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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폭설대비 비상근무

... 영동지방도 밤이 되면서 비가 눈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돼 자치단체가 비상대비에 들어갔다. 영동지역 각 시.군은 우선 제설관련 업무부서 직원들을 비상대기 시키는 한편 그동안 가동하지 않았던 제설장비를 점검하는 등 폭설이 내릴 만약의 경우에 ... 속초시의 경우 노학동과 설악동을 연결하는 목우재에 눈이 쌓여 7일 낮 12시30분부터 이 구간의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폭설시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간선도로 주변에 주차한 차량은 다른 곳으로 이동 주차해 줄 ...

연합뉴스 | 2002.12.07 00:00

미시령 차량통행 재개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교통이 두절된 미시령의 차량통행이 6일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재개됐다. 강원도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갑자기 내린 폭설로 5일 오후 7시부터 통제된 미시령의 정상 부분 도로에 모래를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해져 차량통제를 해제했다. 고성과 인제를 잇는 미시령은 5일 오후 부터 내린 눈으로 5㎝ 정도의 적설량을보였다. (고성=연합뉴스) 이종건기자 momo@yna.co.kr

연합뉴스 | 2002.12.06 00:00

미국 동부 폭설로 마비상태..최소 20명 사망

... 도시기능이 사실상 마비상태에 빠졌다. 특히 워싱턴시 인근의 덜레스, 레이건 등 공항들에서는 항공편의 운항취소나 연발착이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레이건 내셔널 공항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활주 제설작업으로 폐쇄됐고, 덜레스 국제공항에서도 연발착이 속출하는 바람에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국립 기상대(NWS)에 따르면 폭설을 동반한 이번 폭풍우는 3일 멕시코만에서 흘러들어온 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불어온 찬공기가 텍사스주에서 ...

연합뉴스 | 2002.12.06 00:00

서울시 월동기 취로근로사업 실시

... 시민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월동기 취로형 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동절기 실직근로자 등 모두 9만5천629세대 21만1천여명이 참여해 재활용품 수집.선별작업, 청소.환경정비, 제설작업 등을 벌인다. 시는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세대당 월평균 30여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기자 karllee@yna.co.kr

연합뉴스 | 2002.12.02 00:00

고속도로 제설작업 빨라진다

한국도로공사는 모래 대신 소금과 염화칼슘용액을섞어 뿌려 고속도로에 쌓인 눈을 빨리 녹일 수 있는 선진형 제설방식을 올 겨울부터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소금을 30% 농도의 염화칼슘용액에 적셔 살포하는(Pre-wetted salt spreading) 방식으로 종전과 비교해 뿌린 즉시 눈을 녹이는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제설제 살포 거리가 3배 이상 늘어나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제설 자재비도 30% 가량 절감돼 고속도로 전구간에서 시행할 ...

연합뉴스 | 2002.11.24 00:00

서울대 수시모집 심층면접 실시

... 능력을 단계적으로 평가한다. 학교측은 인문계 수험생에게는 논리전개력과 문제해결력, 자연대와 공대 수험생에게는 단순한 문제풀이보다는 개념과 원리 및 현상에 대한 이해와 해석능력, 창의성 측정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해 면접에서는 `제설작업을 제대로 하지않아 지나던 사람이 미끄러져 다칠경우 집주인에게 벌금과 제설의무를 부과하는 것과 노상방뇨를 금지하는 것은 어떤차이가 있는가'(법대), `청년실업이 대학과 사회, 가정에 미치는 영향'(사회대) 등이 출제됐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11.19 00:00

미시령 구간 차량운행 전면 재개

강원지역에 내린 눈으로 결빙돼 부분 통제됐던미시령 구간의 차량운행이 전면 재개됐다. 경찰에 따르면 도로 결빙으로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대형차량에 한해 부분 통제했던 미시령구간이 제설작업과 모래 살포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17시간만인 18일오전 10시부터 모든 차량의 통행을 허용했다. (고성=연합뉴스) 진정영기자 joyojin@yna.co.kr

연합뉴스 | 2002.11.18 00:00

강원지역 눈, 스키어들 붐벼

... 4천여명, 보광휘닉스파크 2천여명 등 1만1천여명이 도내 스키장을 찾아 설원을 누볐다. 아직 개장하지 않은 고성 알프스 스키장과 홍천 비발디파크 등은 이달 말이나다음달 초 문을 열 계획이다. 한편 17일 오전부터 강원지역에 내린 눈은 오후 1시 현재 춘천 5㎝, 인제 3.5㎝,철원 1.2㎝ 등이며 양구군 해안면 돌산령 453번 지방도는 눈으로 인해 교통을 통제하고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진정영기자 joyojin@yna.co.kr

연합뉴스 | 2002.11.17 00:00

강원지역 눈, 양구 돌산령 지방도 통제

... 강원도 전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양구군 해안면 돌산령 453번 지방도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5~7㎝가량의 눈이 쌓이면서 사고가 우려되자 모든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중장비를 동원,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인제와 양양을 연결하는 한계령과 화천군 말고개 등 눈이 쌓인 도로에 대해서는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 통행을 시키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진정영기자 joyojin@yna.co.kr

연합뉴스 | 2002.11.17 00:00

미시령 차량통행 재개

눈이 내리면서 14일 오후 6시10분부터 전면 통제됐던 미시령 차량통행이 15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고성군 토성면 원암파견소 14.9㎞ 구간에 제설작업과 모래뿌리기 작업이 완료되고 결빙구간도 없어 이날 오전 소형승용차부터 통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na.co.kr ?

연합뉴스 | 2002.11.15 00:00