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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5일 "교육인적자원부의추석전 교원성과급 지급 계획과 관련, 24일 현재 전국 2천663개교 교사 5만2천44명이 성과급 반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352개교 9천713명을 비롯해 경기 388개교 8천571명, 경북 386개교 4천388명, 부산 310개교 3천755명, 충남 220개교 3천700명, 대구 127개교 2천531명, 인천 96개교 2천458명 등이다. 전교조는 각 시.도 지부별로 개설한 은행 ...

연합뉴스 | 2001.09.25 10:36

... 시설개보수비로 각각 353억원과 154억원이 지원되며 월드컵 문화행사 지원에도 172억원이 배정된다. ◆교육투자 확충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여건 개선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중등학교를 310개교, 5천학급 신.증설하고 교원을 1만1천명(2003년까지 2만4천명)늘린다. 학급당 최대 학생수를 고교는 내년, 초.중학교는 2003년까지 35명으로 감축하며 교원 담임수당을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보직교사수당은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한다. 대학교수 1천명을 ...

연합뉴스 | 2001.09.25 07:44

... 47조원 가량을 1.4분기에 조기 활용하는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공무원 봉급 인상의 기준이 무엇인가 ▲연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을 제외한 근로자 100인 이상 중견기업을 비교대상으로 했다. 교원 1만명의 추가 채용을 전제로 공무원 보수 관련 예산을 9.9% 늘렸으나 연초부터 모두 채용되는 것은 아닌만큼 실제 공무원 봉급인상률은 6.7%다. --선거관련 예산은 얼마나 되나 ▲대통령선거 경비 899억원, 지방선거 29억원, ...

연합뉴스 | 2001.09.25 07:37

... 열심히 돌리고 있다. 이를 받아든 선생님들의 반응은 각양각색. 시원스레 서명을 하는 선생님이 있는 반면 어떤 교사는 잠깐 고민스런 표정을 짓다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더라고 C교사는 전한다. 선생님들의 손에 쥐어진 종이엔 '교원 성과상여금 반납결의'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학교 K 교사는 "교사들이 대부분 성과급 지급 자체에는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반납'이 최선이라고 보는 건 아니다"며 "성과상여금으로 인해 괜히 교무실 분위기만 썰렁해졌다"고 푸념했다. ...

한국경제 | 2001.09.24 17:30

교육인적자원부의 추석전 교원성과급 지급 계획과 관련, 전교조 교사를 주축으로 한 반납 결의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전교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전국 교사들을 대상으로 성과급 차등 지급때 반납을 결의하는 서명을 받은 결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비조합원을 포함해 5만명 가량이 반납을 결의했다. 전교조는 각 시.도별로 은행 계좌를 개설, 지역별 서명교사를 대상으로 내달 중순까지 성과급을 입금받은 뒤 이를 교육부에 일괄 반납할 계획이다. 전교조 ...

연합뉴스 | 2001.09.24 15:06

...국과학기술원(KAIST)에 근무 중인 직원의 연령이 역피라미드 현상을 보이는 등 지나치게 노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곽치영(郭治榮.민주당) 의원은 24일 KAIST에 대한국감에서 "KAIST 교원의 평균 연령은 48.5세로 지난 75년 41.3세, 90년 43세, 95년 45.7세에 비해 매년 2세 가량 노령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75년과 95년 45세 이하와 이상의 비율은 각각 '22명 대 9명', '196명대 ...

연합뉴스 | 2001.09.24 14:56

서울시교육청은 이달말 시내 교원에게 지급되는교원 성과급을 3단계로 차등 지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위 30%인 A등급은 지급기준액(평균호봉이 받는 기본급)의 65%, 상위 30∼70%는 45%, 하위 30%는 30%의 성과급을 지급받게 된다. 이 경우 상여금 지급액은 교장의 경우 89만1천∼41만1천원, 교감은 76만8천∼35만5천원, 교사는 67만3천∼31만1천원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 상여금 지급 단계를 ...

연합뉴스 | 2001.09.24 12:00

대학생을 가르치는 교원의 절반가량이 시간강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1백80개 대학의 교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 4월1일 현재 총교원수 11만3천4백61명중 전임교원은 4만5천6백52명으로 40.2%,시간강사는 5만6천4백12명으로 49.7%,겸임교원은 5천8백23명으로 5.1%를 차지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9.23 16:03

올들어 국내 대학들이 신규 교원 임용을 늘렸지만 주로 시간강사들이어서 시간강사 의존도가 거의 50% 대에 달해, 대학교육의 질적저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준 서울대 총장)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의의뢰로 전국 180개 대학(11개 교대와 미제출교 1개 제외)이 임용하고 있는 2001년대학교원 현황을 이달초 최종 집계한 결과, 지난 4월1일 현재 교원수는 총 11만3천461명으로 지난해 7만9천490명보다 ...

연합뉴스 | 2001.09.23 10:42

교원 성과상여금이 이달 말까지 전교원에게 차등 지급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중앙인사위원회와 협의를 갖고 오는 30일까지 시·도별로 성과상여금을 교원의 급여통장에 일괄적으로 입금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성과상여금 지급 단계는 원칙적으로 △최상위 10%(S등급) △10∼30%(A등급) △30∼70%(B등급) △70∼1백%(C등급) 등 4단계로 하되 시·도교육감이나 학교장 재량으로 S등급과 A등급을 합쳐 3단계로 운영할 수도 있게 했다. 4단계로 ...

한국경제 | 2001.09.21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