으로 주목 .. 시장점유율 12%
... 에스원에 이어 12.2%의 시장점유율(95년말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경비용역업 시장에서는 모두 608개의 업체가 난립하고 있으나 이들 둘을 제외한 나머지는 군소업체에 불과하다는 평가다. 경비산업은 90년대들어 국민소득 증가, 정보통신 발달, 생활패턴 선진화 등에 힘입어 22% 이상의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보안공사의 성장세도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최근 4년간 평균41%씩 증가하고 있고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8%및 ...
한국경제 | 1996.07.16 00:00
-
[한경칼럼] 몽골 할아버지 .. 김의재 <서울시 행정1부시장>
... 도와주고 서로 형제와 같이 가깝게 지내면 좋겠다"고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85세 노인이 총기도 좋고 정치적 식견과 국제관계에 이르기까지 저렇게 총명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인구 200만에 1인당 국민소득이 불과 233달러지만 그들은 예의가 바르고 친절하며 의식주에 부족함이 없이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원형대로 잘 보존하면서 질서있게 살고 있는 듯했다. 현재 1인당 10마리 가축을 갖고 있지만 지금같이 부지런히 일하면 머지않아 ...
한국경제 | 1996.07.16 00:00
-
지구촌 빈부격차 더욱 심화 .. UNDP 연례보고서
전세계적으로 부국과 빈국, 부유층과 빈곤층간에 소득 격차가 갈수록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17일 연례보고서를 통해 세계적인 부호 3백58명이 연간 벌어들이는 소득의 합계가 전세계 인구의 절반의 소득총계보다 많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같은 빈부의 양극화 추세가 지속된다면 오는 2030년에는 최빈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백25달러로 선진국의 4만달러에 비해 10배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
한국경제 | 1996.07.16 00:00
-
[사회I면톱] 내무부장관 허가못받은 불균등 과세조례는 무효
... 지방세법의 취지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작년 12월 수도권 신국제공항 건설에 따라 신공항건설공단에 토지 등을 양도하고 토지 보상금을 받은 토지 소유주 가운데 공항부지 및 배후지원 단지내 토지 소유주에 한해 소득세할 주민세를 면제해주는 시세감면 개정조례안을 의결했으나 인천시장이 내무부의 조례제정 불허를 이유로 재의를 요구하자 지난 2월9일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재의결, 확정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6.07.16 00:00
-
[강연회] '한국과 세계은행의 새로운 관계' .. 러셀 치탐
... 영역으로는 특히 다음의 세가지가 중요하다. 첫째는 개발경험 및 개발지원의 교훈기여자로써 한국의 연구자나 정책 입안자가 베트남과 같은 다른 개도국의 고급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일이다. 둘째 한국은 고소득 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것과 같은 정책적 제도적 문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 예를 들어 사회간접시설에 민간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는 일 등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동아시아국가간의 ...
한국경제 | 1996.07.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