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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한국선수 최장기간 '지존'

박인비(25·KB금융그룹·사진)가 한국 선수로 역대 최장 기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또 미국 LPGA투어에서 한국인 시즌 최다 상금 기록도 갈아치웠다. 박인비는 지난 7일 세계랭킹 1위 자리를 25주간 지킨 데 이어 ... 2위 기록은 갈아치울 수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랭킹 산정 어떻게 하나 여자골프 세계랭킹은 미국 유럽 일본 한국 호주 영국의 6대 여자프로골프협회가 참여하는 세계골프랭킹위원회가 2006년 2월21일부터 ...

한국경제 | 2013.10.09 18:20 | 한은구

LPGA 한국 낭자 군단, 말레이시아서 승전고 울려볼까

시즌 11승 합작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이 무대를 말레이시아로 옮겨 올 시즌 11승 합작에 도전한다. 한국 낭자 군단은 10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 71·6천246야드)에서 열리는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다국적 대기업 사임다비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2010년 창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

연합뉴스 | 2013.10.08 09:01

'수성이냐, 반격이냐' 여자골프 타이틀 경쟁 분수령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일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각종 개인 타이틀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수성'과 '반격'을 노린다. 오는 10일부터 ... 160점의 신인상 포인트가 걸려 있어 이번 대회 성적만으로도 두 선수의 순위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특히 전인지는 한국여자오픈 우승,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준우승 등 메이저대회에 강한 모습을 뽐내며 김효주와 팽팽한 경쟁 체제를 ...

연합뉴스 | 2013.10.08 09:01

1주새 지옥서 천당으로…장하나 웃었다

...지난주에는 맨 꼴찌, 이번주엔 우승.' 장하나(21·KT)가 1주일 만에 극과 극을 오갔다. 장하나는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DB대우증권클래식에서 커트 통과자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그러나 장하나는 6일 경기 여주군... 행복나눔클래식(총상금 6억원) 마지막 날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 전인지(19·하이트골프)를 4타 차로 제쳤다. 지난 5월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이후 챙긴 시즌 2승이다. 장하나는 공교롭게도 두산매치플레이 ...

한국경제 | 2013.10.06 18:34 | 한은구

[러시앤캐시골프] 장하나 '맹타'…단독 선두 도약

전인지 4타 차 2위…김자영 공동 8위 장하나(21·KT)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총상금 6억원) 둘째날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장하나는 5일 경기도 여주의 솔모로 골프장(파72·6천56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장하나는 전날 공동 선두였던 전인지(19·하이트진로·7언더파 137타)를 4타 ...

연합뉴스 | 2013.10.05 17:31

전인지·장하나 공동선두…러시앤캐시클래식 1R 5언더

전인지(19·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서며 신인상 레이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인지는 4일 경기 여주군 솔모로CC 메이플·파인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 장하나(21·KT)와 함께 3위 안송이(23·KB금융그룹), 김현수(21·롯데마트)에 1타 앞섰다. 신인상 포인트 1490점으로 2위를 ...

한국경제 | 2013.10.04 17:11 | 한은구

최나연, 9언더 공동 선두

... 2승, 2011년 1승, 지난해 2승 등 4년 연속 우승을 해왔다. 그러나 올해 HSBC우먼스챔피언스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 했다. 특히 지난주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G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 내게 나쁜 기간”이라며 “한국에 있으면서 내 게임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상은 한국 선수 중 누구도 해보지 못한 기록이라 욕심이 난다”며 “한국 골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기고 싶다”고 각오를 ...

한국경제 | 2013.10.03 19:29 | 한은구

-LPGA- 최나연 1R 공동 선두…박인비는 5타 차 6위

최나연(26·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최나연은 3일 중국 베이징의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장(파73·6천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이후 우승 소식이 없는 최나연은 제시카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쳐 시즌 첫 승 가능성을 ...

연합뉴스 | 2013.10.03 18:46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 "변화 즐기며 골프…배려·도전정신 키워"

...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대표는 작년에 지식경제부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을 받기도 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44세에 골프를 시작했지만 실력 향상은 누구보다 빨랐다. 1999년 12월 딸을 프로골퍼로 만들기 위해 함께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연습장에서 레슨을 받으며 매일 오전 5시30분에 나가 공을 두 박스씩 쳤다. 2000년 2월 머리를 올린 뒤 그해 6월에 싱글을 쳤고, 입문 ...

한국경제 | 2013.10.02 16:54 | 서기열

KDB대우증권클래식 정상 오른 배희경 "다운스윙때 하체 먼저 돌려야 장타치죠"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DB대우증권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3년 만에 첫 승을 올린 배희경(21·호반건설)은 각종 프로암에서 아마추어 동반자들 사이에 최고 인기를 끄는 선수다. 배희경은 잘못된 부분을 즉석에서 교정해 ...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후배들에게도 '족집게 레슨'을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배희경은 1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에서 한 인터뷰에서 “레슨을 해준 뒤 잘 치는 후배나 지인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사람들이 한수 가르쳐달라는 ...

한국경제 | 2013.10.01 17:13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