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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29일 연두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는 29일 의회에서 첫 연두교서를 발표한다고 하원의 공화당 소식통이 7일 밝혔다. 부시 대통령의 의회 양원 연설은 지난해 2월 27일 일반정책 연설과 9.11 테러공격 9일 뒤인 9월 20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가 된다. 미국 대통령들은 하원에서 행해지는 연두교서 발표를 통해 국가의 상황과 앞으로 1년간의 전반적인 목표들을 설명한다. 의회는 오는 23일 개원한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hs@yonhap...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 한빛은행 꺾고 2연승

      ...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었지만 해결사 김지윤을 앞세운 국민은행 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초반은 국민은행 의 페이스. 국민은행 은 김지윤이 1쿼터에서만 8개의 어시스트를 성공시키는 등 송곳같은 패스로 공격을 이끌어 전반을 40-33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한빛은행 이 3쿼터들어 조혜진과 박순양(9점)을 앞세워 압박해오자 국민은행 은 어이없는 실책을 남발하며 흔들렸고 3쿼터 종료 직전 조혜진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결국 49-51로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아프간 전쟁 4개월째 돌입

      ... B-1 및 B-52 폭격기와 전폭기는 전날 모두 118회의 출격을 감행, 탈레반의 무기고로 의심되는 아프간 동부 코스트의 알 카에다 기지와 동굴들을 폭격했다. 스터플빔 소장은 "작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목표물이 발견되는대로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방부는 현재까지 미군이 인계받은 알 카에다와 탈레반 포로는 모두 346명으로 빈 라덴과 오마르에 대한 첩보를 캐기 위해 심문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뉴스) 이도선 특파원 yds@yn...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대기업, 이익 兆시대 굳히기

      ... SK 텔레콤을 중심으로 조단위 이익을 굳히는 작업을 실현키로 하고 올해 경상이익 목표를 작년의 2조5천억원보다 20% 늘어난3조원으로 정했다. 현대자동차도 작년에 사상 최대인 1조원 이상의 이익을 거둔 것을 바탕으로 올해도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조단위 이익실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은행권에서도 국민은행 이 올해 2조원 가량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예상되고 한빛은행 도 올해 1조1천억원의 순이익을 올리기로 하는 등 조단위 이익 굳히기에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美, 보이지 않는 대테러전 전세계로 확대"

      ... 인용,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전 강도가 약해지면서테러조직 알카에다가 과거 활동했던 소말리아와 같은 지역으로 소위 `보이지 않는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관리들은 4개월간에 걸친 이런 국제적 대테러 노력으로 아프간 밖에서의 테러 공격이 교란되거나 지연되고 방지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부시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종종 미국의 지원을 받은 다각적 대테러전이 테러 조직과 작전을 분쇄하는 데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테러 용의자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北과학원, 올해 기술개건 및 IT산업에 주력

      ... 과학기술행정사업에서도 "온 사회에 과학기술 중시기풍이 서고 과학기술에의거해 투쟁해 나가려는 열의가 높아지게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강 부원장은 이와 함께 모든 과학자들이 올해는 과학연구사업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해 ''더 높이, 더 빨리 내달리자''는 라남의 공격정신과 ''백번 천번 다시 일어나 기어이 목표를 점령해 나가자''는 라남의 일본새(작업태도)를 높이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상용기자 csy@yna.co.kr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미군 아프간 동부 알-카에다 잔당소탕 강화

      ... 한편 아프간 부족지도자들은 교전으로 인한 미군 첫 전사자로 기록된 미육군특수부대원 네이선 로스 채프먼(31) 중사의 죽음에 14세 아프간 소년이 관련됐을지도모른다고 밝히고 부족 원로회의가 소집돼 문제의 소년을 미군측에 넘길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국방당국은 채프먼 중사의 전사와 관련해 "진상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매복공격에 의한 전사인 것은 틀림이 없다"고 밝혔다. (카불.워싱턴 AP=연합뉴스) eomns@yna.co.kr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빈 라덴 파키스탄 도주" .. USA 투데이

      9.11 테러공격 주범인 오사마 빈 라덴이 이미 아프간 산악지대를 탈출, 파키스탄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USA 투데이가 7일 보도했다. USA 투데이는 이날 "미국의 폭격기들이 일요일인 6일에도 알카에다 잔존세력을발본색출하기 위해 동부 아프간 산악지대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지만 빈 라덴이그 지역에 은신하고 있다는 징후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현지 정세 파악차 중앙아시아를 방문한 존 에드워즈 상원의원은 6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즈베키스탄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유엔본부 일대 도로 재개방

      9.11 뉴욕 테러공격 이후 내려졌던 유엔본부 주변의 엄중한 안보조치가 7일 완화돼 유엔본부로 통하는 도로들이 대부분의 차량에 재개방됐다고 프레드 엑하드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엑하드 대변인은 그동안 유엔본부 단지의 접근을 차단해온 대형 모래운반 트럭들이 철거됨에 따라 뉴욕1번가에 자가용차량들과 시내버스들이 다시 다닐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일부 제한 조치는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트럭들은 여전히 유엔본부 단지 접근이 허용되지 않으며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美, 빈 라덴체포 보다 알-카에다 소탕에 전력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중인 미군은 9.11테러의 배후 오사마 빈 라덴을 추적하기 보다는 알-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에 대한 색출과 공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미군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미 국방부 대변인 존 스터플빔 해군소장은 이날 "빈 라덴의 행적을 쫓는 수색작전을 중단하고, 앞으로 아프간의 전반적인 상황에 맞춘 작전수행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스터플빔 대변인은 이 때문에 미군 전투기들은 최근 수 일 동안 빈 라덴의 ...

      연합뉴스 | 2002.0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