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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달 말로 정년퇴직한 교원 8백49명에 대해 재직 연수별로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한다. 올해 퇴직한 교원 중 충남대 정덕기 교수 등 6명에게는 청조근정훈장,강원 춘천교육청 조철근 교육장 등 3백21명에게는 황조근정훈장,광주수피아여고 고우식 교감 등 1백19명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이 각각 수여된다. 대구신명여중 박태만 교사 등 1백31명은 옥조근정훈장,경남항공고 유우수 교감 등 55명은 근정포장,인천만석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하현옥 원감 등 ...

한국경제 | 2001.08.27 15:59

정부는 이달말로 정년퇴직한 교원 849명에 대해 재직년수별로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퇴직한 교원 중 충남대 정덕기(鄭德基) 교수 등 6명에게는 청조근정훈장, 강원 춘천교육청 조철근(趙鐵根) 교육장등 321명에게는 황조근정훈장, 광주수피아여고 고우식(高宇植) 교감 등 119명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이 각각 수여된다. 또 대구신명여중 박태만(朴泰萬)교사 등 131명은 옥조근정훈장, 경남항공고 유우수(劉又守) 교감 등 ...

연합뉴스 | 2001.08.27 14:27

사학연금관리공단이 정부나 학교법인이 부담해야하는 교원 퇴직수당 부담까지 떠안아 3천억원 이상의 손실을 빚은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 권철현(權哲賢.한나라) 의원에게 26일 제출한 `2001년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공단이 지난 9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국가나 학교법인이 부담해야 할 교원 퇴직수당 2천143억원을 부담했으며 연간 운용수익률(4.6∼14.6%)을 감안할 때 모두 3천467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것이다. 이에 ...

연합뉴스 | 2001.08.26 20:36

... 종전에는 전국 어느 지역의 교사 임용시험에 응시해도 가산점을 받던 것을 이번 시험부터는 충남지역에 응시할 경우에만 가산점을 받게되는 것이다. 이런 결정은 사범대 출신자가 특정 지역으로 몰리는 현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전국 교원임용시험 공동관리위원회에 의해 내려졌다. 그러나 교원대 출신자와 공주사대 중국어교육과, 서울대 농업교육과, 공주대 도서관교육과 등 희소성이 있는 특정 학교의 특정 학과 출신자에 대한 가산점은 종전과 같이 응시지역에 관계없이 인정된다. ...

연합뉴스 | 2001.08.24 10:06

대전 및 충남도 교육청이 초.중등 교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22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지완 초등교육과장을 서부교육장으로 전보하고 2개의 여자 중.고등학교에 여성 교장과 교감을 배치하는 등 교장급 38명, 교감급 27명 등 모두 187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도 교육청도 교장급 159명, 교감급 125명 등 모두 213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각 교육청 관계자는 "각종 교육실적을 거둔 우수 교원을 우대하고 ...

연합뉴스 | 2001.08.22 20:01

... 반면 엔써커뮤니티 아큐텍반도체 인투스테크놀로지 등은 주요 순매도 대상이었다. ◇연기금 투자가이드 라인=연기금이 장기 투자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자체 '투자 가이드라인'(주식운용제한 범위)에서도 잘 나타난다. 국민연금 교원공제회 등 주요 연기금은 대부분 △최근 3년간 연속 당기순손실 기업을 비롯해 △관리종목 △코스닥 투자유의종목 △작전 의심종목 등에 대해 투자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특히 최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은 거래 회전율까지 연간 3백%로 제한하고 ...

한국경제 | 2001.08.22 17:39

... 학교시설개선사업을 지난 3년반 동안 방치하다가 최근 황급히 추경예산안을 편성, 부지여건 등에 대한 전문적인 실태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교실증축을 졸속 지시함으로써 교육시설의 왜곡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책위는 성명에서 또 교실 증축전 전문가 진단 선행, 일선 교육자 의견 청취,증축시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수업방해 예방책 강구, 교원 수급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

연합뉴스 | 2001.08.22 17:14

...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국립대 총장은 교육부문에서 국가를 대신하기 때문에 총장후보 선출에 대학 구성원들을 비롯해 지역인사, 동문, 학부모 등의 합의된 의사가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장협의회는 또 "국립대총장의 선임방법을 개방해 대학소속의 교원뿐만 아니라전국적으로 학식과 덕망있는 인사가 국립대 총장으로 선임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도입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연합뉴스) 문성규기자 moonsk@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8.22 16:0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2일 교육인적자원부의산업대 교직과목 설치 허용 방침과 관련, 성명을 내고 "교원양성의 질 관리와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무시한 졸속적인 발상으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교총은 "산업대는 산업체 기능인의 양성과 직무 재교육 등 위탁교육을 위한 일종의 평생교육기관"이라며 "교직에 대한 전문교육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산업대에교직과정을 개설토록 하는 것은 교원의 자질과 교육의 전문성을 보장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산업대가 ...

연합뉴스 | 2001.08.22 15:52

... 대학교육을 총괄하는 대학지원국장의 경우 현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6명이 교체되는 등 빈번한 인사이동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같은 기간 대학행정지원과장 7명, 대학재정과장 7명, 지방교육기획과장 7명, 지방교육재정과장 6명, 교원정책과장 6명 등이 각각 교체됐다. 특히 7명이 교체된 대학재정과장의 경우 이들의 평균 근무기간이 약 4개월에 불과해 `최단명 직책'을 기록하는 등 교육정책을 당담하는 실무진들의 근무기간이 평균 4∼8개월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연합뉴스 | 2001.08.2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