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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외한 전국이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이상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20일 30.3도 21일 29.5도 22일 29.5도에 이어 23일은 31.3도까지 올라가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또 강수량은 예년평균보다 중부지방은 55-1백65mm, 남부지방은 20-40mm 가 적은 1백30-2백64mm 그쳐 5월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내기를 앞둔 농민들을 애태우고 있다. 기상청은 "올들어 고기압대가 많이 접근해 비오는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기상청은 6일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비가 오겠으며 남부 일부지방에는 8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 돌풍과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상오 9시를 기해 제주 남부지방에 예상강수량 80-1백20mm의 호우주의보를 발표했으며 서해남부, 남해서부등 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한국경제 | 1991.05.06 00:00

... 남부지방을 통과하던 저기압 세력이 때마침 불어닥친 폭풍의 영향으로 정체, 이 지역상공에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집중호우를 내리게 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 비로 17일과 18일사이 나주 1백83mm, 무안 1백73mm의 강수량을 보인 것을 비롯 17일 하룻동안 광주 1백48.2mm, 함평 1백47.9mm, 승주 1백45.1mm, 울산 1백37.8mm, 마산 1백22.5mm, 진주 1백19.1mm의 폭우가 쏟아져 광주, 울산, 승주지역등의 경우 4월중 1일 강수량으로는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국립공원 내장산의 벚꽃은 오는 15일께가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10일 내장산 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의 벚꽃은 평소보다 1주일 정도 늦으나 지난 겨울의 난등과 초봄의 충분한 강수량에 힘입어 꽃이 화려하게 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공원내의 벚꽃은 입구 주변의 산벚꽃과 가로변의 10-20년생 왕벚꽃과 함께 수목사이로 만개한 산유수 진달래꽃과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한국경제 | 1991.04.10 00:00

... 남부지방은 1-2일, 중부지방은 3-4일정도 늦어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벚꽃은 3월31일께 제주에서 피기 시작해 4월2일께 육지에 화신이 도착,대구 7일,대전 13일,서울 17일순으로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벚꽃의 개화는 벚나무에 1-2송이의 꽃이 피었을 때를 말하며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만개시기는 그뒤로부터 5-7일정도가 소요된다. 기상청은 개화시기는 일조,강수량등 기상변화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1.03.09 00:00

기상청은 7일 남서쪽에서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이날 낮 또는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며 강원 산간지방은 밤늦게 20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9일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30-50mm, 중부지방 10-30mm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3.07 00:00

...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14-15일은 비 도는 눈이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를 보이다 16-17일에 대체로 맑아지는 날씨가 되ㅣ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설날연휴의 일기예보를 발표, 14-15일 사이에 남해해상을 지나갈 저기압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16-17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강수량을 5-20mm로 예상하고 기온은 예년보다 1-2도 정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될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 | 1991.02.14 00:00

... 삼림보존 사업강화,쓰레기재이용,냉난방온도의 적정화등 에너지절약등 다각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용대기상청장은 이와관련,"2년연속 연평균기온이 극값으로 나타나고 지난해 서울등 중부지방이 관측개시이래 최대의 강수량을 기록하는등 기온과 강수량에서 최고치가 겹치는 경우는 1백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이변"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지방의 강수량은 예년보다 무려 1.7배나 많은 2천3백45 (12월10일 현재)를 기록, 1940년 2천1백35 ...

한국경제 | 1991.01.05 00:00

...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기온은 89년에 비해 섭씨1도정도 올랐으며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의 1.5도 였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어 지난 87년부터 90년까지의 겨울이 매년 그 전해에 비해 따뜻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88년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무려 3백- 5백mm가 적었으며 89년에는 호남지방에 집중호우(광주 4백38.8mm)가 내리는등 최근들어 이상기상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지구 온난화와 기상변동은 전세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각국 정부가 ...

한국경제 | 1990.11.30 00:00

...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 12월하순과 내년 1월중에는 삼한사온현상보다는 일한육온 또는 이한오온 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며 이미 11월에도 2차례 이한오온현상이 나타냈다고 기상대는 설명했다. 기상대는 이와함께 올 겨울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들 것이나 서해안과 도서지방은 눈이 자주 오겠으며 특히 내년 1월경에는 내륙지방에 2 3차례 국지적인 폭설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기상대는 또 월별예보를 통해 12월상순과 중순은 이동성 고기압의 ...

한국경제 | 1990.1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